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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면톱] 북/미 조기수교 반대안해..투명성보장전제조건

      정부는 북한의 투명성이 보장될 경우 북-미 조기 수교에 반대하지 않으며 북한원자로의 경수로전환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평양정상회담 에서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6일오전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열린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확인하고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과 관련, 이날 제네바로 떠난 김삼훈외무부핵담당대사에게 북미관계에 대한 우리측 입장의 전달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기통일원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 [한경시론] 예산과 안보..박경서 <중앙대 정경대학장>

      ...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사회복지의 요구를 어느정도 충족시켜 줄 필요는 인정된다. 하지만 일반사업비 요구증가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는 마당에 유독 국방부의 전력정비비는 불과 9. 5%의 증가요구에 끝나고 있어 악화일로에 있는 안보환경을 고려할때 국방예산이 국가재정배분순위에서 이렇게 뒤로 밀려나도 되는가 하는 우려를 하지않을 수 없다. 국방비의 요구증가율이 평균 일반회계요구증가율인 23.2%의 절반수준인 12.5%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은 정책결정자들과 국민의 ...

      한국경제 | 1994.07.05 00:00

    • 오늘 통일안보조정회의...평양회담 종합대책시안 집중논의

      정부는 5일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청와대 통일원 외무부등이 마련한 평양정상회담 종합대책시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4일 "종합대책시안은 1차정상회담 투명성 확보, 2차정상회담 남북경협의 단계적 확대와 이산가족교류등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한 현안논의가 주요 내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함께 13일 평양에 파견되는 실무자접촉대표단과 22일 방북하는 ...

      한국경제 | 1994.07.05 00:00

    • 국회 오늘 통일.안보.외교. 대정부 질문

      국회는 5일 이영덕국무총리를 비롯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 일과 외교 및 안보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질문에는 김영광 민태구 이건영 구창림(민자) 조순승 박상천 강수림 의원(민주)등 7명의 여야의원이 나서 평양정상회담 대책을 비롯, 3단계 통 일방안의 구체적 실천방안, 북한 대책,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과 실천방 안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4.07.05 00:00

    • [정치면톱] WTO비준안 조속 처리..국회본회의 대정부질문

      ... 조속히 추진하되 비준서 기탁시기는 다른 나라의 움직임을 보아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총리는 또 "북한이 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한반도비핵화선언을 포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고 "오히려 국제공조를 통해 북한이 ... 민주당의원들은 "정부는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필요 이상으로 미국의 대응에 쉽게 동조,정책의 일관성을 잃었다"며 외교안보팀 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상천(민주)은 특히 "남북기본합의서를 남북 기본협정으로 전환,국회의 동의절차를 ...

      한국경제 | 1994.07.05 00:00

    • 공보처, 정부자료 PC통신 서비스...하이텔/에이텔 통해

      ... 후속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청와대와 통일원은 4일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이산가족,경협,긴장완화등 부처별 대책과 회담 실무작업을 총점검한다. 특히 통일원은 선발대가 평양에 들어갈 경우 ... 전화 회선을 20회선 이상으로 늘리는 문제를 검토중이다. 정부는 5일에도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북미 3단계회담 *선발대 파견등 후속조치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7.04 00:00

    • 정부, 평양 정상회담 후속 조치 본격 착수

      ... 후속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청와대와 통일원은 4일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이산가족,경협,긴장완화등 부처별 대책과 회담 실무작업을 총점검한다. 특히 통일원은 선발대가 평양에 들어갈 경우 ... 전화 회선을 20회선 이상으로 늘리는 문제를 검토중이다. 정부는 5일에도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를 열어 *남북정상회담 *북미 3단계회담 *선발대 파견등 후속조치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7.04 00:00

    • 국민 72% '안보의식 느슨'...미디어리서치, 안보의식 조사

      국민의 82%는 북한의 무기생산이 가능하거나 을 이미 보 유하고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66%는 북한이 독자적으로 남침 할 군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77.9%가 국내에 북한이 침투시킨 간첩이 활동하고 있 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72%는 국민의 안보의식이 ''느슨해졌다''고 여기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회사인 미디어 리서치가 지난 5월 전국 (제주도 제외)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

      한국경제 | 1994.06.27 00:00

    • G-7 정상회담서 ""성장과 고용 창출"" 중점 다룰 예정..미국

      ... 그들의 임무를 재검토하도록 종용할것이라면서 "세계은행과 IMF는 이제 설립된지 오래되었으며 지금까지 아주 생산적이었던 기관들이 크게 변한 세계에서 자신과 자체의 임무를 살펴야 한다는 것은 나쁜 생각이 아니다"고 말하고 미국은 이들국제기구가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지에 관한 태도를 확정치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행정부관리들은 G-7정상회담에서 경제문제외에 북한,보스니아 내전,테러행위 및 확산 등 안보사항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끝)

      한국경제 | 1994.06.25 00:00

    • 전두환-노태우 전직 대통령 회동..5-6공화국 화해 여부 주목

      ... 2월25일 김영삼대통령 취임식과 지난 1월10일 김대통령이 전직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함께 만나기는 했으나 두사람만이 따로 만나기는 전씨 퇴임이후 처음이다. 특히 두사람의 회동이 성사된것은 표면적으로는 북한핵문제등 우리의 안보상황등을 감안할 때 두전직 대통령이 만나 시국을 걱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도 좋을것이라는 명분을 전씨측이 받아들였다는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최근 12.12사태에 대한 검찰조사가 급속도로 ...

      한국경제 | 1994.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