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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합의, 정상회담 경의선 도로이용... 대표단 202명

남북은 오는 28∼3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남측 대표단이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왕래하기로 합의했다. 14일 남북은 개성에서 가진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대표단 규모는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의 182명보다 30명 많은 202명으로 정했다. 또 정상회담의 의제는 지난 5일 맺어진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관한 합의서' 상에 명시된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 번영 ▲조국통일의 새 국면 등 3가지로 하기로 의견을 ...

한국경제 | 2007.08.14 00:00 | saram001

盧대통령 車타고 평양간다

오는 2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 등 남측 대표단이 육로로 방문한다. 남북은 14일 개성에서 정상회담을 위한 첫 실무 준비접촉을 갖고 남측 대표단의 왕래 경로를 서해선(경의선) 도로로 확정했다. 또 남측 대표단의 규모를 총 202명(노무현 대통령 내외,수행단 150명,기자단 50명)으로 하고 회담 의제는 지난 5일 남북 간 합의서에 명기한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통일 등 세 가지를 다루기로 했다. 한편 ...

한국경제 | 2007.08.14 00:00 | 이심기

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 첫 육로방북 어떻게

남북이 14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첫 준비접촉을 갖고 기본적 사항을 합의함에 따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은 본격적인 '준비모드'에 돌입했다. 양측은 이날 남측 대표단 규모를 202명으로 합의하고,남측 대표단은 서해선(경의선) 도로를 통한 육로로 왕래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자는 3가지 회담의제를 확정했다. 하지만 이는 당초 기대했던 북핵 문제 등이 아닌,구체성이 떨어지는 두루뭉술한 ...

한국경제 | 2007.08.14 00:00 | 김홍열

[한경.부동산114 '매물마당']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옥 및 수익용빌딩 등

...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8분 거�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15층 중 7층의 49평 아파트 급매.한강조망권이며,입주한 지 7년 된 대단지 아파트다. 신공항전철이 개통 예정이고,경의선 전철 복선화가 계획 중이다. 가족테마공원이 주변에 개발될 예정이다. 7억2000만원.(02)704-0909 ◆경기도 여주 기업구조조정 부지 =여주 신세계백화점 명품관 진입� 여주 신세계백화점 명품관 진입로에 접해있는...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정호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北, 12일 준비접촉 왜 수용 안했나

... 준비 때와는 많이 다르다. 또 상대적으로 조급한 남측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반응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일단은 북측이 준비 접촉을 위한 실무준비를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남측이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의선을 통한 남측 대표단의 육로 방북,방북단 규모 등에 대해 내부적인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선의의 해석이다. 북측이 12일 오후 수용불가 입장을 전달한 뒤에서야 준비 접촉을 위한 수행원과 취재진 명단을 알려줄 것을 ...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김홍열

이 통일장관, 정상회담 방북시 경의선 열차이용 추진

오는 28∼30일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경의선 열차를 이용해 방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육로로 대표단이 갈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육로가 철로인지 도로인지는 특정하지 않았지만 정부 일각에서 지난 5월17일 시험운행이 이뤄진 경의선 열차를 통한 방북이 정상회담의 의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

한국경제 | 2007.08.09 00:00 | saram001

[리포트] 연말 남북 철도 정기운행 전망

이달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경의선 철도를 이용해 방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 철도 정기운행이 시작될 경우 남북 물류비 절감은 물론이고 한반도가 대륙으로 연결되는 길이 마련돼 기대감이 높습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하늘과 땅 바다 모든 분야의 교통길이 열리면서 남북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먼저 철도 정기 운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8.09 00:00

[사설] (10일자) 남북경협 확대는 바람직하지만

... 정부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다시 일회성 지원 사업에만 매달릴 경우 '퍼주기'의 비난을 면할 수 없음은 물론이다. 따라서 이번 회담에서 남북이 모두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컨대 경의선과 동해선의 남북간 정기운행이 그것이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어제 "남측 대표단이 육로(陸路)로 갈 수 있도록 북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경의선을 적극 활용하자는 정부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

한국경제 | 2007.08.09 00:00 | 최승욱

[2차 남북정상회담] 北 전력난 해소ㆍ개성공단 확대 등 경협 탄력

...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공업·자원개발 공동 추진 재경부는 북측과 합의한 경협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성공단 잔여부지(53만평)를 예정대로 개발하고 군사적 보장대책 문제로 개통되지 못하고 있는 경의선·동해선 철도 연결사업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지난 5월 경의선 개성역~문산역구간,동해선 금강산역~제진역구간이 연결돼 남북 간 철도 정기운행을 위한 시설은 갖춰졌으나 아직까지 정기운행을 위한 논의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철도 개통을 ...

한국경제 | 2007.08.08 00:00 | 현승윤

정상회담으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사업 등 활기 찾을 듯

... 인터넷이 안되는 등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으로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1단계 본단지 입주기업 선정완료와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단계 및 3단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경의선 운행, 금강산관광산업 활성화 등 남북경제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 현대아산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한반도에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대북 사업이 활기를 ...

한국경제 | 2007.08.08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