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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 출신' 선예, 셋째 딸 출산... "산모·아이 무척 건강"

      ...아=노규민 기자] 선예/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약했던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선예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쯤(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어여쁜 셋째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는 무척 건강한 상태”라며 “셋째 아이도 3.8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태명은 토실이로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고 ...

      텐아시아 | 2019.01.31 17:59 | 노규민

    • "北 비핵화에 괜찮은 기회"…트럼프, 협상 회의론 정면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비핵화에 괜찮은 기회이고,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북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을 보게 되길 고대한다”고 했다. 전날 “북한이 ...

      한국경제 | 2019.01.31 17:51 | 김채연/주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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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주문기 쓰고 남의 가게 알바 뛰고…자영업자 '생존전쟁'

      ... 위한다는 정부 정책이 오히려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일부 자영업자는 가게를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에 다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는 ‘투잡족’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설거지 양을 줄이려고 스테인리스컵 ... 그런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종업원이 한국말이 서툴러도 손님들이 ‘현지 분위기가 난다’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종로의 한 고깃집 사장도 “인건비 때문에 ...

      한국경제 | 2019.01.31 17:34 | 이태훈/고윤상/안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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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하원 "주한미군, 트럼프 맘대로 못 줄인다"…감축 제한법 초당적 발의

      ... ‘핵담판’을 성공시키기 위해 한·미 동맹의 근간마저 흔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주한미군 감축 말라” 민주당 초선인 톰 맬리나우스키 의원과 공화당의 밴 테일러 의원이 30일(현지시간) 발의한 한·미 동맹 지원법안엔 8명의 하원의원이 동참했다. 한인 2세로 뉴저지주에서 당선된 민주당 앤디 김 의원도 참여했다. 이번 법안은 기존의 국방수권법(NDAA)보다 주한미군 감축 조건을 훨씬 까다롭게 규정한 ...

      한국경제 | 2019.01.31 17:34 | 주용석/박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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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선후보가 불지핀 '부유세 논쟁'…"세금 더 내야" VS "경제에 해악"

      ... 10억달러(약 1조1130억원)가 넘는 자산에는 세율을 3%로 높인다는 내용도 제시했다. 워런 의원은 이 세금이 도입되면 10년간 7만5000가구에서 2조7500억달러(약 3060조원)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런 의원은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해 “규칙 없는 자본주의는 도둑질”이라며 부유세 도입을 거듭 주장했다. ‘사회주의자라고 평가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워런 의원은 “자본주의를 ...

      한국경제 | 2019.01.31 17:34 | 이상은

    • EU도 5G 통신장비서 '화웨이 아웃'

      유럽연합(EU)이 회원국의 5세대(5G)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이 화웨이 장비 사용을 사실상 제한한 데 이어 EU가 집행위원회 차원에서 동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U 집행위는 화웨이 장비에 도청 및 정보 유출이 가능한 이른바 백도어 장치가 포함됐을 것을 우려해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2016년 ...

      한국경제 | 2019.01.31 17:24 | 김형규

    • 美 '긴축정책' 사실상 마침표

      ... 끝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인 Fed의 보유 자산 축소 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긴축 정책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이다. 금융시장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Fed는 3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연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사진)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융시장 불안,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폐쇄) 영향 등을 들어 “금리를 ...

      한국경제 | 2019.01.31 17:23 | 김현석

    • 트럼프가 첫삽 뜬지 6개월도 안돼…폭스콘 "공장 투자 원점 재검토"

      ... 대신 연구개발(R&D)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고용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공장 착공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쪽)이 직접 참석했다. 폭스콘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17년 계획 당시보다 글로벌 시장이 많이 바뀌었다”며 “위스콘신을 비롯해 모든 프로젝트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폭스콘은 위스콘신주 남동부 마운틴플레전트에 100억달러를 ...

      한국경제 | 2019.01.31 17:23 |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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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ed, 3년 지속된 금리인상 '스톱'…시장선 '4차 양적완화' 기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적 통화정책은 일시 중단된 게 아니라 끝난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고 자산 축소 프로그램도 종료할 수 있다고 밝히자 이렇게 보도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융여건 긴축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

      한국경제 | 2019.01.31 17:22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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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성장률, 1분기 1%대로 내려앉을 것"

      ... 생산·소비 부진 등이 겹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제 전문가 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의 전분기 대비 GDP 증가율은 작년 4분기 2.6%, 올해 1분기 1.8%(연율 환산 기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2분기 4.2%, 3분기 3.4% 성장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설문에 응한 전문가들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등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더라도 2분기 GDP 증가율이 2.5%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국경제 | 2019.01.31 17:19 | 이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