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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들킬까 봐' 갓난아기 얼굴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미혼모

... 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면 출산한 것을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남자친구와 헤어진 A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아이를 낳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식의 고충을 토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chase_ ...

한국경제 | 2024.06.10 11:59 | YONHAP

'파타야 드럼통 살해' 유족 "가해자들 거짓말에 분노…강력 처벌 원해"

... '파타야 관광객 살인사건 피해자의 누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피해자 누나 A씨는 "검거된 가해자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죽일 의도가 없었다며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하고 있다. 형량을 낮추기 위해 거짓 진술로 일관하는 가해자들을 보면서 또 한 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제가 바라는 건 가해자들의 강력한 처벌이다. 어떠한 합의도 없을 것이며 선처 없이 강력하게 처벌해 주시길 바란다"고 ...

한국경제 | 2024.06.10 11:48 | 차은지

민주, '李 사법리스크' 차단 부심…"이화영 특검·검사 탄핵"

... 보도 못했고, 판결문에는 판사 개인의 편향된 가치관, 선입견, 독선, 오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사법제도 개혁의 필요성도 반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앞서 발의한 '김성태 대북송금 사건 관련 검찰의 허위진술 강요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이화영 특검)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경우 사건 관련 검사들의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

한국경제 | 2024.06.10 11:10 | YONHAP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사건 현장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출혈이 매우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오랫동안 사귀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이런 진술에 미뤄 A씨가 연인인 B씨를 살해하려 한 '관계성 범죄'인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간 폭행 등의 신고 이력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2024.06.10 10:33 | YONHAP

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등 진실규명 기여자에 보상금

... 희생 장소, 교회 내 직급 등이 기록된 교회록 사본과 해석본 등을 제공해 한국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만경교회 희생자 9명의 진실규명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진실화해위가 진실규명 기여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것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 심사를 통해 보상할 예정이다.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은 "이번 보상금 지급을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료 제공과 진술, 제보 등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10:33 | YONHAP

ELS 배상에 은행 자본비율 '타격'…금감원, 산정기간 단축 논의

... 자본비율이 13.4%에 달하는 등 주주환원 확대 요건(13%) 대비 여유가 있고, 타사는 배상 부담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한편, 은행권의 홍콩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 결정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금감원은 홍콩 ELS를 판매한 은행들이 제출한 의견진술서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용과 분량이 방대해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제재심 개최 시기는 빨라야 다음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0 06:11 | YONHAP

헤어지자 했다고...전 여자친구 직장에 방화

... 여자친구인 30대 B씨가 직원으로 일하는 곳이다. A씨는 방화 전 B씨와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단순 폭행)로 입건된 상태였다. 경찰은 폭행 사건 후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인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6.09 18:14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 직장에 불 지른 40대 구속

...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천막 일부와 신발 50켤레, 옷 20벌 등이 탔다. 해당 매장은 A씨의 여자친구인 30대 B씨가 직원으로 일하는 곳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방화에 앞서 B씨와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단순 폭행)로 입건된 상태였으며,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인 다음 주 중 사건을 ...

한국경제 | 2024.06.09 15:25 | 김영리

헤어진 여자친구 직장에 불 지른 40대 구속

... 탔다. 해당 매장은 A씨의 여자친구인 30대 B씨가 직원으로 일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A씨는 방화에 앞서 B씨와 다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단순 폭행)로 입건된 상태였다. 경찰은 폭행 사건으로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A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기간 만료 전인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09 13:28 | YONHAP

'커넥션' 레몬뽕 맞은 지성, 들통 1초 전 충격 반전 [종합]

... 모른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더불어 오윤진은 2023년 9월 윤종의료원에서 의료사고로 죽은 박복례 할머니 아들로부터 어머니가 의료원에서 퇴원한 후 받아온 진통제를 먹고 갑자기 몸이 좋아지셨다가 다음날 같은 진통제를 먹자 돌아가셨다는 진술을 들었다. 더욱이 그 진통제가 금형약품 제품이었으며, 사건이 있은 후 금형약품의 사람이 와 약을 수거해갔다며 ‘금형약품 영업1팀 부장 박준서’라고 적힌 명함을 보여줘 불길함을 자아냈다. 그 사이 박태진은 ...

텐아시아 | 2024.06.09 08:08 | 최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