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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장] 증권금융 18일 현재..공모주청약예치금 8천 231억원

      ... 청약한 경우를 보자. 공모가격을 계획대로 주당 1만 1,000원으로 치면 900주(500주이상의 청약단위는 100주)를 청약한 셈이 되고 경쟁끝에 배정받는 주식은 150주라는 계산이다. 그러나 증권감독원의 심사과정에서 공모금액이 깎일 가능성이 있는데다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 가입자등에 대한 배정분을 제외하면 경쟁률은 예상치보다 다소 높아질 수도 있다. 이번에 배정받는 주식은 내년2월초쯤 상장돼 주식시장을 통해 거래할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상장사 증권 관세담보 허용...재무부, 내년부터

      재무부는 18일 관세법시행령을 개정,내년1월부터 모든 상장법인이 발행하 는 증권(주식및채권)을 관세의 납세담보로 제공할수 있게 하고 관세감면물 품등은 과소신고에 대한 가산세를 면제키로했다. 또 세관의 통관심사가 늦 어질 경우엔 관세납부시한이 현행 납세신고후 15일에서 통관심사종료를 통 보받은 날로부터 15일이내로 연장키로했다. 이에따라 현재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1백41개 상장법인이 발행한 증권만 관 세담보로 제공할수 있던 것이 6백93개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중기 대주주지분 예탁제보완 시급...차등적용 바람직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대주주지분매각억제조치가 주가왜곡현상을 초래한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주주 소유주식의 증권대체 예탁규모가 전체발행주식수의 60~70% 에 달하는 신규상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주주지분예탁제도적용을 다소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년 8월31일과 9월10일에 각각 신규상장된 경동보일러 (공모가1만원)와 삼화페인트(1만6천%백원)의 구주및 신주가격이 연일 급등 세를 지속, 공모가보다 ...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관세납부 기한연장...내년부터 통관심사후 15일내로

      ... 내도록한 것을 내년 1월부터 통관심사가 끝난뒤 15일이내에 납부토록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19일 재무부는 통관심사가 늦어지는 경우 세금납부 기한에 여유가 없는 현 행 문제점을 이같이 고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납세의무자가 감면세율을 잘못 적용하거나 잠정수입가격으로 환산하는 바람에 세액이 부족해진 경우엔 미납액에 가산세(10%)를 물리지 않기로 했 다. 이와함께 상장주식 또는 채권은 모두 납세담보로 제공할수 있게 했다.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해외CB 콜옵션행사...코오롱, 내년2월중 재발행키로

      ... 2천8백50만달러 해외CB의 원 미(우선주)가격이 오는 20일까지 전환가격대비 1백40%를 20일 연속상회, 콜 옵션행사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내년 1월 콜옵션을 사용, 주식조기전환을 유 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 2월경 코오롱은 첨단시설재도입을 위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 로 4-5천만달러의 해외CB를 유러시장에서 신규발행할 계획이다. 국내상장기업이 기발행 해외CB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는 것은 지난해 4월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국경제 | 1993.11.19 00:00

    • 모든 상장법인증권 관세담보로 허용...관세청, 내년부터

      재무부는 18일 관세법시행령을 개정, 내년1월부터 모든 상장법인이 발행하 는 증권(주식 및 채권)을 관세의 납세담보로 제공할수 있게 하고 관세감면물 품등은 과소신고에 대한 가산세를 면제키로했다. 또 세관의 통관심사가 늦어 질 경우엔 관세납부시한이 현행 납세신고후 15일에서 통관심사종료를 통보받 은 날로부터 15일이내로 연장키로했다. 이에따라 현재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1백41개 상장법인이 발행한 증권만 관 세담보로 제공할수 있던 것이 6백93개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증감원,기업합병요건 강화...내년도 재벌그룹 합병러시예상

      증권당국은 내년에 재벌그룹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기업합병이 크게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합병을 통한 부실기업의 변칙 상장등을 막기 위해 합병요건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현대 대우 금호등 재벌그룹들은 업종 전문화계획에 따라 지난달부터 증권당국과 계열사간 합병문제에 관한 협 의를 시작했다. 현재 협의에 들어간 재벌그룹의 계열사 합병은 삼성전자가 광주전자를, 대우중공업이 대우조선을, 현대종합상사가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금융비용 흑자기업"새로운 투자유망종목으로 떠 올라

      2단계 금리자유화시행 이후 기업의 수입이자가 금융비용보다 많아 금 리인상으로 인한 기업자금조달부담이 미미한 ''금융비용 흑자기업''이 새 로운 투자 유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대한투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재무안정 성의 기준이 되는 ''주당 순금융수지''를 산출해 본 결과 태광산업이 4천 1백38원으로 가장 높은 것을 비롯 한국주철관.대덕산업.농심.산풍제지. 고려제강 등 46개사가 금융수지 흑자폭이 커 경상수지가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양국 보험기관간 공동약정 체결키로...한국-일본 합의

      ... 일본파견기술자 연수를 올해의 1백96명에서 내년엔 4 백명이상으로 두배이상 늘리기로 했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17일(현지시간)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장소인 시애틀웨스틴호텔에서 구마가이 히로시 일본통산상과 가진 한일통상장관회담 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장관은 또 한국의 기계 전자 자동차등 분야의 부품산업육성을 위해 일 본관련중소기업들의 대한투자를 적극 유도한다는데도 합의, 내년 1.4분기중 도쿄에서 3차회담을 열어 후속 진전상황을 논의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 일본,한국부품산업 지원키로...양국 경제협력 급진전 예상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과 구 마카이 히로시 통산장관은 17일 개별회담을 갖고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해 양국 수출보험의 공동부보제도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의 부품공업 육성지원과 기술자 훈련계획등에 있어 일본이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합의 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유지를 위해 전 진해 나가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매년 1.4분기중 열릴 한. 일 통상장관회의에서 마련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