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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 초반판세] 경북

      ... 한나라당 이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가지 못한 이달 초 일찌감치 경북도청 부근에 선거캠프를차리고 잰 걸음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 후보 선거대책준비위는 당선 자체보다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가장높은 지지율의 당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영건 왜관병원 이사장은 독도찾기와 대구.경북 통합을 2대공약으로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조 이사장은 지난 6년간 독도찾기연대와 대구.경북 통합연대 등 2개 시민단체의회장직을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6.13 지방선거 초반판세] 경남

      ... 임수태(林守泰) 후보는 일단 민주노총 조합원을 중심으로 20-30대젊은 층과 화이트칼라 등을 대상으로 인지도 제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일제히 실시된 각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김 후보는 6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 김 후보는 7-9%로입당전보다 약간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나라당 김 후보측은 3선을 낙관하면서도 김두관 후보의 지지도와 노풍의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경영행정의 결실을 복지와 문화, 환경분야에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6.13 지방선거 초반판세] 경기

      ... 점을인정하고 있다. 손 후보측은 "이번주 들어 진 후보의 `거품'이 빠지면서 승기를 잡았다"며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토박이론', `청렴하고 깨끗한 후보론'을 앞세워 서민층과 젊은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진 후보측은 "지지율 답보는 대통령 아들 비리의혹의 영향"이라며 "이미지지율이 바닥을 쳤으며 앞으로 본격 선거운동을 진행하면 지지율이 올라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두 후보가 뚜렷한 정책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선거전이 '인물대결'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광주시민단체 "노무현 후보 광주방문 반대"

      광주시장 후보 교체문제로 물의를 빚은 민주당이박광태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광주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가 이에 반발하고 있다. 박광태 후보측은 3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1가 전일빌딩 6층에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선거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진 뒤 노무현 대선 후보의 광주방문 문제를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 후보가 3선의 중진으로 광주발전에 기여했음에도 후보교체 과정에 대한시민들의 불만과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6.13 지방선거 초반판세] 인천

      ... 다소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후보자 자질시비를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인구가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민련 시지부가 지난 27일 민주당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반전 여부가 주목된다. ◇광역단체장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56)후보와 민주당 박상은(朴商銀.53) 후보의 양자 대결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초반 안 후보가 인지도와 지지도에서 박 후보를 크게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노후보 '부산 민심잡기' 총력]

      ... 최고로 높아졌다는 게잘 인식돼 있지 않은 것 같아 당분간 제 스타일을 버리고, 부산 등 전략지역에선 권위적으로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연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노 후보의 지원에 따른 지지율 반등을기대한 뒤 센텀시티 특혜분양과 연관지어 안상영(安相英) 한나라당 후보를 `부패.무능 시장'으로 비난하며 "7년간을 이렇게 보냈는데 또 다시 4년간의 장기집권을 그에게 맡길 수는 없다"고 필승을 주장했다. 노 후보는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

      연합뉴스 | 2002.05.29 00:00

    •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출 방식]

      ... 상한선은 2석이며, 나머지 정당들이 1-3%의 득표율에 그쳤다해도 남은 2석을 나눠가질 수 있게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비례대표 배정시 봉쇄조항을 둠으로써 소수정당의 참여를 보장하고 복수정당제의 취지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유권자가 직접 정당에 대해 투표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아닌 실제 투표를 통해 정당의지지율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연합뉴스 | 2002.05.29 00:00

    • 日 고이즈미 내각 지지율 42%..요미우리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의 지지율이 40%를 조금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남녀 1,953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보도한데 따르면 고이즈미 내각의 지지율은 42%인 반면 비지지율은 47%를 기록, 비지지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지난 4월 조사에서는 51.9%가 고이즈미 내각에 지지를보냈으나 이번에는 ...

      연합뉴스 | 2002.05.28 00:00

    • 지방선거 D-16 본격 유세전

      ... 대표도 수원 영동시장에서 열린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후보유세단 발대식 및 정당연설회에 참석, 선거전을 독려했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선후보는 오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서 "부산에서 (한이헌 후보의 지지율이) 10% 안팎이지만 닷새만에 전반적인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며 부산시장 선거에 자신감을 보였다. 노 후보는 이어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김민석(金民錫) 서울시장 후보정당연설회에 참석, "현 정치적 국면은 과거냐 미래냐, ...

      연합뉴스 | 2002.05.28 00:00

    • 최병렬 "정몽준 8강땐 폭발력"

      ... "월드컵대회 협조면 몰라도 정쟁중단은 잘못된 표현"이라며 "당 차원에선 아들 및 각종 비리의혹을 부각하지 않으면 선거전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대통령 아들비리 문제는 이제 수습국면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며"김대중 대통령이 아들에 이어 문제가 있는 인사들을 집어넣고 손털어 버리면, 이회창 후보나 한나라당은 자력으로 지지율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

      연합뉴스 | 2002.05.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