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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없는 들에서 (김찬진 저 친구 간 376면 5,500원) 동서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저자의 칼럼집. 의식개혁과 동서화합, 남북통일등 각종 현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714-9800 도덕이론을 현실문제에 적용시켜보면 (C E 해리스 저 김학택.박우현 공역 서광사 간 288면 6,000원) 윤리학에서의 4가지 도덕이론을 안락사, 동성연애등 실제사례들에 적용해 설명함으로써 각각의 특징을 해설했다. 924-6161 유쾌한 구두쇠들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우리업계와 직접 연관되는 피해가격제도(덤핑규제.InjuriousPrice)도입이 협상대표들간에 원칙합의됨으로써 그동안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신조선시장을 선도해와던 한국조선소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기 ... 불황기에는 물량확보차원에서 낮은 가격으로 배를 수주 해야만 할때가 많다. 또 일단 반덤핑제소를 당하면 막대한 변호사비용이 들어 원가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제소협상을하다 보면 정보가 노출되기 쉽다. 결론적으로 협상력우위를 ...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장)이라는 주제로 제42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신동소서울대교수(임산가공학)는 최근 서울대 호암관에서 열린 한국포장 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윤재천한국수필학연구소장은 14일 오전10시 서초동소재 동 연구소 회의실 에서 김용구전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초청하여 제1회 "수필목요강좌"를 개최한 다. 김찬진변호사(동서종합법률대표)의 칼럼집 "메아리없는 들에서"의 출판기 념회가 15일 오후6시30분 대한상의12층 상의클럽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1994.07.11 00:00

... 김상현최고위원이 지난해 2월 범양상선 전회장을 상대로 1백억원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찬피고인(43.전대호원양 대표)으로부터 1억1천만 원을 받은 사실이 9일 밝혀졌다. 검찰은 김의원이 아무조건 없이 정치자금으로 이돈을 받았다면 ... 받은 액수만큼의 추징이 가능하고 만약 특정조건으로 돈을 받았다면(로비대가) 5년이하의 징역형 및 추징이 가능한 변호사법 위반이나 특가법상의 알선수재죄가 성립된다고 보고 있어 김의원에 대한 수사여부가 주목된다. 김의원의 금품수수 ...

한국경제 | 1994.07.09 00:00

... "한국103위 성인시성 10주년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김중권단국대교수(전청와대정무수석)는 지난 1년간 일본 도쿄대학 법학부 에서 한.일선거제도와 정당에 관한 연구를 마치고 4일 귀국,정동합동법률 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일하면서 새학기부터 대학에 출강할 계획이다. 홍원기연이개발(주)회장(전한국일보이사)은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을 지 원받아 우리나라 신문판매현황을 다룬 "신문판매 무엇이 문제인가"를 출간, 6일 오후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20층 ...

한국경제 | 1994.07.04 00:00

... 한 판례를 뒤집은 것으로 주목된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5부(재판장 권남혁 부장판사)는 22일 대림기업(주)의 대표 장교철씨(경기도 남양주군 미금시)가 지난 90년 1월 미국정부를 상대로 낸 1억4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미합중국은 ... 재판이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 92년 대법원예규개정에 따라 현지 주재대사관을 통해 소장이 전달돼 미국이 변호사를 선임하는등 소송에 임해 재판이 진행됐다. 원고 장씨는 지난 80년 1월 주한미군을 위한 면세점을 운영하는 내자호텔의 ...

한국경제 | 1994.06.22 00:00

... 협회창립 34주년을 맞아 호텔롯데 사파이 어볼룸에서 해운.항만업계및 관련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시황설명회와 함께 창립기념 축하리셉션을 개최했다. 황병기이화여대교수(좌)와 한말숙씨(작가.우),김학준단국대교수와 강기원 변호사,김자호간삼종합건축연구소대표와 강영희관동대교수,최정현씨(만화가) 와 변재란씨(영화평론가)등 4쌍의 부부는 최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 연숙)에 의해 "객관적 시각에서 평등이 인정되는 부부"로 꼽혔다.

한국경제 | 1994.06.20 00:00

민주당의 이기택대표,통일시대 민주주의국민회의(국민회의)김근태대표, 이 돈명변호사,김관석목사등 범야권인사 59명은 16일 북한핵문제와 관련,"정부 는 제재 일변도의 강경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제3차 북.미 고위회 담및 남북고위급회담등을 통한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강조했다. 이들은 유엔제재와 관련,"제재의 목적이 핵투명성 확보가 아닌 응징차원일 경우 이를 반대한다"고 말하고 "유엔 ...

한국경제 | 1994.06.16 00:00

지난 80년대후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철강 다자간협상이 벌어졌을 때의 얘기다. 협상을 마친 한국대표는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다 잘됐다"고 본부에 보고해 왔다. "협상 성공"보고에 접한 본부의 안도감은 그러나 잠시. ... 야구배트를 1년 들게하고, 다시 농구코트에 1년간 내몰았다가 이번엔 테니스라켓을 쥐어 주는 꼴"(전성철 미국변호사)로 비유할 수있다. 경제관료들 자신은 변명한다. "행정"만 잘하면 되지 꼭 "전문가"가 돼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

한국경제 | 1994.06.16 00:00

한겨레신문사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문화체육관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두식 대표이사 직무대행(52)을 제6대 대표 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상임이사에 권근술 논설주간, 문영희 관리. ... 편집위원장을, *비상임이 사에 변형윤 전 서울대 교수,윤활식 전 전무이사, 이돈명 변호사를, *감사에 박재승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이계종씨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김사장은 지난 3월16일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제6대 대표이사 사장 ...

한국경제 | 1994.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