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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며 "전용 84㎡ 호가가 29억원까지 올랐으니 30억원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대치동 분위기도 비슷하다. 대치동 대장 아파트인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는 지난달 42억93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대 매물 호가는 45억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전용 84㎡도 지난해 35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역시 호가가 40억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대치동 D 공인 중개 ...

한국경제 | 2025.02.17 06:30 | 이송렬

... 끌어모으려는 고육지책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주가 목적이 아니라 프리미엄(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하려는 투자자라면 계약금이 낮은 게 큰 혜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와 세종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698가구)은 계약금 비율이 20%로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청약 성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던 단지들이다. ...

한국경제 | 2025.02.16 17:28 | 이인혁

... 끌어모으려는 고육지책이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입주가 목적이 아니라 프리미엄(웃돈)을 받고 분양권을 전매하려는 투자자라면 계약금이 낮은 게 큰 혜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1097가구)와 세종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698가구)은 계약금 비율 20%로 높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청약 성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던 단지들이다. ...

한국경제 | 2025.02.15 20:39 | 이인혁

... 등 대형 단지들도 있습니다. Q: 최근 기억에 남는 청약 사례가 있다면요? A: 2021년 6월 이후 2년 반 동안 강남권 청약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년 반 동안 쌓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튀어 나왔죠. 그 결과, 레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9만 3,000명이 몰렸습니다. 이 분위기가 청담 르엘, 대치 에델루이 등으로 이어지면서, 과거에는 쉽게 당첨되던 74점도 이제는 보장이 어렵습니다. 강남권 당첨을 포기한 사람들은 결국 마포 힐스테이트 라체스나 힐스테이트 ...

한국경제TV | 2025.02.14 16:40

... 거두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눌려 있던 가격이 단기적으로 오를 순 있지만 대세 상승장이 펼쳐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 하루 만에 호가 2억5000만원 뛰어 13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전용면적 114㎡의 집주인은 전날 호가를 52억5000만원에서 55억원으로 2억5000만원 올렸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 매물도 전날 가격이 28억5000만원에서 ...

한국경제 | 2025.02.13 17:28 | 강영연/이인혁

... 해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미 매물이 많이 내려간 상태였는데, 실거래가격이 크게 오르기 전까진 잠기는 매물이 많아질 듯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대치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지난해 말 60건이던 매물이 지난달 말 43건까지 줄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토허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가격 상승을 기대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

한국경제 | 2025.02.13 09:46 | 오세성, 이송렬

... 2020년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2023년 12월 말 정비계획 결정 고시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40층, 30개 동, 4823가구로 변모한다. 기존 마포구 내 최대 단지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3885가구)보다 1000가구가량 많다. 일반분양 물량은 59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면적 66㎡대 중소형 가구가 많아 전용 84㎡를 배정받을 경우 분담금은 4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임근호 기자

한국경제 | 2025.02.12 17:50 | 임근호

주변 시세 대비 5억원가량의 시세 차익 기대로 관심을 끈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투시도)의 1순위 청약 최저 당첨 가점이 69점으로 나타났다. 4인 가족이 얻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 원페를라의 최저 당첨 가점은 모든 면적이 69점이었다. 69점은 4인 가족(20점)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과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을 ...

한국경제 | 2025.02.12 17:49 | 임근호

... 족쇄가 풀린 지역 위주로 단기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강남권의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갭투자를 통해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움직일 수 있어서다. 잠실동 리센츠,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등 랜드마크 대단지가 관심을 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고 세입자가 밀려나는 부작용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공급 부족 우려가 ...

한국경제 | 2025.02.12 17:31 | 강영연/이인혁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린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의 최저 당첨가점이 69점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올해 첫 강남권 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으로 주변 단지 대비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의 최저 당첨가점은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69점이다. 69점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무주택 15년 이상을 유지해야 가능한 점수며 3인 이하 ...

한국경제TV | 2025.02.1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