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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 군헬기탑승 4명 사체수습

      해군6전단은 산불진화를 위해 출동중 추락한 이부대 소속 UH-60 헬기 탑승자 4명의 사체를 17일 오전 9시께 모두 수습, 해군 포항병원에 안치하고 18일 오전 부대장으로 영결식을 갖기로 했다. 해군 6전단은 이날 오전 8시께 불에 탄 기체내에서 조종사 정봉석(42)소령과 부조종사 백영(34)소령, 정비사 윤성원(45)상사, 장경철(22)하사 등 4명의 사체를 모두 수습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8일 부대 격납고에서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 '탄핵반대' 분신투신 장창옥씨 `민주시민장'

      ... 장례를 민주시민장으로 치렀다. 장례위는 유족과 유가협, 민가협, 전국연합, 통일연대, 국민의 힘, 노사모 회원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성심병원을 출발, 한강대교 위에서 노제를 갖고, 명동 향린교회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마석 모란민주묘역에 안장했다. 강경대 열사의 아버지 강민조 유가협 대표는 추모사에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나이가 많은 부모가 나이가 적은 자식을 먼저 보내는 사회"라며 "거꾸로 나가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의 힘으로 ...

      연합뉴스 | 2004.04.16 00:00

    • 임태진 수출보험공사 사장 별세

      ... 수출보험공사 설립위원 참여를 계기로 공사와 인연을 맺은 뒤 총무부장,부사장에 이어 2001년 4월 4대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후 당시 35조원이던 지원실적을 작년 50조원으로 끌어올렸으며,3백40%에 이르던 손해율도 1백37%로 낮추는 등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달성,공사가 세계 5대 수출보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공헌했다. 고인의 장례는 공사장(公社葬)으로 치러지며,영결식은 9일 오전 8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760-2091∼2

      한국경제 | 2004.04.07 00:00

    • T.K지역 `박풍'.`노풍'으로 승부처 부상

      ... 예정이다. 정 의장도 4일 실미도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노풍'의 발단이 된 대구지역을 전격 방문, 당직자 및 지역 입후보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노풍' 차단책을 숙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 지난달 26일 `개구리소년' 합동영결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이후 또다시 지역을 찾은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팔공산 동화사를 시작으로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대구야구장, 우방랜드, 동성로 등 밤늦게 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박풍' 및 `노풍'차단에 주력했다. 한편 지역주의 ...

      연합뉴스 | 2004.04.04 00:00

    • JP "김인곤 이사장 서거는 국가적 손실"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2일 "이 시대의 원로 교육자인 광주대 김인곤 이사장의 서거는 국가적 손실"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 총재는 5일 열리는 영결식에 앞서 미리 보낸 조사에서 "고인은 남의 입장을이해하는데 정성을 다하면서도 스스로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했다"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버려 황망하고 애석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인은 호심학원을 설립해 자신의 꿈을 펼친 사실을 두고 어린아이처럼 기뻐했었다"며 "광주대학교의 성장은 ...

      연합뉴스 | 2004.04.02 00:00

    • 이사장 자살 광주대 2일 임시휴교

      ... 하루 임시휴교한다"고 밝혔다. 광주대가 임시 휴교하는 것은 1981년 개교 이후 처음이다. 대학 관계자는 "고인의 장례식이 두 학원의 합동학원장으로 치러지게 돼 장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학교 구성원들의 애도의 뜻을 모으기 위해 임시휴교하기로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일 열릴 김 이사장의 영결식에서는 자민련 김종필(78)총재가 직접쓴 조사(弔詞)를 낭독할 예정이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

      연합뉴스 | 2004.04.02 00:00

    • 불교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 입적

      ... 태어난 수성 종령은 대구지역에서 개천사와 제석사,단음사 등 여러 사찰을 개설했으며, 대구경북 교구장과 중앙종의회 의장, 종립 동해중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총지종 장의위원회는 서울지역 교도들을 위해 서울 총지사에 분향소를 설치, 조문을 받기로 했다. 영결식은 31일 오전 8시30분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열리며, 이어 대구 화장장에서 다비식이 있을 예정이다. ☎(02)552-1080∼3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

      연합뉴스 | 200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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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실종 13년만에 개구리소년들의 합동영결식이 치러진 26일 대구 성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선배들의 영정을 들고 유가족들과 함께 교정을 돌고 있다. /(대구=연합)

      연합뉴스 | 2004.03.26 14:42

    • 개구리소년 5명 합동영결식

      '개구리소년'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25일 오전 9시 소년들의 유해가 안치된 경북대병원 영안실에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성서초등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나주봉 회장 등도 함께 했다. 영결식은 경과보고, 추도 법어 봉독, 추도사, 조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봉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억울한 죽음을 ...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울음바다 된 `개구리소년' 영결식

      "우리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교를 바라보며 얼마나 울부짖었나요" 26일 오전 실종 13년만에 `개구리소년' 5명의 합동영결식이 열린 경북대병원 영안실에는 마지막으로 자식들을 떠나 보내는 부모와 지인들의 울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메뚜기와 잠자리를 쫓아 들판을 달리던 소년들이 있었습니다'라며 사회자가 영결식 말문을 열자 주위는 이내 숙연해졌고 이어 `개구리소년'의 아버지들이 분향을시작하자 어머니들은 한 편에서 눈물을 삼켰다. 지성 스님이 법어를 ...

      연합뉴스 | 2004.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