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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글로벌 석유사 경영진 불렀다…무슨 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BP와 엑손모빌 등 글로벌 석유회사 경영진을 만났다. 프란치크소 교황은 이들 석유회사 경영진에게 지구 온난화 문제에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하라고 촉구할 전망이라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다. 교황청의 피터 턱슨 추기경은 노트르담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8∼9일 글로벌 에너지 회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며 교황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교황청 대변인이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년 전 기후변화 문제로부터 지구를 살리자는 ...

한국경제TV | 2018.06.02 11:26

`김정은 친서` 봉인 해제…트럼프 반응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현지시간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친서 전달은 트럼프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한차례 뒤집었던 상황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방미 기간 맡은 가장 큰 업무이기도 했다. 김 위원장의 친서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정상회담 취소 서한에서 "마음이 바뀌면 주저 말고 언제든 전화나 편지 달라"고 한 ...

한국경제TV | 2018.06.02 11:26

중국 언론 "북미회담은 '과정' 강조…북미관계 긍정적 추세로"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다며 회동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2일 워싱턴발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교류를 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양국은 현재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

한국경제 | 2018.06.02 10:11

북미관계 되돌린 '90분 회동'… 들어갈 땐 '긴장' 나올 땐 '여유'

... 최고위급 北인사 방문 트럼프, 김영철 차량 탑승까지 안내하며 배웅…악수·미소·기념촬영 환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복심'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백악관 방문과 미국 대통령 예방은 2000년 10월 10일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민군 차수)에 이어 두 번째자 18년 ...

한국경제 | 2018.06.02 10:08 | YONHAP

박인비, US여자오픈 2라운드 공동 4위… 선두와 7타 차이

... 대회인 제73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쇼얼 크리크 클럽(파72·6천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로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2개 라운드를 남긴 상황에서 선두와 7타 차로 역전 가능성은 남겨놨다. 현지 날짜로 2일 오전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재개되고,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컷 기준선이 정해진다. 현재까지 4오버파까지 ...

한국경제 | 2018.06.02 09:54 | YONHAP

트럼프 "대북원조, 한중일이…미국, 많은 돈 안쓸 것"

"미국이 돈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은 많은 돈을 쓸 것으로 보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한국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북원조의 책임을 한·중·일로 돌린 것이다. 직접 북한을 지원하는 '원조'(aid)가 ...

한국경제 | 2018.06.02 09:49

북미정상회담, 열흘 앞두고 본궤도…'빅딜 주사위'는 던져졌다

... 종전선언 시사하고 신규제재 중단 선언도 한때 탈선 위기에 처했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선언'으로 완전히 정상궤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 한다. 6월 12일 무언가에 서명하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자신이 김 부위원장 일행에게 "시간을 가져라. 빨리 갈 수도 있고 천천히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언급을 두고 로이터통신은 ...

한국경제 | 2018.06.02 09:46 | YONHAP

'속도조절' 나선 트럼프 "회담 한번으로 안끝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협상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 될 것"이라며 "나는 그것이 한 번의 회담으로 진행된다고 결코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

한국경제 | 2018.06.02 08:39

'빌보드 1위·경제적 가치 2조원' 신기록에 가려진 방탄소년단의 진짜 가치

... 청년들이 있다. 바로 '국가대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방탄소년단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평가에 흔들림없이 자신들의 무대를 펼쳤고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대한민국에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난 뒤 음악 평론가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두 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시대를 앞서간 음악성이었고 ...

연예 | 2018.06.02 08:38 | 강경주/최혁

트럼프, '종전선언 카드' 첫 언급…중국 참여엔 "글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한국전쟁 종전 선언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 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1950∼1953년 벌어진 한국전쟁의 공식적 종식을 고하는 ...

한국경제 | 2018.06.0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