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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의 라운드는 수많은 "겨울골프"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얼었던 그린이 녹을리도 없고 껴입은 스웨터를 벗을 정도로 따뜻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요일인 22일의 서울 수원 대전 인천지방의 기온은 영하 1~2도 수준 이고 제주 부산지방은 영상 5도가량 될 것이라는게 기상청 예보. 중부 지방의 낮 예상최고기온은 영상 2~3도이며 제주 부산 대구는 ~-8도까지 오른다. 그러나 날씨는 전국에 걸쳐 "흐리고 눈이나 비가 조금 온후 ...

한국경제 | 1995.01.20 00:00

.골프는 보통 4명이 친다. 선수들이 경기를 벌일때는 2명 또는 3명이 한팀이 돼 나가기도 하지만 주말골퍼들은 4명 1팀이 원칙이고 3명까지도 괜찮다. 그러나 2명 또는 1명은 우리나라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허용 안하는 곳이 많다. 4명이 한팀이 돼 라운드하면 당연히 매홀마다 플레이 순서가 정해져야 한다. 그 순서는 "골프를 잘 친" 순서이다. 전홀에서 가장 타수가 적은 사람이 그 다음홀에서 가장 먼저 치는 골퍼가 되는 식이다. 동반자끼리 ...

한국경제 | 1995.01.18 00:00

이번 주말 라운드는 극히 평범한 겨울골프가 될것 같다. 기온은 추웠던 주중보다 다소 오르겠지만 꽁꽁 언 필드에서 볼이 튀는것은 여전 할 것이다. 기상청은 주중에 최저 영하5~7도를 오르내리던 기온이 주말로 갈수록 올라 갈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일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4~5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8일의 수은주는 더 올라가 경기지역 최저기온이 0도, 최고기온은 3도이다. 날씨는 "흐린후 눈 비 ...

한국경제 | 1995.01.06 00:00

.95년도 첫 라운드가 눈앞에 다가왔다. 포근한 날씨덕분에 최근 필드를 찾았던 골퍼들은 95년 1월 1,2일의 골프도 "칠만 할것"이라며 첫 라운드에서의 스코어를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첫 골프에 대한 기대도 좋지만 ... 되면 95년 전체골프가 영향 받을 수 있다. 느긋한 자세에서 느긋한 골프가 되고 그래야 스코어도 좋아진다. .주말이 낀 이번 신정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골프장이 밀집해 있는 중부지방 최저기온은 영하6~영하7도로 떨어질 것으로 ...

한국경제 | 1994.12.30 00:00

... 케이블TV가 전국 51개지역에서 방송 개시. 1월5일 시험방송, 3월1일 본방송 예정. 농산물시장 개방 =우루과이라운드의 타결로 95년에 쌀 35만섬을 비롯 보리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 사과 포도주스 오렌지등 그동안 수입이 금지 ... 도시민에게 4백50평미만 소유허용. 그러나 직접 취득할수는 없으며 지방자치단체나 농진공에서 과수원이나 원예 축산 양어장 관광농원 주말농장등으로 조성한뒤 분양받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4.12.29 00:00

.주말부킹을 한 골퍼들의 생각은 한결같다. "주말엔 기온이 풀리겠지..."이다. 내가 골프치는 날엔 따뜻해 질 것이란 희망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엔 정말 "아니올시다"이다. "일요일부터 강추위가 풀리겠다"는 기상청예보는 ... 코스컨디션이다. 문제는 바람이다. 바람이 없이 햇볕이 내려쬐면 그래도 견딜만 하겠지만 바람마저 불면 뛰지 말래도 뛰며 라운드해야 할 상황이다. 다행히 주말엔 전국이 "구름 조금"뿐이라니 해가 가리는 경우는 없을 것 같다. 일요일 최고기온은 ...

한국경제 | 1994.12.16 00:00

골드CC가 전 일요일및 공휴일을 "회원의 날"로 운영한다. 종전1,3주 일요일을 회원의 날로 지정, 서면예약제로 운영해 왔던 골드CC는 주말인 3일부터 일출시간에서 낮12시까지 비회원동반을 일절 금지시키고 회원에 한해 라운드를 허용키로 했다. 내장하는 전 골퍼가 회원인 팀은 해당전주 목요일에 전화로 예약 접수한다. 그러나 200명의 주주에 한해서는 지난 87년 모집시의 약속대로 시간제한 없이 가족회원 또는 비회원1인 동반이 가능하다. ...

한국경제 | 1994.12.02 00:00

.이번 주말은 금년 겨울들어 가장 춥다. "얼어붙은 잔디위의 튀는 골프"가 불가피하다는 얘기. 주중에는 겨울답지않은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로 다가서며 기온이 떨어지니 "1주일에 한번"을 기다리는 골퍼들은 약이 오를수 밖에. ... 최저기온은 영하4~5도, 낮최고기온은 2~4도로 예보했다. 여기에 바람마저 강하게 불겠다니 골퍼들의 체감온도는 라운드 내내 영하권이라고 해도 틀림없을 것이다. 일요일은 아침기온은 토요일과 비슷하나 낮기온은 조금 높은 5~6도의 ...

한국경제 | 1994.12.02 00:00

... 그치지 말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논리적으로 실수없이 18홀플레이를 마치면 이븐파스코어를 내야한다. 그러나 아마골퍼가 파72코스에서 72타를 치기는 현실적으로 극히 힘들다. 월터 헤이건(미국)같은 위대한 골퍼도 한 라운드에 4~5번의 미스샷을 항상 각오했다고 한다. 세계적프로가 그럴진대 하물며 주말골퍼가 미스샷 하나로 의기소침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얘기다. 평균 90타를 치는 골퍼는 18번의 실수를 하는 셈. 그러니 미스샷이 나면 거기에 ...

한국경제 | 1994.11.29 00:00

.곧 12월인데도 라운드하기에 별다른 지장이 없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예년같으면 지금쯤 연말 마무리라운드를 하고 다음해를 위해 동계훈련을 준비해야할 시점일텐데 아직 이렇다할만한 추위는 느끼지 않고 있는것.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 보름정도 짧겠고, 첫 추위도 12월중순에 시작된다고 한다. 대신 유난히 눈이 많이 오겠다는 전망을 했다. 이번 주말도 일조시간이 짧은 것말고는 라운드하기에 아쉬울 것이 없는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7일과 토요일 ...

한국경제 | 1994.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