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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탑산업훈장은 동부 제강(대표이사 송롱호)과 (주)태창(대표이사 이기전) 석탑산업훈장은 (주)현대미포조선소(대표이사 이정일)와 여수에너지(대표이사 김종환)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 세정협조자로서의 동탑산업훈장은 사단법인 한국조세학회(이사장 이철성)가 받았다. 한편 건일약품(주)등 6개사는 모범납세자로서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대주건설(주)등 6개사는 모범납세자로서, 동래세무서와 사상세관은 우수 관서로서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성창기업(주)등 7개사는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해운항만청이 해운회사 재무구조 개선방안의 하나로 포항제철이나 한국전력등 대형화주들에게도 선박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 이를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 4일 해항청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항청은 지난달 20일 해운진흥심의회를 열고 해운회사의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대형화주들에게도 선박확보를 장려하고 선주와 운항선사의 분리체제를 유도해 해운경영을 선진화시키기로 했다. 해항청은 이와 함께 선박확보에 따른 부채급증을 줄이기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판매전, 사랑나누기 바자회등을 개최. 또 소비자보호를 위한 사내외 캠페인부문은 쓰레기분리수거 캠페인, 일일 주부파트타임근무제,소비자단체장 초청강연회등이 주요 내용. 뉴코아 대학재학생 미술작품 전시 ---뉴코아백화점은 한국 대학미술의 현주소를 그대로 볼수 있는 순수 미술학도들의 전시회인 5천만원 장학금지급 제3회 전국미술학도 장학 공모전을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본관 이벤트홀에서 개최.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뉴코아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보완, 강화하기 위해 아.태지역차원의 역내 무역자유화 문제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APEC 참가국의 확대문제와 관련, 우리측 수석대표인 외무부의 이시영대사(외교정책추진특별반장)는 APEC의장국으로서 그동안 한국이 진행해온 중국, 대만, 홍콩과의 협의결과를 보고하고 이들 3개국의 참가방안문제를 협의할 계획이어서 논의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회의는 이밖에 교역 및 투자데이타검토 무역진흥 투자 및 기술이전 확대 인력자원개발 에너지협력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속등. 금성계전 = 무상증자 부인공시(3/2)후 거래 급감하며 반락. 현대차써비스 = 하한가로 출발해 급반등한후 보합으로 종가형성. 한보철강 = 3일만에 하한가로 반락. 동국제강 = 유/무상증자 부인공시(3/2)로 5일만에 급반락. 신흥증권 = 금융업중 유일하게 상승한 종목. 한국전력 = 이틀째 속락. 삼영전자 = 4일만에 기세로 상승. 일신방직 = 무상증바 부인공시 (3/4)에도 불구, 주가 변동 없음. 동산유지 = 기세 상한가.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구기관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실제 규모에 관해서는 누구도 정확히 말할 수 없는 상 황이다. 특히 미국이 거의 모든 복구사업계획을 획득,다른 나라들에게 돌아갈 여지가 별 로 없다는 설이 그동안 지배적이었으나 최근 쿠웨이트측이 한국기업의 전후복구 사 업에의 적극참여를 요청하는 등 우리의 수주활동 강도에 따라서는 의외의 성과도 거둘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건설, 종합상사 등을 거느리고 있는 재벌그룹들은 종전 전부터 전후특수에 대한 정보수집에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제조, 로드 안테나및 흑백 브라운관용 유리벨브 제조공정을 위한 기술 용역, 카메라용 교환렌즈 제조기술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외국에 기술을 수출한 회사는 삼성계열이 6건, 럭키그룹이 5건이었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끼어있다. 계약기간은 짧게는 5개월에서부터 길게는 15년까지이며 3년에서 6년 사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국에서 들여오는 기술이 연간 7백여건에 이르는 우리나라가 자체기술을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비상대책본부를 4일 하오부터 걸프사태대책반으로 축소, 운영키로 했다. 외무부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일 노재봉총리주재로 열린 걸프사태비상 특별대책위회의가 유종하 외무차관을 위원장으로 관련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되는 걸프전후대책위를 설치키로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정빈 외무부제 1차관보는 당초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5일하오 미국으로 떠나 미국무부및 백악관 관계자들과 한국의 중동전후복구사업 참여문제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3.04 00:00

지난해 완성차의 수출부진에도 불구,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자동차부품 수출이 올들어 걸프전쟁 기간중의 대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수출의 격감으로 신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2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자동차부품 수출이 지난 1월중에는 3천3백4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대중동지역 수출은 26만5천달러에 불과,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89만 달러의 30%수준에도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노재봉 국무총리는 4일 상오 집무실에서 박용학 회장등 한국무역협회 신임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경제현안에 관해 환담. 노재봉 국무총리는 4일 하오 방한중인 일본외무성 출입기자단 8명을 접견하고 우리의 통일 및 북방정책, 북한-일 수교회담에 대한 우리측 입장, 한반도 주변정세등에 관해 설명.

한국경제 | 1991.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