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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알티플라노 43mm의 성공적인 론칭 확신”

... 현재까지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피아제는 최고의 기계식 무브먼트를 향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시계 브랜드다. 1943년에 자체 브랜드명을 표방한 이후 1988년 까르띠에와 함께 리치몬트 그룹의 일원으로 합류하면서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다. 그 결과 9P, 12P 같은 역사적인 무브먼트를 생산할 수 있었다. 피아제의 핵심 가치는 첫째, 하이 테크놀로지를 필요로 하는 울트라 신 무브먼트 기술력, 둘째는 시간을 초월해 가치를 빛내는 우아한 ...

한국경제 | 2011.11.11 11:33

“욕실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역사에 기록될 것”

... 욕실용품에 색감을 입힌 최초의 회사로, 주방과 욕실 부문 글로벌 리더다.” 이번에 출시한 누미의 특징은 무엇인가. “누미 개발은 5년 전 '세계 최고의 위생도기를 만들어보자'는 얘기에서 시작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각지의 전문가들로 글로벌 팀을 꾸려 세계인의 욕실 행동 패턴을 연구했다. 예를 들어 중국인은 변기 뚜껑을 본인 손으로 올리기 싫어한다. 미국에서는 남편이 변기 시트를 열어두는 것이 주요 이혼 사유라는 조사도 있다. 동양에서는 겨울철 화장실에서 ...

한국경제 | 2011.11.11 11:32

오바마노믹스와 버냉키 독트린

... 오바마노믹스의 기본 방향은 국가 부담을 줄이는 대신 민간 자율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위기를 거치면서 자산소득이 준 점을 감안하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용 창출이 핵심 과제다. 고용 문제 전문가인 크루거 교수를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의 주력 산업일수록 수확체증의 성격이 강해져 고용 창출을 시장이나 민간의 자율에 맡겨 놓기에는 한계가 있다. 인위적으로 고용을 늘려야 한다. 9월에 ...

한국경제 | 2011.11.11 11:31

칠레 와인의 정수, 산 페드로

... (1865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산 페드로의 대표 와인으로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865 싱글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은 2011년 5월 와인 애호가, 전문가, 그리고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와인 컨슈머 리포트 칠레 와인 부문'에서 와인 애호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몰리나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 (Molina Reserva Sauvignon Blanc) 몰리나는 남미 대륙 최대의 ...

한국경제 | 2011.11.11 11:26

레드 와인에 잰 갈비찜 요리에 '썸즈 업(Thumbs Up)'

... 주인장의 마음이 담긴 곳이다. 그림같이 예쁜 레스토랑을 찾고 있었다면 가스트로 통의 오픈 소식이 더없이 반갑겠다. 특급 호텔 총주방장 30년 경력의 스위스 출신 셰프 롤랜드 히니(Roland Hinni)와 11년 경력의 와인 전문가 김영심 대표 부부가 지난 7월 통의동에 유러피언 레스토랑 '가스트로 통'을 오픈했다. 이 레스토랑은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맛있는 음식 등을 갖춘 곳이다. 부부가 음식점의 위치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유러피언의 ...

한국경제 | 2011.11.11 11:25

내 인생의 마지막 하우스 실버타워 - 대표 실버 주택

...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찜질방, 시네마홀, 노래방 등 21개의 부대시설은 시니어들의 활기찬 생활을 주도한다. 호텔급 레스토랑에서는 시니어에 맞춘 균형 잡힌 영양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자산운용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노후 자산 운용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기적인 청소·세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위치 서울 성북구 종암동 3-91 입주 형식 분양 및 임대 세대수 205세대 공급 면적 62.86㎡, ...

한국경제 | 2011.11.11 10:01

“남이 가지 않은 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 열었다. 커피를 내리는 손놀림이 무척 자연스럽고, 또 능숙했다. 매일 아침 아내를 위해 커피 내리는 남자 그가 커피에 취미를 붙인 건 3년 전이다. 시작은 아내가 먼저였다.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면 좋다면서 아내가 함께 커피전문가 과정을 다니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등록한 곳이 단국대 평생교육원 커피전문가 과정이었다. “첫 시간에 선생이 '왜 커피를 배우게 됐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출석부 순으로 답을 하는데, 뒤쪽에 있다 보니까 딱히 답할 말이 없더라고요. ...

한국경제 | 2011.11.11 10:01

전문가 진단 `伊 대마불사?`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가 6. 86%까지 하락했다. 일단 이탈리아의 금리 급등 문제는 어느 정도 예견이 된 사안이다. 첫 번째 이유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정치적 리더십 퇴색이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는 경제개혁안을 놓고 미온적이 태도를 보였다는 점 말로는 경제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실행에는 옮기지 않는 리더십의 부재가 문제였다. 두 번째로는 재정위기 국가에 대한 방화벽 설치가 늦어졌다는 점이다. 지난달 26일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포괄적인 ...

한국경제TV | 2011.11.11 00:00

[초점]기술적 반등 코스피…투심 개선되려면?

전날 증시가 5% 가까지 폭락한 데 반해 11일 코스피지수의 반등세는 1%대에 그치고 있다. 전날 옵션만기일을 맞아 지수가 장 막판 약 20포인트 추가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보긴 힘든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외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오늘 반등은 옵션만기일 충격을 회복하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지수의 1차 지지선은 1800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 시점에서 저가 매수를 권하기는 어렵다"고 ...

한국경제 | 2011.11.11 00:00 | bky

[투자전략]"이탈리아 변수 염두…종목보다 ETF 노려볼만"

코스피지수가 전날 폭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에 나선 11일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증시 변동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탈리아발(發) 변수를 염두에 두면서 단기 매매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말 이탈리아 상원에 이어 하원이 추가 긴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며 "이탈리아 대통령이 차기 총리를 지명하면서 정치 개혁이 이뤄지고, 정정 불안이 해소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

한국경제 | 2011.11.11 00:00 |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