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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연'으로 '1사 1전통' 맥 잇기

...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연에 대한 모든 정보공유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연 포털 사이트(www.happykite.com)를 오픈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연의 역사·종류·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연 만들기 교육, 연 날리기 기법, 무형문화재인 연의 장인과 고수 소개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사이트 가입고객에게 전통연과 행복날개 연, 얼레 등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10월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합니다. SK그룹은 또 지난 2006년부터 매해 ...

한국경제TV | 2007.10.18 00:00

가을 山寺는 지금 축제중‥ 문화행사 풍성

...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맞이한다. 조지훈의 시 '승무'의 탄생 배경인 용주사에서 열리는 승무제는 올해로 5회째.백수(白壽·99세) 이상 장수 노인들을 위한 백수연(白壽宴)과 승무공연,산사음악회 등으로 펼쳐진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 예능보유자인 김복련 선생이 조지훈의 시 '승무'를 소개하고 해설을 곁들여 나비·바라·법고 춤을 선보인다. 또 양평 사나사는 13일 태고보우 스님 탄신 706주년 기념 다례재 및 고려국사 추대식 재현행사를 산사음악회와 ...

한국경제 | 2007.10.10 00:00 | 서화동

당진의 名酒 '면천 두견주' 27일부터 다시 생산된다

... 영랑이 아버지 병을 고치기 위해 진달래 꽃잎으로 빚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두견주는 1986년 11월 문화재청에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생산을 시작했으나 2001년 기능보유자 박승규씨가 사망하면서 그동안 생산이 중단됐다. ... 프로젝트를 가동,2회에 걸친 학술용역을 통해 표준화하는 한편 두견주 제조자(8가족 16명)를 전수자로 선발,지난해 문화재청에서 면천두견주 보존단체로 지정받았다. 군은 이번 면천두견주 재생산을 계기로 두견주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두견주 ...

한국경제 | 2007.09.26 00:00 | 백창현

불교 문화예술 즐기고… 부처 진신사리도 보고…

... '공존과 희망'을 주제로 월정사와 적멸보궁 도량인 상원사 및 산내 암자 등 오대산 일원에서 열리는 '오대산 불교문화 축제'는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전통 수행공간,진신사리를 모신 대표적 기도처,다양한 문화재와 조선왕조실록 보관처,문수동자와 세조의 전설 등 유·무형의 콘텐츠를 활용해 6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대광명 대법회,진신사리 이운식,자장율사 개산다례제,월정사 탑돌이 등의 전통 불교의식과 사찰학춤,영산재,육법공양,찬불가 공연,불교사물 ...

한국경제 | 2007.09.26 00:00 | 서화동

[추석 선물] 등심&와인… 색다른 선물은 백화점에서…

... 만화책 '신의 물망울'에 소개된 샤토린치바쥐 등으로 이뤄졌다. 명인 선물세트로는 불소곡주 명품세트(15만원),신지식인 조남상 더덕세트(30만원,43만원) 등이 있다. 불소곡주는 1300여년 전 백제 왕실에서 마시던 술로 무형문화재 3호인 김영신 여사에게서 제조비법을 전수받은 우희열 명인이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마스코트 향신료'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어학연수·유학·해외여행이 증가하고,케이블을 통해 방영되는 해외 요리 프로그램이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김동민

[주한 외국인 I♥KOREA] 茶ㆍ도자기에 11년째 '흠뻑' 주말마다 인사동 갑니다

... 알고 있었으나 사원들에게 보여주려고 몰래 사물놀이까지 배운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인케 사장은 한국 문화재에도 상당한 조예를 갖고 있다. 특히 한국 도자기와 탱화의 매력에 빠져 주말에는 좋은 제품을 구하려고 인사동은 물론 지방 산촌마을까지 훑고 다닌다. 그는 한국 전통문화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무형문화재 전승 보존을 위해 제정한 '서울전통예술인상' 수상자인 연날리기 장인 노유상씨를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는 해외로 ...

한국경제 | 2007.09.07 00:00 | 최인한

백화점ㆍ호텔 추석선물세트 '포장 거품' 어떻길래…

... 20만원에 파는 한과세트 200만원 예물함에 넣어 500만원 짜리로 서울 시내의 한 유명 백화점.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둔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엔 '남다른' 포장을 한 채 진열돼 있는 선물세트들이 눈길을 끈다. 명인이나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가 직접 만든 예술작품에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라는 게 백화점 직원의 설명이다. 내용물은 흔히 볼 수 있는 한과나 곶감인데 가격은 수백만원대다. 위 아래를 훑어보던 백화점 직원은 "선물을 담은 예술작품만 따져도 그만한 가치가 ...

한국경제 | 2007.09.07 00:00 | 이학영

추석선물세트 거품 심하다 ‥ 알배기 굴비 10마리 250만원 등

... 30만~250만원에 내놨다. 이들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그러나 도자기나 예물함 등 고급 용기에 담거나 호화 포장을 통해 원가보다 2~3배 이상 높은 가격을 책정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거품' 논란을 빚고 있다. 담양 한과세트의 경우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지역 장인이 만든 화각 예물함에 넣어 500만원에 팔고 있지만,담양 한과 자체 가격은 인터넷몰 등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게 20만원에 불과하다. '배'보다 '배꼽'이 20배 이상 더 큰 셈이다. B호텔이 250만원에 ...

한국경제 | 2007.09.07 00:00 | 이학영

KB카드, '무형문화재 기프트카드' 출시

KB카드가 중요무형문화재 매듭장과 자수장의 작품을 카드 디자인으로 담은 'KB 무형문화재 기프트카드'를 출시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22호 매듭장 김희진의 전통매듭 작품을 담은 디자인과 중요무형문화재 제 80호 자수장 한상수의 전통자수 작품 중 십장생을 담은 디자인 2종으로 매듭장 디자인 기프트카드는 10만원권, 자수장 디자인 기프트카드는 50만원권으로 발행됩니다. KB카드 관계자는 "KB카드는 지속적으로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까지 우리 전통문화와 ...

한국경제TV | 2007.09.05 00:00

국민銀, 무형문화재 기프트카드

국민은행은 5일 중요 무형문화재 작품을 카드 디자인에 담은 'KB 무형문화재 기프트카드 2종'을 출시했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인 김희진 선생의 전통 매듭 작품을 담은 디자인과 중요 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인 한상수 선생의 전통 자수 작품 가운데 십장생을 담은 디자인이 각각 카드 표면에 그려져 있다. 매듭장 디자인 카드는 10만원 권이며 자수장 디자인 카드는 50만원 권이다.

한국경제 | 2007.09.05 00:00 | 정인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