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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뉴욕증시는 그동안 부진했던 나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일반 우량주들은 전체적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8.98 포인트(0.97%) 오른 1,974.78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30 포인트(0.03%) 상승한 10,341.30,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08 포인트(0.28%) 오른 1,096.02로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3.12.24 07:16

23일 뉴욕증시는 그동안 부진했던 나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일반 우량주들은 전체적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8.98 포인트(0.97%) 오른 1,974.78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30 포인트(0.03%) 상승한 10,341.30,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08 포인트(0.28%) 오른 1,096.02로 각각 장을 마쳤다. 나스닥 시장은 그동안의 하락에 따른 반발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미시간대학 보고서 구독자들은 23일 소비자태도지수의 12월 확정치가 92.6으로,잠정치였던 89.6보다는 상향 조정됐지만 전달의 93.7보다는 1.1포인트 하락했다고밝혔다. 미시간 대학은 구독자들에게만 보고서를 배포한다. 앞서 다우존스와 CNBC의 조사에 응한 경제전문가들은 12월 소비자태도지수를 91.0으로 예상했었다. 미시간대학은 또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는 현재상황지수도 지난달의 102.5에서 97.0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향후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유럽증시는 23일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거래량이줄어든 가운데 뉴욕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 수준까지 근접했다. 이날 유로권의 주요 기업이 편입돼 있는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11.47포인트(0.44%) 오른 2,632.99에 끝났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4.03포인트(0.12%) 상승한 3,500.09,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26.40포인트(0.68%) 오른 3,903.34에각각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일본의 11월 백화점매출(동일점포기준)이 작년동월대비 4.2% 하락한 7천76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다우존스가 일본백화점협회(JDSA)의 발표를 인용, 24일 보도했다. 백화점매출은 지난 10월 0.2% 상승으로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나 1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백화점에 따르면 11월 매출부진은 이상 고온현상으로 겨울의류 매출이 줄었으며 잦은 비로 인해 고객수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호황을 누린 올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와 에너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그중에서도 통신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바야의 주가는 무려 365.3%나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23일 보도했다. CNN머니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각 24% 상승하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6%나 급등하는 등 올 미국 증시가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주가가 2-3배 올라 신고가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특히주가상승률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미국의 지난 11월 철강 수입량이 전달에 비해 3.6% 감소했다고 다우존스가 미 상무부 발표를 인용, 23일 보도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철강 수입량은 전달의 172만t(수정치)에 비해 3.6% 줄어든 166만t, 철강 수입액은 전달의 8억7천100만달러(수정치)에 비해 5.7% 감소한 8억2천100만달러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 철강량의 변화는 괴철과 강편, 슬래브 등의 수입을 반영한 때문으로 풀이됐으며 국가별로 지난달 ...

연합뉴스 | 2003.12.24 00:00

... 알리는 공이 떨어지는 장면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도 경비요원들에게 "고도 경계태세"가 발령됐으나무장요원의 배치나 출입 통제 강화 등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는 없었다. 뉴욕증시는 테러에 대한 우려로 장중 한때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으나 연말 연시 강세장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막판에 반등해 다우존스 종합지수가 19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cwhyna@yna.co.kr

연합뉴스 | 2003.12.23 00:00

유럽 증시는 22일 미국에서 테러 우려가 한층 강화된데다 이탈리아 파마라트의 회계부정 스캔들이 겹치면서 첨단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다. 이날 유로권의 주요 기업이 편입돼 있는 다우존스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9.43포인트(0.36%) 내린 2,621.52에 마쳤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5.98포인트(0.17%) 하락한 3,496.06에, 독일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21.48포인트(0.55%) 떨어진 3,876.94에 ...

연합뉴스 | 2003.12.23 00:00

22일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의 테러경계 태세 강화조치로 테러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증대된 가운데 주요지수들이 소폭 상승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9.80 포인트 (0.58%) 오른 10,338.00으로 마감돼 19개월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4.78 포인트(0.25%) 오른 1,955.8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6 포인트 (0.39%) 추가된 1,092.93으로 각각 ...

연합뉴스 | 2003.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