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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금투협, 13일 부산서 자본시장 이슈특강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지역 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이슈특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전망 및 해외 관련 금융상품 소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따른 투자대안의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미국, 중국, 아세안, 남미 등의 최근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일반투자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해외 관련 금융상품이 소개된다. 강사로는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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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식품 향료 만들어 중국 39번째 자산가 우뚝…'돈냄새' 맡는 귀재

      ... 쓰촨성 출신인 주린야오는 1990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만 스무 살의 나이에 베이징에서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산업용과 개인용 향료를 수입하는 무역회사였다. 당시 고속성장의 초입에 들어섰던 중국에서는 담배나 음식에 쓰이는 인공향료의 ...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그는 해외에서 향료를 수입해 들여와 시장을 개척하면서 미래에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자본을 축적해갔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가던 중 1996년 상하이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지금의 남편인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노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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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경제민주화 완벽 이해하기

      ... 버리면 실패한 정부가 될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진다. 반면 배 본부장은 “프로야구를 없애면 고교야구가 활성화된다는 논리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며 프로와 고교야구를 연계해 육성하는 윈윈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민주화의 개념과 재벌 개혁 논쟁 등 비교적 많이 논의가 이뤄진 문제뿐 아니라 금융자본산업자본의 분리, 경제민주화 속 노동 문제 등 놓치기 쉬운 이슈들도 담고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박한신

    • 스티브 발머 MS회장 "실패 위험 잊고 꿈을 좇아라"

      ... 곳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시카고는 테크놀로지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한다는 목표로 작년 봄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용 건물인 '시카고 머천다이즈 마트' 12층 4천645㎡ 공간에 1871센터를 설립했다. 시카고 대화재가 발생한 연도를 이름으로 내건 1871센터는 실용화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선별해 회사 설립 자본과 전문지식을 지원하고 공동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chicagorho@yna.co.kr

      연합뉴스 | 2013.03.07 00:00

    • 캠코 사장 "국민행복기금 다중채무자 재기 기반 구축"

      ... 문제에는 회사의 자구노력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다고 선을 그었다. 장 사장은 "쌍용건설은 투자의사결정에서 자기자본의 세배에 달하는 5천억원의 손실을 봤고 이 결정에 캠코는 참여하지도 않았다"며 "더구나 6년 전부터 기금 정리시한이 ... 그는 "위기가 일상화되다 보니 외국에서 캠코와 같은 조직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자산관리는 고도의 지식산업인 만큼 우리의 노하우를 갖고 컨설팅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아시아 6개국과 국제자산관리사포럼도 ...

      연합뉴스 | 2013.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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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상생시대] 더불어 살아가는 '相生·협력'의 힘 !…신뢰경영으로 '윈윈'

      ... 계약관계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영균 광운대 경영대 교수는 “프랜차이즈에 대한 최근의 규제가 산업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반면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프랜차이즈 자체가 대·중소 사업자의 상생 모델이므로 ...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직영점 또는 위탁대리점에 준하는 가족이란 인식을 지녀야 하는 것이다. 가맹점 사업자들이 자기자본을 투자하고 자신의 노력으로 가맹점을 운영하지만, 그들이 기대하는 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강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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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화려한 무대 뒤엔 수많은 이들의 땀방울이…

      ... 스태프, 마케터, 문화행정가, 티켓 마스터, 하우스 매니저 등 수많은 사람의 손과 정성을 거쳐야 한다. 한국 공연산업이 날로 성장하면서 이 같은 작업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다. 《무대의 탄생》은 연극, 뮤지컬, 무용, ... 등에 대해서도 풀어놓았다. 책 말미에 제시한 예술경영 10계명은 공연기획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지침이다. '신뢰자본을 쌓아라' '예술경영은 추상화가 아니라 정밀화다' '예술경영은 팀워크와 협업의 두 바퀴로 굴러 간다' '예술가와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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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우고 차베스

      ... 중남미 반미좌파 동맹의 맹주였던 차베스에겐 혁명가와 포퓰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1999년 집권한 뒤 자본주의는 죽었다며 석유산업 국유화, 외국기업 몰수에 나섰다. 주변 17개국에 석유를 싸게 주는 '페트로 카리브' 프로그램으로 ... 줄잡아 100만명이 이민을 떠났다. 그는 수시로 방송연설에 나섰는데 한번에 12시간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 알코올중독, 가슴확대 수술 등을 혐오했고 반대캠페인도 벌였다. 스트레스 탓에 커피를 하루 40잔씩 마신 커피중독자이기도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오형규

    • SK증권, 5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신용등급 'A'

      ... 자산건전성 및 SK그룹의 신용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전문가들은 SK증권의 후순위채 발행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진단했다. 후순위사채가 영업용순자본에 포함되는 가산항목으로 인정받아 NCR이 ... 454.3%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대고객부채 증가와 자기매매 확대로 매출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나, 경쟁 과열과 산업규제 여파로 위탁매매 부문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자기매매 투자 증가로 수익 구조의 변동성도 예년에 비하여 ...

      한국경제 | 2013.03.07 00:00 | blooming

    • “코스피, 저점 상승 지속.. 성장주에 주목”

      ...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기업경기가 계속 회복에 합류할 것인가다. 이와 관련한 핵심적인 데이터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을 본다. 이 데이터는 미국 기업들의 투자 의사결정의 선행성 지표로 볼 수 있다. 자본재 주문이 들어오면 기업 ... 필수소비재다. 갭 축소 여력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확산해본다면 금융과 에너지까지 포함할 수 있는데 반대편에 있는 산업재와 소재, 즉 화학과 철강, 건설, 기계는 싸게 보이지 않는다. 이쪽에서 큰 필터링을 해야 한다. 업종별로 보자면 ...

      한국경제TV | 2013.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