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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들어 여성 공직자 증가

... 덧붙였다. 아울러 17개 공기업 임원 207명 중 여성이 상근이사(철도공사 부사장) 1명, 비상근이사 4명 등 5명(2.4%)이고, 정부 산하 88개 기관에서는 전체 임원 937명 중 영화진흥위, 과학문화재단, 소비자보호원, 원자력문화재단 등 4개 기관장을 포함해 52명(5.7%)이 여성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정무직의 경우 국민의 정부 초기 내각에서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특별위원회 등 3개 부처가 여성 장관이었고 차관급은 3명이었던데 비해 현 정부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IAEA, 핵안보 강화방안 논의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콘퍼런스를 열고 핵 폭탄 제조 물질에 대한 규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알렉 배어 콘퍼런스 의장은 회의에서 기존 핵 물질 규제 협정을 폐기하고 핵 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이용한 테러 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조약을 다시 만들 것을 회원국들에 제안했다. 83개국 대표들은 이에따라 4일간 열리는 콘퍼런스 기간에 플루토늄과 우라늄과 같은 핵 폭탄 제조 물질에 대한 안보 증진을 위해 규제를 강화하는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국제 대형 공동연구에 국내과학계 잇단 참여 ‥ 외국서 기술수준 인정

... 이 프로젝트는 30개 위성과 지상기지들이 연결돼 최첨단 위성 항법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2008년까지 총 41억5000만달러가 투입되는 프로그램이다. 2030년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개발(Gen IV) 프로젝트는 한국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형 국제 공동 프로그램이다. 핵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원자력 안전 장치를 획기적으로 구축한 원자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국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다국 간 협력협정 ...

한국경제 | 2005.07.04 10:09 | 현승윤

[파워 논술특강] 5. 종합적 사고능력 갖추려면

... 컴퓨터에서 자료 검색을 하는데 지형이의 말대로 이것은 님비 현상이었다. 님비(NIMBY)란 'NOT IN MY BACK YARD'의 약어로 '제발 내 집 뒤뜰에는 가져오지 마시오'란 뜻인데,쓰레기 처리장이나 오물 처리장 또는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더럽거나 위험한 건축물 등의 설치를 내 고장에 가져오지 말라는 주민들의 반대 운동을 말한다. 핌피(PIMFY)란 'PLEASE IN MY FRONT YARD'의 약자로 '제발 그 좋은 시설물을 꼭 우리 고장에 세워 주시오'라는 ...

한국경제 | 2005.07.04 09:40 | 현승윤

식품 방사선 처리 위해성 논란

... 처리된 식품을 '방사선 조사 식품'이라고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에 대한 방사선 조사는 농산물의 경우 해충 제거,가공 식품의 경우 살균 등의 위생상 목적을 위해 이뤄진다. 세계보건기구(WHO) 식량농업기구(FAO)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이 합동으로 식품 방사선 처리에 대한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일정 기준 이하의 방사선 에너지를 쪼이면 미생물학,독생학,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식품에 안전하고 건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 식약청 식품규격과의 ...

한국경제 | 2005.07.04 00:00 | 윤성민

[주목받는 기업] 삼창기업..원전 자동제어시스템 국산화 주도

삼창기업(회장 이두철)은 원자력 계측제어 및 컬러TV 브라운관 신소재(트리메탈)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는 기술집약형 중견업체다. 삼창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내 원자력 발전소 자동제어 시스템 국산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시스템의 오류나 착오로 원자력이 불시에 정지하는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전자제어카드와 발전제어설비 핵심부문인 디지털 조속기다. TV 브라운관 신소재인 트리메탈 부문에서는 1998년 1000만달러 수출탑을 ...

한국경제 | 2005.07.04 00:00 | 김문권

조선대 2006학년도 정원 125명 감축

... 확정, 발표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학부 정원은 2005학년도에 비해 125명을 줄였으며 대학원 정원은 석사 과정을 39명 줄이는 대신 박사 과정을 39명 늘려 총정원 662명을 유지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공과대학 환경공학부와 원자력공학과가 에너지환경공학부로 통합되고 미술대학 미술학부가 5개 전공에서 3개 전공으로 통합되는 등 모집단위 광역화와 유사학과 통폐합이 이뤄지고 일부 학과 명칭도 바뀌었다. 그러나 정부가 각 대학의 정원을 10%까지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

연합뉴스 | 2005.07.04 00:00

[부고] 李浚植 교보생명 성북지점장 부친상 등

... 현대건설 이사·신영보 전 현대건설 부장 장모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10-2237 ▶김장순 제민 대표이사ㆍ황순 삼봉상사 대표이사 모친상,洪性奎 TU미디어 부사장 장모상=3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의료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51)607-2993 ▶김교필 유한양행 부장·교윤 한국원자력 연구소 책임연구원·교영 한국산업가스 상무이사 부친상,최광욱 캐나다거주 장인상=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010-2293

한국경제 | 2005.07.03 17:37

과기부, 원자력 기술 수출 지원 전략품목 육성

원자력 기술이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된다. 과학기술부는 2007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원자력연구개발 중장기 계획(2007∼2016년)에서 그동안 쌓아올렸던 원자력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과기부는 특히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기후변화협약 발효 및 고유가 지속 등으로 원자력의 이용확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개발 품목인 차세대원자로, 한국형 경수로핵연료 등의 수출에 ...

한국경제 | 2005.07.03 00:00 | 오춘호

핵 비확산 심포지엄, 5일 교육문화회관서

과학기술부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는 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 투명성 증진 등을 논의하는 '핵 비확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존 칼슨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이행 상설 자문그룹(SAGSI)위원장 등 국내외 핵 비확산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2005.07.03 00:00 | 오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