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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남기전/태영기술건설대표 9억 부도 행방 감춰

      ... 김정만(북), FW서 동원(남), 최철(북)등으로 밝혔다. 안감독은 나머지 2명중 1명은 남측에서 보강될 것이며 남은 공격수 1명은 남은 훈련과정을 통해 선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단은 코리아팀의 약점인 수비보강을 위해 한국올림픽대표팀으로부 터 이임생, 강철 등 2명을 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선수단 18명의 최종 엔트리제출은 6월4일이 마감이다. 남대식코치는 올림픽팀에서 이들 2명이 보강되면 코리아팀의 수비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북한-중국무역 내년부터 경화결제로 전환

      ... 5월초 이붕 중국총리의 북한방문시 양국간에 필경 이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경제는 오랜 후원국이었던 소련의 위기에서 비롯된 충격의 영향을 받아 상당히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 한편 중국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북한간 국경에서 이뤄진 물물교환형태의 무역거래량은 35%가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수개월동안 북한관리들은 북한이 식량 및 여타 기본필수품의 부족을 겪고 있다는 한국 언론들의 보도를 부인해 왔다.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한반도 핵문제 중/소와 협의해야"...스칼라피노교수 이한회견

      ... 스칼라피노교수는 이날하오 서울프레스센터에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한에 앞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스칼라피노교수는 한반도의 핵문제와 관련, "한반도내에 미국의 핵무기가 존재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만일 핵무기가 있다면 한국 자체의 군사력과 주한미군 만으로 전쟁억지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핵무기 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부터 9일동안 평양을 방문한 바 있는 스칼라피노교수는 "북한의 지도층 인사들은 일본과의 수교협상및 대미관계개선등이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건설회사 천경기업, 120억원대 오피스텔 분양사기

      교통부는 내주중에 관광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관광업계의 여론을 수렴, 빠른 시일내에 한국관광협회의 내분을 수습할 방침이다. 23일 백남근 교통부관광국장은 작년 말 일반여행업체들이 한국관광협회를 탈퇴, 별도로 한국국제여행업협회(KATA)를 설립하는 등 관광협회가 현재 분열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은 관광진흥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관련업계로서도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많다고 지적, 빠른 시일내에 내분이 수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고학력 실업률이 가장 높다"...통계청 조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조영길)는 오는 28일부터 3박4일간 수도권 지역의 근로청소년 2백40명을 초청, 용인 자연농원과 공주및 경주일원의 관광지와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우정의 관광"을 실시한다. 올해 두번째인 "우정의 관광" 행사는 근로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생활의욕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7년부터 관광공사가 비용을 부담, 주최해온 행사로 그동안 연 2차례씩 실시돼 왔으나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EC 통합대비 단계별 행동전략 수립 시급...무협보고서

      유럽공동체(EC)의 시장통합을 앞두고 무역 및 현지투자의 교두보확보를 위해 국내기업들이 단계별로 행동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3일 "EC투자진출을 위한 체크리스트"라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국내기업들이 EC통합시장에 대한 수출 및 투자진출 확대를 위해 1단계로 EC의 기술과 생산수준 등에 대한 정보의 수집, 정리, 수집정보의 사내전달체제를 확립하고 2단계로 현지 경쟁회사의 동향분석 및 자사의 평가실시, 현지고객의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올해 제조업경기 87%가 낙관...산업은행 1백개업체대상 조사

      ... 그리고 퍼스널 컴퓨터는 대만보다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컬러TV, 1메가 D램, 컨테이너, 전자레인지, VCR, 승용차 등은 일본제품과 가격이 같거나 소폭의 가격격차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메가 D램의 경우 한국은 개당 4.8달러, 일본은 5달러로 가격차가 별로 없으며 다만 비디오테이프, 볼베어링 등만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보고서는 이같이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임금상승 원자재가격상승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산업은행, 올 경제성장률 9.5% 전망

      ... 9.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5%, 무역수지는 국제수지기준으로 2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산은이 발표한 "91년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실질 GNP성장률은 한국은행이 수정.전망한 8.9%보다 높은 9.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은은 올해 우리경제는 수출이 회복되고 설비투자가 확대되며 건설경기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고도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슈퍼마켓협, 무공해세제류 공동구매키로

      저공해 세제판매가 활성화될 움직임이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의식에 편승해 한국콜로이드의 무공해세제류를 독점으로 공동구매, 회 원점포에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슈퍼마켓협이 공동구매키로 한 한국콜로이드사의 무공해세제류는 이미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콜로이드공법에 의해 제조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일반 무공해세제보다 가격이 1.5-2배 가량 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플라스틱/고무/세라믹 국제전시회 KOEX개최...24-28일

      국제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산업전시회가 24-28일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열린다. 한국과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16개국 2백36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관련 가공기계 4백여 기종과 원.재료, 제품, 합리화 기기, 시험기기, 관련서적 등 1만4천여점이 전시된다. 주최자인 한국일보는 특히 전시기간에 플라스틱과 세라믹 관련 기술 세미나를 6차레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