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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스케치>평민 통합창당후 당사이전 계획

      1백명의 남북음악인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후쿠이시에서 열리는 ''환일본해 국제예술제''에 참가,대규모의 합동연주회를 갖는다. 8일 이연주회를 추진해온 중앙대 박범훈 교수(국악작곡가)에 따르면 이 예술제는 일본 NHK방송과 후쿠이시가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남북한의 음악인들이 국제무대 에서 합동공연을 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것. 이번 연주회에 참가할 남한측 음악인은 중앙국악관현악단을 비롯,김덕수 사물놀이패,국악인 신영희,무용가...

      한국경제 | 1991.04.08 00:00

    • "김일성 있는한 한-중국교수립 불가능"..일본 외무성 전망

      일본외무성은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건재하는 동안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 수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고 일본 도쿄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외무성은 그 이유로 김이 일찍이 중국에서 항일 빨치산활동을 했었고 김이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친근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북한을 배려한 나머지 한국과 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외교관계 수립에는 신중을 기해 영사업무를 갖는 무역사무소를 서울...

      한국경제 | 1991.04.07 00:00

    • 91 자동차민간발전협의회 개최...11일 63빌딩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논의키 위한 91년 자동차민간 발전협의회가 11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엔 상공부차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자동차 5사 사장단, 부품업계대표, 대학교수등 21명이 참석해 자동차전문 대학설립과 품질 향상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중 있을 자동차 5사의 임금협상에 대해 정부측의 협조요청과 각사의 문제점등도 중점 토의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4.07 00:00

    • 전북산업대도 입시부정...교수등 2명구속

      요즘 충남지방에 법정 전염병인 돈콜레라가 빠른 속도로 번지며 돼지 1백80마리가 폐사해 당국이 방역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천안군 동면 화계리 유기환씨(32)가 사육하던 돼지 2백30마리에서 돈콜레라가 발생,1백20마리가 처음 폐사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아산군 둔포면 신법리 이시우씨(48)와 같은 마을 박선웅씨(51) 돈사에서도 돈콜레라가 발생,45마리가 폐사했다. 또 이씨와 박씨의 이웃 마을인 아산군 둔포면 시포리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월북한 김휘원씨 민자당상무위원 사실무근

      ... 신청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전자는 이날 이의신청에서 페놀방류가 비밀배출구로 무단방류한 것은 아니었기때문에 조업정지 30일간의 행정처분은 부당하며 국내전자공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이미 내려진 조업정지에 대한 집행정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일의 행정심판위원회에는 환경처차관을 위원장으로 기획관리실장, 대기보전국장, 수지보전국장, 대학교수, 변호사, 환경전문가등 6명의 위원이 두산전자의 신청내용을 심의하게 된다.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대구 실종국교생 5명 11일째 행방 몰라

      윤형섭교육부장관은 6일 최근 부산대 총장사진 밟기및 교수.교사 폭행사건과 관련,담화문을 발표하고"학생의 신분으로 스승에 대해 불경스러운 일을 저지르는 것이나 자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교사를 폭행하는 일은 우리의 전통 적 규범은 물론 대학이 학문의 최고 전당이라는점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처사 "라고 강조했다. 윤장관은 특히"학문연구와 창조적 기능을 담당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대학에서 이러한 비윤리적이고 반지성적인 행위가 발생한다는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상고심 파기율 매년 감소...하급심법원 심리 충실해져

      ... 총학장의 위상과 역할을 다루는"총.학장 강의"를 듣고 대학의 각종 현안등을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어서 일종의 총.학장을 위한 특별수업이 될 것이라고 협의회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산대 총장 사진밟기,교수폭행등 잇달아 교권 침해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총학장의 역할 반성과 급변하는 대학사회의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총.학장 강의는 대학행정이 풍부한 정범모전충북대 총장이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게시판...기협중앙회/능률협회/금성정보통신/대우전자 등

      기협중앙회는 오는 12일상오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경영자 조찬회''를 개최할 예정. 한국능률협회는 오는 11일부터 2뱍3일간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동부제강 손상동회장, 서울대 조동성교수 등을 초청, 제5기 신임임원 과정을 개설할 예정. 금성정보통신은 최근 은성정보처리시스템에 사설교환기의 음성 및 데이타 교환기능이 부가된 32비트 부가통신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대우전자는 최근 집단으로 피아노 교육을 할 수 있는 ''클래스 ...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여야 시/도의장후보 조기공천...전의원/변호사등 영입도 추진

      ... 대해서는 협의회회장을 포함한 지구당간부 약 30명으로 선거구별 운영위원회를 구성, 후보를 선정하되 조정이 안될 경우 경 선제를 적극 도입토록 할 방침이다. 평민당역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석권한다는 목표아래 전직의원, 교수, 변호사등 지명도가 높은 사람들을 영입할 방침이며 특히 일부인사에 대해서는 광역의회 의장 추천을 조건으로 출마를 종용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당관계자들은 특히 호남지역의 경우 도의회 장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도의회 ...

      한국경제 | 1991.04.05 00:00

    • 서울시, 한강관리청 신설 건의

      ... 장씨는 오키나와 포로수용소에서 15일간 있다가 5백여명의 포로와 함께 하와이 제2 포로수용소로 이송돼 2년여 동안 수용됐다가 석방됐는데 귀국길에 이 명단을 우연히 입수,지금까지 보관해 왔다는 것이다. 충북대 사학과 신영우교수(근세사 전공)는 "2차대전 종전 무렵 일본이 당시의 죄과를 은폐키 위해 한국인으로 구성된 정신대 대원을 처단하거나 명부등 관련자료 를 모두 소각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이같은 명단이 밝혀진 것은 처음으로 일제의 만행을 밝히는 귀중한 ...

      한국경제 | 1991.04.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