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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시판용 수입쌀 백미로 수입키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30일 쌀협상 비준동의안 에 따라 시중에 판매될 수입쌀을 백미(白米.현미를 도정한 것)로 수입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홍수(朴弘綬) 농림장관, 정장선(鄭長善) 제4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시판용 쌀 수입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부정유통 가능성이 적은 포장 형태의 백미로 시판용 쌀을 수입하되 시판용 물량(2만2천557t)과 곡종은 중국 1만2천767t(단립종), 미국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 [리포트]공공기관 방만경영 대수술

      ... 기준없이 멋대로인 공공기관 분류체계도 상업성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국가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두가지로 단순화합니다. 인사체계에도 대대적인 개편이 추진됩니다. 지금까지 기관장에만 적용됐던 공모제를 전체 임원으로 확대하고 주무부처 장관이 행사했던 인사권을 민관합동의 별도기구로 이양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사권 재분배를 통해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의 유착관계를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공공기관 지배구조 혁신방안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중에 ...

      한국경제TV | 2005.11.30 00:00

    • 당정 "비정규직 법안 12월2일 환노위 처리"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비정규직법안을 12월2일 환노위 전체회의를 거쳐 8일 또는 9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 당정은 30일 국회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대환 노동부 장관,원혜영 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협의회를 갖고 비정규직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목희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은 "1일 열리는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미합의 4개 쟁점에 대해 밤을 새워서라도 결론을 내린 다음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김인식

    • LG전자, 우수산업디자인 대통령상

      ...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수상하는 '우수 산업 디자인 상품 선정제' 에서 초콜릿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또 벽걸이형 프로젝터,LCD모니터 등이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신제품 14점이 조달청장상, KIDP원장상 등을 수상해 국내 업체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초콜릿폰은 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킨 고급스러운 제품"이라면서 ...

      한국경제TV | 2005.11.30 00:00

    • IT인력채용박람회, 2천300여명 채용

      ... 박람회에서는 IT분야 신입 및 경력직으로 총 2천3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특히 코엑스 박람회 현장에서는 현장면접을 통해 총 300여명이 채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오프라인 박람회 첫날인 29일에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정통부 및 여성가족부의 정책담당국장, 박정숙 전국여성기술인지원센터장, 홍미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 회장, IT분야 여성인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IT 여성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 지방선거 D-180 광역단체장 '누가 뛰나'

      ○수도권=서울시장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본인의 불출마 입장피력에도 불구하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차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도 거론된다. 김한길 국회 건설교통위원장도 고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맹형규 홍준표 이재오 박진 박계동 의원 등이 이미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10월 말부터 잇달아 출판기념회를 열어 '세 과시'에 돌입했다. 경기지사에는 열린우리당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원혜영 정책위 의장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홍영식

    • ECB, 5년만에 금리인상 나서나

      ... 고유가에 의한 인플레 위협 신호를 감지했기 때문이다. 이번 달 공개된 공식자료는 유로권이 3분기에 0.6%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분기 이후 이 지역의 가장 빠른 경제팽창세다. 이에 대해 EU 회원국 재무장관들과 유력 분석가들은 12개 회원국의 M3 통화량이 10월 예상을 밑돌고 있는 점을 내세워 금리인상의 시기와 수치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ECB가 대출비용부담을 늘리는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주장한다.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편] 민영화는 사실상 중단

      ... 정부산하기관법을 폐지하고 가칭 공기업관리법과 준(準)정부기관관리법을 신설하기로 했다. 그동안 민영화법을 적용받던 가스공사 등은 공기업관리법을 적용받는다. 정부가 공기업 민영화를 사실상 중단했다는 분석이다. 변양균 기획처 장관은 이에 대해 "민영화할 기업은 대부분 민영화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획처 공공혁신본부장도 "당분간 민영화 계획은 없다"며 "현 단계에서 민영화를 추진한다면 독점 폐해나 공공 서비스 수준 저하가 뒤따를 수 있고 민영화 대상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김혜수

    • OECD, 차기총장에 구리아 前멕시코 재무 선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0일 호세 앙헬 구리아(55) 전 멕시코 재무장관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리아 차기 총장은 현 도널드 존스턴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 1일 취임한다. 구리아 차기 총장은 지난 25일 결선 투표에서 막판까지 경합했던 마레크 벨카 전 폴란드 총리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OECD 차기 총장에는 한국의 한승수 전 부총리를 포함해 모두 6명이 도전했었다. OECD는 성명에서 "차기 ...

      연합뉴스 | 2005.11.30 00:00

    • [다산칼럼] 경제정책 방향타 잃은 한나라

      ... 여당이 산업자본과 금융자본 분리를 명분으로 내세워 대기업들을 압박하기 위해 위헌성이 다분한 소급입법을 추진함에도 불구,보수정당이란 한나라당은 공연히 나섰다간 친재벌당이란 덤터기나 쓴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미동도 않고 있다. 경제관련부처 장관들 다 제치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 문제는 법적인 적합성 여부만 따질 게 아니라 국민정서를 생각해야 한다고 하고,청와대가 공무원을 상대로 특정 재벌과의 비리의혹을 내사하고,청와대 민정수석(경제수석이 아니다)이 나서서 금산법 개정관련 해법까지 ...

      한국경제 | 2005.11.30 00:00 | 이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