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1시10분께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속칭 '굴티산'에서 산불이 나 임야 5㏊를 태운 뒤 12시간만인 18일 오전 1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전 7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10분께는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작업을 위해 출동한 해군 6전단 소속 UH-60 헬기(조종사 정봉석 소령.42)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사망하고 불은 임야 20여㏊를 태운 뒤 20시간만인 17일 오전 10시께 ...

연합뉴스 | 2004.04.18 00:00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산불진화 임무수행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정봉석 중령 등 4명에 대한 합동안장식이 18일오후 5시 대전국립묘지 현충관에서 해군 6전단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소속 부대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빌었으며 애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전역 예정이었던 고 정 중령은 최근 후배 조종사들을 위해 '비행경험사례집'을 사비로 펴내는 등 평소 후배사랑이 ...

연합뉴스 | 2004.04.18 00:00

... 1시10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있는 야산인 속칭 '굴티산'에서 불이나 임야 5㏊를 태우고 11시간 넘게 진화되지 않고 있다. 불이 나자 봉화군, 국유림 관리사무소와 소방당국은 진화용 헬기와 공무원, 주민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 등을 철수시켰지만 3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남겨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으며 18일 날이 밝으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현장 주변에 민가가 없고 영동선 철도가 지나고 있는 점등으로 미뤄 ...

연합뉴스 | 2004.04.18 00:00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高 建)국무총리는 17일 경북 포항 산불 진화작업 도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故) 정봉석 소령 등 4명의 군장병 유가족들에게 조의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대행은 "군의 사표로서 산불진화 작업중 순직한 고인들에게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조의를 표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산불진화 과정에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고 정 소령과 백 영 소령,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작업이 17일 오전 재개됐다. 경북도와 포항시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공무원, 군인, 포스코 자원봉사대 등4천여명의 인력과 헬기 23대, 소방차 30여대 등을 동원해 불이 난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7개 지역으로 분산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오후 발생해 밤사이 진화작업이 중단됐던 불은 임야 25㏊가량을 태우고 인근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으나 다행히 밤사이 바람이 다소 잔잔해져 크게 번지지는않은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 잡은 채 기체내에 숨져 있는 것으로확인돼 주변 민가에 추락하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헬기 추락당시 목격자인 이모(43.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씨는 "헬기는 산불이 발생했던 신광면 방면으로 날아가다 사고 ... 군 부대 관계자들의 말을 뒷받침했다. 헬기 추락지점에서 700m 떨어진 곳에는 민가 10여채가 있다. 사고 헬기는 16일 오후 3시35분께 산불 진화 요청을 받고 출동한 헬기 2대중 한대로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마을 앞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17일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야산에서 불이 나 7ha 가량의 임야를 태우고 오후 5시 30분께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진천군은 공무원과 경찰, 소방대원 등 170여명과 산림청 헬기 6대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중이다. 경찰은 불이 산 중턱에서 발생한 것으로 미뤄 성묘를 하러 온 사람들이 부주의 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재산피해를 조사중이다. (진천=연합뉴스) 이상학 ...

연합뉴스 | 2004.04.17 00:00

17일 오후 2시45분께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 구방교 건너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소방차 5대를 비롯해 경찰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동원돼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횡성=연합뉴스) 진정영 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4.04.17 00:00

17일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야산에서 불이 나 1ha 가량의 임야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경찰, 소방대원 등 170여명과 산림청 헬기 6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leesh@yna.co.kr

연합뉴스 | 2004.04.17 00:00

산불진화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군 헬기가논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마을 앞 논바닥에 해군6전단 623대 1편대 소속 UH-60 헬기(조종사 정봉석 소령.42)가 ... 6시 현재까지 임야 2ha가량을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어 소방당국은 헬기 9대와 1천200여명의 인력을 동원,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이덕기 기자 yoonjo@yonhapnews duck@yna.co...

연합뉴스 | 2004.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