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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이동국 "사회봉사 시간 채우겠다"

돌아온 '라이언킹' 이동국(28.성남 일화)이 축구대표팀 복귀의 전제 조건인 사회봉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동국은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프로축구 K-리그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0-0 무)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경기가 없는 시간에 구단과 조심스럽게 일정을 조정해 사회봉사 시간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지난해 동남아 4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

연합뉴스 | 2008.10.29 00:00

세계 최장타자는 한국계 이원준(호주교포) … 美 2부투어서 평균 316야드

7kg 쇠파이프 들고 연습 세계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가운데 드라이버샷을 가장 멀리 날리는 선수는 누구일까. 얼핏 서양선수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한국출신의 호주교포 이원준(23.LG전자)이다. 올해 미국 PGA 2부투어인 ... 300.9야드로 미PGA투어 랭킹 13위다. 앤서니 김은 체구가 작아 어렸을 때부터 하체 근력을 키우기 위해 미식축구,농구,달리기 등을 많이 했다.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한 리(31)는 평균거리 292.8야드로 ...

한국경제 | 2008.10.29 00:00 | 한은구

호날두, 국제축구선수協 선정 `올해의 선수'

... `특급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2007-2008시즌 최고의 활약을 앞세워 축구 부문 개인상을 휩쓸고 있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로부터 2008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및 최고 공격수와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최우수선수, 유럽피언 골든부츠에 이어 네 번째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호날두는 스트라이커가 아닌 윙어임에도 ...

연합뉴스 | 2008.10.28 00:00

김두현, 한달만에 그라운드 복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우려를 낳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김두현(26ㆍ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 한 달여 만인 이번 주말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웨스트브롬 인터넷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간)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말을 인용해 "김두현이 내일 뉴캐슬과의 원정에는 참가하지 않겠지만 주말 경기 때는 출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두현은 다음 달 2일 영국 웨스트브로미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2008~2009 ...

한국경제 | 2008.10.28 00:00 | 김경수

2호골 도전 지성ㆍ주영, 30일 선발 출격 대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프랑스 리그1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3.AS모나코)이 동반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2008-2009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출격 가능성은 이번에도 큰 편이다. 박지성은 지난 25일 열린 에버턴과 8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67분간 그라운드를 ...

연합뉴스 | 2008.10.28 00:00

프로축구 팀별 득점, 작년보다 17.2% 증가

올해 프로축구가 예년보다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삼성하우젠 K-리그 23라운드를 마친 결과, 14개 팀이 뽑은 총 득점은 444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9점보다 65점 늘어 작년 대비 팀별 득점이 17.2%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14개 팀 중 11개 팀이 작년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구단별로는 FC서울이 41골을 터뜨려 지난해(21골)에 비해 95.2%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포항 스틸러스(65.2%)와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프로축구] '결승골' 이상협 "발등에 살포시 얹혔다"

"발등에 살포시 얹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프로축구 FC 서울을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선두로 끌어올리는 결승포를 터뜨린 이상협(22)은 슈팅 순간 느낌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이상협은 26일 오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 골문 왼쪽 구석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서울을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선두에 올려놓는 통쾌한 한 방이었다. 축구 명문 동북고를 졸업하고 2005년 서울에 입단한 이상협은 2군 무대에 맴돌다 2006년이 돼서야 1군 경기에 데뷔했다. ...

연합뉴스 | 2008.10.26 00:00

맨유 "스폰서 구합니다" … 경기침체 스포츠업계도 불똥

세계 프로스포츠업계도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적 금융회사로부터 거액의 후원을 받던 많은 스포츠 팀이나 리그가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섰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협회의 챔피언스리그와 자국 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실상부 최정상급 클럽임에도 스폰서 문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2006년 맨유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은 세계 최대 ...

한국경제 | 2008.10.26 00:00 | 서기열

AC밀란 임대 베컴 "LA 갤럭시에 남겠다"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3)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클럽 AC밀란으로 완전 이적설을 부정했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AC밀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는 베컴이 갤럭시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가진 팀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내 소속 팀은 여전히 갤럭시이며 이는 바뀌지 않았다"고 추진 중인 AC 밀란행이 단순 임대임을 강조했다. ...

연합뉴스 | 2008.10.26 00:00

김남일, J-리그 풀타임 출전…팀은 4연승

김남일(31.빗셀 고베)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풀타임을 뛰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미드필더 김남일은 25일 오후 일본 고베 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와 2008 J-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90분을 모두 뛰었다. 9위 고베는 후반 36분 오쿠보 요시토의 헤딩 결승골로 3위 오이타를 1-0으로 제쳐 지난달 27일 오미야와 원정경기(2-0 승)부터 4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11승10무9패가 ...

연합뉴스 | 2008.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