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대만정부는 3일 일부 정부기관에 컴퓨터 바이러스의일종인 '트로이 목마' 를 설치해 사이버 테러공격을 감행하려는 중국당국의 음모를사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차이칭옌 무임소장관은 이날 행정원(내각)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내정부경... 보고했다. 린치아룽 내정부 대변인은 "해커들이 중국공산당 관계 당국과 연계된 것이 틀림없다"고 전제하면서 "이는 사이버군대에 의한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음모"라고 지적했다. 린 대변인은 내정부경정서 형사경찰국(CIB)이 중국내 2개성(省)에서 ...

연합뉴스 | 2003.09.04 00:00

정보통신부는 미국 9.11 테러 2주기를 앞두고 사이버 테러 발발 징후가 고조됨에 따라 2일부터 15일까지를 웜.바이러스 주의기간으로 정하고 사이버 테러 대응태세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사이버테러 대응태세 ... 우선 오는 11일 주요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인터넷데이터센터(IDC),백신업체 등의 보안 담당자들로 구성된 `사이버테러 임시대책협의회'를 열어 민.관 공조체제의 미비점과 보완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진대제(陳大濟)장관 주재로 오는 ...

연합뉴스 | 2003.09.02 00:00

... "소빅F의 경우 활동 종료일이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10일이어서 이 날을 전후해 새 변종인 소빅G가 출현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또 "최근 외국의 보안 전문가들도 9월10일을 전후한 소빅F 변종의 출현 가능성을 밝힌 바 있고 이밖에도 9·11 테러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기법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PC 사용자들은 웜을 막는 보안패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9.01 00:00

... 첫날인 9월10일이어서 그날을 전후해 새 변종 소빅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최근 외국의 보안 전문가들도 9월 10일을 전후한 소빅.F 바이러스변종 출현의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고 그밖에도 9.11 테러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기법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며 "윈도 사용자들은 웜을 막는 보안프로그램인 최신 서비스팩과 패치를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에 따르면 소빅.F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는 ...

연합뉴스 | 2003.09.01 00:00

미국 전력시설의 전산망이 해커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지난 14일 발생했던 것과 대정전 사태가 테러리스트들의 전산망공격으로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타임 최신호(25일자)가 보도했다. 타임은 미국의 전력시설 자체에도 보안의 ...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는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반면 전력시설의 전산망에 대한 공격은 훨씬 용이하다고 지적했다. 정부 사이버 보안 책임자였던 리처드 클라크는 "전력망은 소프트웨어로 통제되고 있고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통제 ...

연합뉴스 | 2003.08.18 00:00

... 동북부 및 중서부 지역과 캐나다 동남부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대규모 정전사태를 계기로 미국에서는 전력망이 테러의 손쉬운 표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부터 시작된 정전사태는 일단 전력 과부하로 인한 ...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변전소와 발전시설들은 전화선을 통해 통제되는 낡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어 대단한 사이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시스템 교란을 시도할 수 있다고 신문은 우려했다. 뉴욕 타임스도 이번 정전의 원인이 ...

연합뉴스 | 2003.08.16 00:00

... 웹사이트에서 보낸 e-메일로 민감한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이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FBI 사이버범죄 수사국은 합법적인 웹사이트를 가장한 소위 `피셔(phisher)'로 불리는 허위 웹사이트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 밝혔다. 로듀는 이런 사기 수법이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 도용 및 신원 위조에 이용될 뿐 아니라 가짜 신원 정보가 테러 행위에 이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용된 신용카드 번호가 유럽 전역에서 신용카드 범죄를 자행하는 해외 ...

연합뉴스 | 2003.07.22 00:00

카드빚에 쪼들린 증권사 간부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신용정보 2백87건을 빼내 사채업자 등과 공모,거액의 예탁금 인출을 시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1일 증권사 고객신용정보를 빼내 예탁금 인출을 시도한 혐의(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A투자증권 법인영업팀 차장 나모씨(34)와 사채업자 지모(35ㆍ여)ㆍ김모씨(39) 등 3명을 구속하고 선모씨(38) 등 2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김후진 기자...

한국경제 | 2003.07.21 00:00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1일 증권사 고객신용정보를 빼내 예탁금 인출을 시도한 혐의(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R투자증권 법인영업팀 차장 나모(34)씨와 사채업자 지모(35.여).김모(39)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선모(38)씨 등 2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달 28일 R투자증권 앞길에서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사인 C사의 증권계좌번호와 181억원 상당의 주식보유현황, 비밀번호 등이 적힌 증권계좌개설 ...

연합뉴스 | 2003.07.21 00:00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송영근(宋泳勤) 기무사령관으로부터 해외출국 장병의 신원조회 폐지와 대테러 및 사이버 전담 부서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한 기무사의 주요 개혁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노 대통령은 기무사 개혁 방향에 대해 긍정 평가하고 계획대로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

연합뉴스 | 2003.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