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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국대학실습 기자재 수리 생색만
한전은 전국 이공계대학에서 기술 인력 예산부족등으로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습기자재를 산학협동의 차원에서 무상수리해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봉사자세에 대해 생색이 대단. 서울대를 비롯 전국 37개대학의 지원요청을 받아 실시될 이번 수리지원 사업에서는 공해측정용분석계측기 전자계측기 교육용컴퓨터등 659개품목 882대를 고쳐줄 예정. 한전은 9,400만원의 자체예산과 전력설비 유지관리 및 보수용으로 보유중인 각종 최신장비를 활용, 오는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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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사설 (26일) <<<<
**** 세계경제의 주의보 **** 최근 외신들은 세계경제가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고 있음을 전해주고 있다. 미/일/EC등 주요 선진국들의 성장이 금년에 작년보다 상당히 둔화될 것 같다는 예측은 이미 진작부터 나돈바 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이달초 워싱턴모임에서 G7(7대경제대국의 실질경제 성장률이 평균3.3%로 지난해의 4.1%보다 크게 낮아지고 내년에는 다시 2.9%로 저하되는등 세계경기가 하락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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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지급일 너무 길다
*** 상장 320사 조사, 주총 30일이후 67%나 *** 주총후 배당금지급일까지의 소요기간이너무 길어 이를 단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중 주총에서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한 320개사를 대상으로 배당금 지급소요기간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 기업의 66.9%인 214개사가 주총일로 부터 30일 이후에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요기간별로는 총회일로부터 30-40일이내에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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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잇따라 김치시장 참여...중기, 휴폐업 속출
두산 현대 한국화약등 대기업의 잇따른 시장참여로 중소김치업계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휴폐업도 속출하고 있다. 25일 절임식품업계에 따르면 김치업계의 가동률은 87년까지만해도 79% 수준을 유지했으나 작년엔 51%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에는 또 다시 30%로 낮아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두산그룹의 두산농산(일산 15톤규모) 현대그룹의 금강개발산업(일산 20톤), 한국화약그룹의 ABC식품(일산 10톤)등 대기업의 시장참여가 줄을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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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해설...경상수지흑자 격감,경제전망에 어두운 그림자 <<
... 흑자기조 자체는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2/4분기부터는 생산및 수출활동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작년말부터 이미 시작된 경기하강국면을 단시간내에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국은행관계자, 흑자 30억-40억달러 밑돌것 *** 한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최근의 흑자규모 감축속도가 예상외로 빠르기 때문에 2/4분기부터 상황이 호전된다 해도 96억달러의 흑자목표 달성은 어려우며 이대 간다면 적어도 목표보다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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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메모 (26일) <<<
단일가매매종목 = 고려합섬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한국건업 한일개발 코오롱건설 현대건설 대우 상업은행 조흥은행 제일은행 한일은행 서울신탁은행 동서증권 펭귄 통일 한신공영 한양 삼호 경남기업 라이프주택 삼익건설 풍림산업 한보철강 (이상 24개종목)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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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수출난가중...무역협회분석
** 분규/원화절상에 미국/EC수입규제 강화겹쳐 ** 노사분규의 장기화 원화절상 통상마찰등 나라안팎의 어려움으로 전기 전자제품의 수출에 어려움이 겹치고 있다. 25일 무협에 따르면 미국과 EC(유럽공동체)집행위는 한국산컬러TV 컬러브라운관(CPT)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CDP)VTR등에 대해 덤핑제소등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한국을 슈퍼 301조에 의한 우선협상국으로 지정할 경우 가전제품의 대미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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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건설등 3종목 2부승격가능성 높아
관리종목가운데 태평양건설 정품물산 신호제지등 3종목이 2부로 승격될 가능성이 높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삼진알미늄 삼선공업도 2부승격 가능성이 있으며 국제상사 한국자동차 보험의 경우 당분간 2부로 편입될 가능성은 작지만 유망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대신증권은 25일 관리대상 종목의 기업내용을 분석, 이같이 밝히고 관리종목의 투자시 기업내재가치에대한 철저한 분석이 요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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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금융도 콜중개 포기...업무 정상화 전망
단자사들의 과당경쟁으로 물의를 빚어온 금융기관간 콜거래중개가 선발 회사들의 잇단 업무 포기기로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이 지난 10일부터 콜중개업무를 중단한데이어 서울투자금융도 22일자로 콜중개를 포기했다. 서울투금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단자사의 콜중개가 재무부의 조건부 승인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업계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수수료 대납등 손실을 가져와 업무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
한국경제 | 198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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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업진흥회 창립 20돌 자축연
... 은탑산업훈장, 이영호 대한화학기계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또 삼양중기의 허령 대표이사등 3명이 산업포장을 장세창 이천전기 대표등 3명이 대통령 표창, 김영조 선일기계 대표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 김상연 한국에너지협회 이사등 5명이 부총리 표창, 김응서 서울대교수등 10명이 상공부장관 표창, 현봉섭 과학기술원 연구실장등 5명이 과기처장관 표창, 장익순 풍광기계 대표등 3명이 노동부장관 표장, 조용흠 기계공업진흥회 과장등 2명이 동자부장관 ...
한국경제 | 1989.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