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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우리나 라를 비롯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등 5개국 환경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동북아환경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일본환경청장관으로는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는 히로나카 와카코장관을 비롯해 중국의 왕양추 국가환경보호국 부국장,몽골의 쉬레브 담바 자연환경부 차관,러시아의 톨카체프 자연환경부 차관보등 동북아 5개 국 대표외에 네이튠 유엔환경계획(UNEP)사무차장등 ...

한국경제 | 1993.09.11 00:00

...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주요 대기업그룹 사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명제 이후 실물경제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KIET실물경제포럼을 열고 실명제 실시에 따른 기업들의 대 응방안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송병락서울대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실명제가 과거지향적 자금출처조사등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수 있다"며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가라앉지 않도록 하는 보완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 1993.09.11 00:00

이규창연세대교수(뇌연구소장)는 10일 오후4시30분 세브란스병원 신경외 과 회의실에서 제2회연구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면정맥동 수술수기"등 2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김운용대한체육회장은 13일 오후6시30분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연세체육회 제19대회장에 취임한다. 정연세 사단법인 해항회회장(전해운항만청장)은 10일 93년도 해항회장학 생으로 선발된 등대원 및 선원자녀 대학생 30명에게 50만원씩 총1천5백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대학은 본래 칼리지, 즉 학사로서 탄생되었다. "배움의 집"인 칼리지 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숙식을 함께 하며 강의 이외에 교사와 학생 혹은 선배와 후배사이에서 1대1로 학습지도며 인생상담도 주고 받았다. 이러한 칼리지의 학풍은 14세기 이후 나타난 유럽의 거의 모든 대학과, 그리고 아메리카 최초의 대학인 하버드에 의해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대학이 바로 칼리지였을때 대학은 무엇보다도 인간교양의 터전을 의미하였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공...

한국경제 | 1993.09.10 00:00

...는 9일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령 개정방향''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갖고 소비자단체.언론계.법조계.교육계.학원단체 등의 의견 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정우현(고려대).권두승(명지전문대) 교수는 국교생과 유치원 적령아동들의 일반과목 교습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국교생의 경우 시.도교육감이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정하 는 일부과목에 대해 기간을 한정해 학원에서 교습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유치원 적령아동은 예능과목만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병철하나은행장은 10일 오후6시30분 고대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서 "성공기업의 조건"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조종익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은 14일 오전9시 전일본 자원산업노동조합 및 일본 전국 석탄광업 노동조합의 대표단5명의 예방을 받고 공사의 업무현 황을 설명할 예정. 조동필고려대명예교수는 11일 오후2시30분 인천송도비치호텔에서 개최된 고대정책과학대학원 고위정책과정의 합동세미나에서 "국내외의 경제전망"이 란 주제로 특강한다.

한국경제 | 1993.09.10 00:00

`평화의 댐'' 건설진상조사를 위한 국회건설위국정조사위는 9일 이학봉 전안기부2차장과 성기수 전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설 시스템공학연구원부 설 시스템공학연구소장 안수한 전서울대교수 등에 대해 증인 및 참고인 신문을 벌였다. 민주당의 이석현 최재승의원은 이차장의 주재하에 지난 86년 11월 10 일 열린 실무대책회의에서 성금모금계획을 논의, 재벌기업에 대해 매출 액기준으로 모금액을 배정키로 결론을 내린 당시 국방부정보본부의 자료 를 제시하며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지방자치법이 개정돼야 할 것으 로 지적됐다. 이런 지적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 등 4개 시.도 의회가 9일 공동 주최한 `수도권 지방의회의원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지방의원, 시민 등 4백여명이 참가한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로 나 선 정세욱 현대사회연구소장(명지대 교수)은 "지방의원의 무보수 명예직 이라는 규정이 지방의회에서의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막고 있다"며 의원 직의 유급직화와 의원보좌관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상업은행 의 의견을 따랐다고 해명. 감사를 선임할 때는 대주주는 물론 어느누구의 지분율이 아무리 많아도 3%이상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데도 대주주를 운운하는 것은 절대 다수의 일반투자들을 전혀 고려하지않고 회사의 편의주의 발생에서 비롯됐다는 비난을 야기. 한편 한양대 이철송법대교수는 감사 결원의 경우 원칙적으로 지위에 관한 분쟁이 제기될 때에만 법원이 선임할 수 있다며 이사회에서의 감사직무대행 선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

한국경제 | 1993.09.10 00:00

제주도의 대표적 상징물인 돌하루방의 상표권설정문제를 놓고 벌어지고 있는 제주도민과 외지인간의 논쟁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출신 국회의원 언론인 대학교수 산업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돌하루방상표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는 제주도청 이 지난달 특허청에 돌하루방 상표등록취소 건의를 내고 제주지방 경찰청은 돌하루방을 아예 자신들의 업무표장으로 출원한데 이은 것으로 제주도민들 의 얼굴지키기가 본격화 되고있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