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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개인 자금차입 27조 사상 최대

... 전분기(6조7천억원)에 비해 줄었다. 한편 3분기중 금융부문의 비금융부문(기업.가계.정부)에 대한 자금공급 규모는은행권의 대출과 유가증권 매입이 위축되면서 37조7천억원으로 전분기(43조8천억원)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9월말 현재 비금융부문의 부채는 가계빚 증가로 1천190조2천억원을 기록, 전분기말 대비 3.3% 늘었고, 이에따라 명목 국민총소득(GNI)에 대한 부채비율은 2.08배로 전분기말(2.05배)에 비해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연합뉴스 | 2002.12.23 00:00

"UR방식 관세감축에도 농가피해 불가피"

... 농가피해가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농촌경제연구원의 `WTO/DDA 농업협상 전망과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DDA농업협상에서 UR방식으로 관세가 감축되더라도 관세율 상한이 100% 정도로 정해지면 오는 2010년 국내 농업총소득이 2002년(16조1천억원 예상)보다 22.4% 적은 12조5천억원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미국과 케언즈그룹(호주 등 농산물 수출국 모임) 주장대로 `스위스공식'이 적용될 경우 국내 농업총소득은 2008년 12조6천억원에 이어 2010년 ...

연합뉴스 | 2002.12.22 00:00

"내수위축 우려할 수준 아니다"..KDI, 4분기 경제전망

... 최근 내수경기 위축은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니며 올해처럼 세금이 잘 걷힐 경우 내년엔 세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법령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DI는 20일 '4·4분기 경제전망'을 통해 최근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이 더 큰 폭으로 둔화되고 있어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라며 "오히려 이럴 때 내수가 좋다면 과잉 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KDI는 GNI 증가율이 지난 1·4분기(7.7%) 중 1997년말 외환위기 ...

한국경제 | 2002.12.20 00:00

[내년으로 넘어간 국민소득 1만달러]

올 해 기대됐던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달성은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국은행은 11일 '3.4분기 국민총소득(GNI) 잠정추계' 결과를 설명하면서 올 해1인당 국민총소득은 환율 여건이 좋지않아 9천800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8년 6천744달러, 99년 8천595달러, 2000년 9천770달러, 2001년 8천900달러에 비해 많지만 1만달러에는 약간 못미친다. 이같은 결과는 달러로 표시되는 국민소득에서 가장 ...

연합뉴스 | 2002.12.11 00:00

3분기 저축률 26.2%..82년이후 최악

3.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3.8% 증가했으나 생산의 총합인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5.8%)에 못미쳐 체감경기가 악화됐다. 수출가격 하락으로 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가상 무역손실'(제값을 받았더라면 나지않았을 손실)이 21조7천500억원 발생했고 이때문에 올 해 1인당 국민소득은 9천800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소득보다 소비가 늘면서 총 저축률은 지난 82년 수준(3.4분기 기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1일 ...

연합뉴스 | 2002.12.11 00:00

올 1인당 소득 1만弗 안될듯 .. 한은 발표

지난 3.4분기중 국민총생산(GDP)이 늘어난 만큼 국민총소득(GNI)이 늘어나지 않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축률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1인당 국민소득은 올해도 1만달러 돌파가 힘들 전망이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4분기 GNI 잠정 추계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중 실질 GN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중 실질 GDP 증가율(5.8%)보다 ...

한국경제 | 2002.12.11 00:00

3분기 저축률 26.2%..82년이후 최악

3.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3.8% 증가했으나생산의 총합인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5.8%)에 못미쳐 체감경기가 악화됐다. 수출가격 하락으로 교역조건이 나빠지면서 '실질 무역손실'(제값을 받았더라면나지않았을 손실)이 21조7천500억원 발생했고 이때문에 올 해 1인당 국민소득은 9천800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소득보다 소비가 늘면서 총 저축률은 지난 82년 수준(3.4분기 기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1일 이같은 ...

연합뉴스 | 2002.12.11 00:00

대졸 초임연봉 약학科 '으뜸' .. 직업개발원 조사

... 가장 높은 연봉(초임)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작년 2월 전문대를 졸업한 3천5명, 4년제 대학(원) 졸업생 4천2백62명 등 총 7천2백67명의 1년6개월뒤(2002년 9월1일) 취업 실태 및 연간 총소득을 조사 발표했다. 대졸자의 학과별 초임 연봉은 약학과가 2천7백8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대는 금속.자동차 관련학과 졸업생이 1천9백53만원을 받아 최고를 기록했다. 이공계 대학원 졸업자는 한의학과 6천1백19만원, 의학과 ...

한국경제 | 2002.12.03 00:00

3분기 성장률 5.8% .. 전망치 하회

... 0.9% 증가에 그쳐 전분기(5.5%)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재화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컴퓨터 수출호조로 21.7% 증가해 전분기(13.5%)를 크게 상회했다. 최종수요에 대한 내수의 성장 기여율은 전분기 50.7%에서 28.7%로 하락한 반면 수출의 성장기여율은 49.3%에서 71.3%로 크게 상승했다. 한편 실질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로 작년 동기대비 3.1% 증가에 그쳐GDP성장률을 하회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연합뉴스 | 2002.11.22 00:00

3분기 성장률 5.8%..전망치 하회

... 그쳐 전분기(5.5%)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재화수출은 반도체.통신기기.컴퓨터 수출호조로 21.7% 증가해 전분기(13.5%)를 크게 상회했다. 최종수요에 대한 내수의 성장 기여율은 전분기 50.7%에서 28.7%로 하락한 반면수출의 성장기여율은 49.3%에서 71.3%로 크게 상승했다. 한편 실질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로 작년 동기대비 3.1% 증가에 그쳐GDP성장률을 하회했다.수출호조로 제조업 성장은 지속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