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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상품] "배낭여행 직장인/주부도 오세요"..현대드림투어

      ... 여겨졌던 해외배낭여행이 알뜰한 해외여행수단의 하나로 널리 확산되면서 여행사들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금강개발사업(주)여행사업부 현대드림투어에서는 드림팩자유여행 드림단체 기차여행 드림단체코치배낭여행 등을 비롯 직장인배낭여행 주부배낭여행 등 다채로운 형태와 계층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드림팩 자유여행은 숙소와 아침식사만 예약해 주고 관광은 스스로 하는 방식으로 배낭여행자가 숙박예약이 되어 ...

      한국경제 | 1996.11.21 00:00

    • [골프] 박종환 감독, 75타로 1위 .. 필라자선대회

      11일 남서울CC에서 열린 96 스포츠서울 FILA컵 자선골프대회는 주로 스포츠계 인사와 연예계스타들이 출전한 대회. 이날 골프를 가장 잘 친 출전자는 축구감독 박종환씨로 75타를 기록했고 프로야구 하기룡 코치가 280m를 날려 롱드라이빙상을 받았다. 여자 메달리스트는 92타를 친 가수 김부자씨였다. 다음은 이날 출전자중 "알만한 인물들"의 스코어 목록. 스타들의 골프솜씨는 과연 어느정도일까. 스포츠계 = 백인천77 이회택80 허구연79 ...

      한국경제 | 1996.11.12 00:00

    • [인물동정] 박세용(현대상선사장)/장상현(온세통신사장)

      박세용 대한수영연맹회장(현대상선사장)은 13일 오후5시 현대상선 대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새로 구성된 국가대표 선수및 코치진 임명 동의안등을 처리한뒤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만찬을 갖는다. 장상현 온세통신사장은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국제전화사업자인 ITJ IDC KDD사를 방문,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11.12 00:00

    • "20년전 대회서 스코어 속였다"..미 골퍼 용감한 고백 화제

      ... 2위도 그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 "학교 스포츠의 목적은 스포츠를 통한 시민정신의 함양이고 이번 20년만의 고백은 비록 시간적 격차는 있으나 용감한 고백으로 받아들일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결정이었다. 그런데 당시 포카텔로팀의 코치였던 칼슨씨는 "로빈스는 여러명의 선수중 스코어를 속일 가능성이 전혀 없었던 선수였다"고 회고했다. 골프 스코어. 그것은 언제나 이세상 최고의 미스터리일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6.11.11 00:00

    • [동호동락] 유기수 <벽산 사무노조위원장> .. '축구부'

      ... 긴때는 평일에도 업무끝난 후 모임을 갖는다. 오랜 전통속에 조직력도 많이 향상되었다. 18개팀이 참가한 95년도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 축구대회 에서 당당히 우승한 전력도 갖고 있다. 회장에 김호영 과장을 비롯하여 총무 조덕진 대리 코치 손영배 계장의 40여명의 회원들은 축구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방에 근무하는 공장 및 지점 직원들과 원정경기를 통해 전국적인 유대를 갖고자 한다. (주)벽산과 함께 축구부는 영원하리라. ...

      한국경제 | 1996.11.04 00:00

    • '미 NBA 리그 대장정 돌입'

      ... 팬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고있다. 시카고는 지난해 승리를 이끌었던 주역중 스코티 피펜과 센터 룩 롱리가 각각 수술 후유증을 겪고 있을 뿐 "농구 천재" 조던과 "리바운드의 황제" 데니스 로드맨, "크로아티아 용병" 토니 쿠코치 등이 건재한데다 명장 필 잭슨 마저 버티고 있어이번 시즌에도 챔피언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에 맞서 "타도 시카고"를 외쳐온 각 팀들도 수천만달러를 들여 새킬 오닐, 찰스 바클리, 래리 존슨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영입, ...

      한국경제 | 1996.11.01 00:00

    • [해외기업인] 웨인 휘젠가 <미 리퍽블릭인더스트리즈 사장>

      ... 사업에 관한한 전통이나 감정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최근의 일이다. 마이애미 돌핀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간 내셔널 풋볼리그 시즌 첫경기가 있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는 경기장 사이드라인옆에서 선수들을 호령하고 있어야 할 돈 슐라코치가 보이지 않았다. 그를 대신해 코치석에 나타난 사람은 댈러스 카우보이팀에서 코치를 맡던 지미 존슨이었다. 예상치않은 코치교체와 더불어 운동장이름도 갑자기 바뀌었다. 지난 65년 프로풋볼을 마이애미에 처음 들여온 사람이름을 따서 ...

      한국경제 | 1996.10.28 00:00

    • 아시아자동차, 브라질 모터쇼에 토픽 등 13종 출품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브라질모터쇼에 타우너, 토픽 등 모두 30대의 차량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되는 차량은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레저용 컨셉트카 네오마티나를 비롯, 지프형 레토나, 타우너 코치, 토픽 12인승 등이다. 아시아자동차는 지난 4월 브라질 정부로부터 현지 합작공장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말 연산 6만대 규모의 공장을 착공, 오는 98년말까지 완공할 예정 이며 이번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현지 수출물량도 대폭 ...

      한국경제 | 1996.10.24 00:00

    • [동호동락] 여상혁 <현대정유 총무부 차장>..대산공장야구부

      ...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야구는 다른 어떤 경기보다 조직의 팀워크를 생명으로 하는 스포츠다. 우리 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 조직원간의 화합과 가족적인 분위기이다. 감독인 필자를 중심으로 총무를 맡고 있는 조예상 대리, 코치 정경상씨 등 선수 모두가 뭉쳐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 우리팀은 승리보다는 야구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인생의 의미를 반추하며 내일의 활력을 위해 재충전하는 마당으로 사각의 다이아몬드를 찾는다. 일터에서는 성실한 모습으로, ...

      한국경제 | 1996.10.11 00:00

    • [전국체전] 골프서 아버지/아들 비정의 승부

      ... 여고생들의 "오빠부대"를 무색케 할 정도. 또 관중석 중간중간에 끼어 있는 20여명의 아버지들도 아들의 선전 때마다 우렁찬 목소리로 응원하는가 하면 몇몇은 관중석 하단부 가까이 내려와 선수들에게 직접작전도 지시, 감독.코치를 머쓱케하기도.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속초시내 곳곳에 커다란 오징어 모습을 한 전등이 내걸려 눈길. 각 경기장 주변 가로등 사이에 설치된 줄에 5~6마리씩 걸려있는 이 오징어 전등은 속초시가 체전을 맞아 지역명물을 홍보하기 ...

      한국경제 | 1996.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