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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진화 발표 놓고 묘한 신경전

"연기 나는 곳이 없다. 산불은 완전진화 됐다""서두르지 마라. 잔불이 되살아 날 수 있다" 6일 오전 8시를 기해 조연환 산림청장이 취재진들에게 양양산불 완전 진화 사실을 발표하자 낙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마련된 강원도 산불대책본부 ... 이같이 설명했다. 조청장은 이후 곧바로 취재진을 헬기에 태우고 산불현장을 돌아 보러 나섰다. 이에 대해 김지사는 산불대책본부에서 산림청과 군,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불러모아 놓고 "섣부른 진화 발표는 안된다. 헬기를 이용해 산불이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동해안 산불] 야간 진화조 투입

강원도산불대책본부는 5일 양양군에서 발생한산불진화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야간 진화조를 편성, 진화에 나섰다. 공무원과 군인, 경찰, 주민 등 1천450명으로 구성된 야간진화조는 소방차 40대를 이용해 산불이 강현면 물갑리와 ... 6천450명과 헬기 14대, 소방차량 40대, 진화차량 12대 등을 6일 오전 5시 30분부터 양양지역 산불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설계획이다. 산불진화대는 또 비무장지대에도 일출과 동시에 헬기 3대와 1천여명의 인력을동원해 산불 진화에 전력키로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산림청, 헬기 등 양양.고성 집중

산림청은 강원도 양양과 고성의 산불을 잡기 위해 6일 산림청 헬기 등 진화장비를 이 지역에 집중 투입했다. 양양지역은 이날 날이 밝으면서 헬기 38대를 포함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지원나온 소방차 184대를 배치하고 공무원과 ... 있다. 또 현장지휘대책본부를 양양은 낙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고성은 명파리 마을회관에 각각 설치하고 장비 투입과 현장 지휘 등 산불진화상황을 집중 통제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연합뉴스 | 2005.04.06 00:00

육.공군, 양양.고성지역 진화작전 재개

군이 6일 양양.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1만5천여병력과 헬기 등을 대거 투입, 진화작전을 재개했다. 국방부는 육군 화랑부대, 8군단, 산악특공부대, 공군 등 소속 1만5천300여 병력이 6일 새벽 양양.고성 산불 현장에 도착, ... 20개와 고성의 2개 포대병력 300여명이 인근 마을이나 해변으로 긴급 대피했다. 군은 5일 양양 산불 외에 서산 산불 진압에도 300여명의 병력과 헬기 2대, 소방차 등 각종 차량 24대를, 고성 산불 진압을 위해서는 헬기 4대와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양양 산불, 설악산 쪽으로 확산

... 산불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자정 현재 산불이 양양 둔전리와 물갑리, 화일리 방면으로 각각 확산됨에 따라 1천450명의 야간 진화대 인력과 소방차 40대 등을 산불발생 지역에 집중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관문인 ... 촉각을 곤두세우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산불대책본부는 6일 오전 5시40분부터 군.경찰력 등 6천450명과 헬기 30여대,소방차량 40대, 진화차량 12대 등을 양양지역 산불현장에 재투입,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양=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경북 예천 산불, 큰 불길 잡혀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10여 ha를 태운 뒤 자정께 큰 불길이 잡혀 6일 오전 5시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예천군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와 공무원, 주민, 군인 등 1천500여명을 동원, 잔불정리작업에 나서기로 하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점검중이다. 전날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갈구리와 감천면 덕유리, 우계리 등으로 번졌던 산불은 오후 늦게부터 바람이 잦아 들면서 기세가 꺾였다. 군 소방당국은 잔불이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양양ㆍ고성에 경찰 2천여명ㆍ물대포 투입

경찰청은 강원도 양양과 고성의 산불 진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6일 경찰 17개 중대 2천225명과 시위진압용 살수차, 경찰헬기 등을 투입했다. 서울ㆍ경기ㆍ인천ㆍ경북경찰청 소속 재난관리부대 14개 중대는 이날 오전 6~7시께 양양군 낙산해수용장에 집결한 뒤 고성군 현내면과 양양군 강현면 등의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물대포'로 불리는 시위진압용 살수차 3대도 각각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통일전망대와 양양군 강현면 물갑리, 화일리 등에 투입됐으며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국립공원 설악산 사수에 강풍이 도와

... 거세진 불길은 이번에는 강한 남동풍 타고 강현면 용호리, 석교리 등을 휩쓸면서 북상하기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18대, 인력 6천명을 투입하면서 산불 저지에 안간힘을 썼지만불길은 강풍을 타고 거침없이 북상, 이날 해가 질 무렵에는 ... 2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8시께 위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이어 군병력 등 2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잔불을 정리하면서 진화됐다. 이날 오전 헬기로 둔전저수지 진화작전을 지휘한 조연환 산림청장은 "지상에서는 여전히 강풍이 불었지만 공중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4.06 00:00

가야산 발생한 대형산불

식목일인 5일 0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한서대학교 뒤 가야산 중턱(4부 능선)에서 불이 나 임야 20㏊가량을 태운 가운데 산불진화에 동원된 경찰헬기가 가야산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2005.4.5 (서산=연합뉴스) catcho@yna.co.kr

연합뉴스 | 2005.04.05 11:47

軍, 3천여명 양양산불 진화작업 재투입

강원도 양양 산불이 다시 거세짐에 따라 장병 3천여명이 산불 진화작업에 재투입됐다. 이와 함께 국방부 재난관리과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이 비상 출근, 대기상태를 유지하면서 상황파악에 나서고 있다. 국방부는 5일 양양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8군단 소속 장병 3천명과 소방차 등장비 15대를 진화작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CH-47 헬기 4대와 UH-60 헬기 2대 등 6대의 헬기를 동원했지만 화재현장 부근의 강풍 탓에 진화작업에는 투입되지 ...

연합뉴스 | 2005.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