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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CEO "AI 기술, 무기 개발·부당 감시에 사용 안 한다"
... 구글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자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AI 소프트웨어를 무기나 부당한 감시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7일(현지시간) 회사의 AI 정책을 설명하는 블로그를 통해 "무기에 사용하려고 AI를 개발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구글이 AI를 사용하는 것은...
한국경제 | 2018.06.08 08: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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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IMF와 500억달러 규모 대기성 차관 융자 합의
아르센티나가 7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과 500억 달러(53조6000억원) 규모의 대기성 차관 융자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부 장관이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MF와 3년 동안 유효한 대기협정 체결 사실을 밝혔다고 블룸버스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대기협정은 단기적으로 국제수지가 악화돼 곤란을 겪는 IMF가맹국이 쿼터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정 기간에 걸쳐 별도 조건 ...
한국경제 | 2018.06.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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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덴마크 '스타인웨이 링돌프'와 오디오 파트너십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덴마크의 고품격 오디오 업체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먼저 인포콤에서 삼성의 '더 월 프로페셔널'과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모델 B'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된 최고급 ...
한국경제 | 2018.06.08 08:41 |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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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국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워렌 버핏
...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10년이 넘는 사이클이 지속되기는 힘든 만큼 언제라도 경기가 꺾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워렌 버핏이 미국 경제가 더 호황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버핏은 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확장세는 드문 형태이며 앞으로도 몇년 이상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지금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경제는 정말 강하게 느껴진다"면서 "우리가 ...
한국경제 | 2018.06.08 08:09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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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진정될까… 아르헨티나, IMF서 500억달러 구제금융 받기로
재정적자 축소 등 자구안 추진 미주개발은행 등과도 56억5000만달러 차관 협상 자금 유출과 페소화 가치 급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아르헨티나가 또다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아르헨티나는 7일(현지시간) IMF로부터 500억 달러(53조4천750억 원) 규모의 3년짜리 대기성 차관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부 장관은 이날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체질을 강화하기 ...
한국경제 | 2018.06.08 08:0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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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장관 "중국의 반도체 견제 상당히 계속될 것"
... 이같이 말했다. 백 장관은 지난 5일 중국에서 중산(鐘山) 상무부장을 만나 중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현지 반도체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반도체 가격 담합 조사에 대한 공정성을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4일 한중 ...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원하는 수준으로 조치가 이뤄지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정부는 지속해서 중국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중국 정부에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일관되게 ...
한국경제 | 2018.06.08 07:4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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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 비핵화 차이 조금씩 해소…김정은 CVID 결단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인식 차이가 해소되고 있으며 양국이 조금씩 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위해 결단을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이 비핵화할 의지가 있고 준비돼있다고 나에게 개인적으로 말했다"며 "김 위원장은 현재의 ...
한국경제 | 2018.06.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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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핵 단계적 해법 시사…"회담 한 번으로 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며 북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비핵화를 위해서는 여러 번의 회담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기존의 일괄타결식 해법이 아닌 단계적인 해법을 고려 중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 정상회담을 할 모든 준비가 됐다"며 ...
한국경제 | 2018.06.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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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가 미국 내 공장 늘리겠다고 말해… 환영한다"
...일 정상회담서 "일본과 호혜 원칙 입각해 양자협정 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내 일본 기업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총리가 내게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자동차 공장이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주에 들어서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두 정상이 양국 간 ...
한국경제 | 2018.06.08 07: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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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국 초대 가능…北과 관계 정상화 보고 싶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에 대한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
한국경제 | 2018.06.08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