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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심장박동과 움직임에 대한 시간적 변화를 관찰, 자궁내 태아의 건강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할수 있는 전자태아심음감시장치(EFHRM)가 대학연구진에의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6일 한양대의대 김광일(계량의학교실), 박문일 (산부인과학교실)교수팀은 체외에서 자궁내 태아의 심장에 초음파를 쏘아 되돌아오는 신호를 이용, 태아심장박동의 이상유무를 자동판독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 곧 국산화 한다고 발표했다. 김교수팀이 산학협동재단의 지원을 받아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대한생명은 7일 하오 인천시민회관에서 "대한생명 주부교실"을 개최, 주부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건강과 경제 등에 대한 교양강좌를 실시. 이용성 중소기업은행장은 7일과 12일, 18일에 각각 대전과 광주, 대구에서 중소기업 대표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대한투자신탁 임직원은 7일 하오 서울 대방동의 재활용사촌을 방문, 재활용사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 대한재보험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동안 아시아지역 13개국 보험회사 간부사원 ...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DM(DIRECT MAIL) 회원제도의 도입및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판촉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종전까지 연간 25억원 정도의 광고비를 썼던 남양유업은 임산부들에게 산전관리및 모자보건강좌로 임신육아교실 (연간예산 5억-6억원)을 매월 개최하는 한편 DM제도를 도입, 임신과 육아에 관한 각종 정보와 책자를 소비자들에게 무료제공하면서 자사 상품을 선전하는 판촉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 매일유업과 파스퇴르유업은 매체를 통해 모자보건캠페인과 ...

한국경제 | 1991.06.04 00:00

... 동료학생,대책회의 관계자등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김군을 치료했던 일반외과 의사 김정용씨(28)는 "김군이 전신의 95%이상 화상을 입은데다 기관지가 심하게 상한 상태였고 패혈증으로 인한 신장부전으로 전해질이 증가돼 소생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김군은 5.18 11주기인 지난달 18일 상오 8시40분께 학급 조회를 마친후 교실에서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중태에 빠져 보성 종합병원을 거쳐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다.

한국경제 | 1991.06.02 00:00

... 3일동안 강원도 및 경북지역 11개 회원조합과 어촌, 해양경찰대 등을 방문. 조흥은행은 29일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수안로터리에 동래지점을 개점. 대한생명보험은 28일과 29일 구미상공회의소와 목포KBS에서 각각 주부교실을 개최. 국민은행은 28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내 운곡국교 학생 및 교사 43명을 초청,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내 등의 관광을 실시.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신영빌딩 2층에 영등포지점 영등포2가 ...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순회강연과 임신/육아상담을 위한 예산및 인력을 대폭 확충, 캠페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제분유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작년 11월부터 수도권이외의 지역에서만 실시해온 임신/육아 교실의 무료순회강연을 오는 6월5일부터 서울 수원 인천등 수도권전지역으로 확대, 선발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활동에 착수한다. 상담및 정보제공활동에서는 남양보다 한발 앞선 지난 75년부터 매일 어머니교실을 운영해온 ...

한국경제 | 1991.05.27 00:00

전남 보성에서 고교생이 분신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 18일 상오 10시20분께 보성군 보성읍 보성고등학교 교실에서 이학교 3년 김철수 군(19)이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져 보성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한후 광주의 전남대 부속병원으로 이송했다. 보성고교는 상오 8시40분 조회를 시작, 9시10분까지 조회와 함께 5.18 추모식을 가진뒤 해산했는데 교실로 들어갔던 4백40여명의 운동장으로 뛰어나오는 ...

한국경제 | 1991.05.18 00:00

... 경우''에만 처벌하도록 처벌범위를 대폭 축소토록 국가보안법을 개정함에 따라 그 취지를 폭넓게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교사협의회"산하 동산여중 평교사협의회 총무로 있던 이교사는 지난89년 4월19일 자신이 담임을 맡은 3학년6반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 우리나라가 분단된 것은 미군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통일이 안되었다. 미군철수 문제로 대학생들이 데모를 많이 한다" "동무란 원래 좋은 말인데 북한에서만 쓰고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치않아 이질감이든다"는 ...

한국경제 | 1991.05.16 00:00

... 럭키금성그룹이 각각 12억원, 삼성그룹이 11억원, 대우와 선경그룹이 각각 8억원등 5대그룹이 52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여타 14개 회장단그룹과 나머지 회원사들이 33억원과 15억원씩을 내놓게 된다. 전경련의 사회복지사업은 대기업에 대한 편견과 비판을 불식시키고 대국민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인데 공단지역 기술대학설립지원, 실업계 고교실습기자재 지원, 의료및 장애자복지, 종합복지관건립및 환경보전연구기관 지원등에 자금이 쓰이게 된다.

한국경제 | 1991.04.26 00:00

... 체벌을 가해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져 학부모들이 해당교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K국교 4학년8반 학부모 김모씨(42)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오 자신의 아들(10)을 비롯해 같은 반 학생 3명이 교실칠판에 낙서를 하고 어항에 커피를 붓는등 장난을 하다 생활지도담당 김모교사(45)에게 발견돼 주의를 받는 과정에서 주먹등으로 구타 당해 김군이 얼굴에 상처를 입는등 심한 체벌을 당 했다는 것. 이에따라 학부모 김씨등은 김교사등의 ...

한국경제 | 1991.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