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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내 교통카드 버스-지하철 완전호환

      수도권의 경우 올해중에 버스와 지하철간에 교통카드사용이 완전히 호환된다. 건설교통부와 버스.택시.화물 등 7개 운수업체는 14일 개최되는 제15회 육상운수진흥촉진대회에서 교통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교통사고를 3분의 1로 줄이기위한 경영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밖에도 2003년까지 모든 버스에 냉난방시설을 갖추고 친환경적인 천연가스버스 도입도 확대하여 2007년에 7만대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1.08 09:25

    • 여행업계에 관광진흥기금 30억원 긴급 지원

      ... 여행업계에 관광진흥기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남궁 진(南宮 鎭) 문화관광부 장관은 8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김재기(金在基)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등 관광업계 대표 45명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여행업계 자금지원을 포함한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궁 장관은 "여행업계에 이달중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하는한편 현재 76억원인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내년에는 15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융자이율도 현행 연 6%에서 5%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11.08 09:00

    • 일본정부, 인간광우병 감시체제 강화

      ... 보도했다. 아직 일본에서는 확인되 발병사례가 없으나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자 정부는 각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감염경로 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당초 진단의사가 발병사실을 발견했을 경우 일주일내에 보건소에 알리던 현행 보고체계를 후생노동성에 대한 직접보고체계로 변경하는 한편 보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즉시 대책본부를 소집해 2차감염 방지책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 정부산하의 연구팀이 ...

      연합뉴스 | 2001.11.08 08:53

    •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10위

      모로코 마라케쉬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COP7)에서 교토(京都) 의정서 이행에 관한 타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앞으로 10년내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7위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어서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COP7 회의에서 발표한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르면 ...

      연합뉴스 | 2001.11.08 08:24

    • 김 환경 "산업구조 친환경적으로 개편"

      ... 확대해 산업구조를 친환경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인 김명자(金明子) 환경부 장관은 지난 7일 모로코 마라케쉬에서 열린 각료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기후변화협약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002∼2004년에 국가종합계획을 수립중"이라며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소개했다고 환경부가 8일 전했다. 김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京都)의정서의 세부사항이 이번 회의에서 타결돼 내년 9월...

      연합뉴스 | 2001.11.08 08:02

    • TV홈쇼핑업계,"연말 고가품 반품 막아라"

      ...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TV홈쇼핑 고객의 구매취소 시한은 현재 30일로 늘어난 상태다. 관련 업체들은 연말 고가품 반품이 잦았던 고객 명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 중점 관리하는 등 이리 저리 묘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아직 속시원한 대책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LG홈쇼핑의 경우 보석의 포장비닐을 개봉하면 반품이 안되고 반지, 목걸이 등 다른 귀금속과 코트 등 일부 고가의류도 제품에 부착된 홀로그램 택(tag)을 떼도 반품이 불가능하다. CJ39쇼핑에서는 ...

      연합뉴스 | 2001.11.08 07:35

    •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이상 줄어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 각종 교통안전대책에 힘입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6일 현재 6천6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654명보다 2천1명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할 경우 사회적 비용은 3억4천만원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분을 비용으로 산정하면 6천800억원에 달하게 된다. ...

      연합뉴스 | 2001.11.08 07:10

    • 부시-의회 대(對)테러예산 싸고 정면 대치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미 의회가 '9.11테러참사'로 인한 테러피해 복구 및 반테러대책 집행을 위한 긴급지출예산 편성을 둘러싸고 정면 대치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미 상.하원 세출위원을 포함한 의회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가 만약 테러관련 긴급지출 예산을 추가 편성할 경우, 이에 대해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통고했으며 의회지도자들은 이에 강력 반발, 테러참사후 처음으로 행정부-의회간 냉기류가 조성되고 있다고 워싱턴 ...

      연합뉴스 | 2001.11.08 06:57

    • 여 긴급최고회의 소집

      민주당은 8일 오전 여의도 맨하탄호텔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오후 예정된 당무회의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밝힐입장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김 대통령이 당 총재직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최고위원들의 논의도 그에 따른 대책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사의를 표명한 최고위원들이 모두참석할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청와대를 방문, 김 대통령이 당무회의에서 밝힐 입장을 전달받아 오후 ...

      연합뉴스 | 2001.11.08 01:49

    • 모든 공관에 총영사 배치 .. 한승수장관 '망신외교' 사과

      정부는 7일 '중국의 한국인 사형파문'에 따른 영사업무 보완대책으로 총영사가 없는 모든 재외공관에 총영사직을 신설키로 했다. 한승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사건파문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부가 사전에 충분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후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에따라 이날짜로 전세계 1백24개 재외공관중 총영사가 없는 62곳에 대해 차석공관원이 총영사나 영사직을 겸임토록 발령했다. ...

      한국경제 | 2001.11.07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