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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관광업계, 협력강화 합의

      ... "국교 정상화 당시에는 두나라를 오가는 관광객이 한해 1만명밖에 안됐으나 이제는 하루에 1만명"이라며 "양국민이 국내여행을 하는 것 처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규슈 철도'사의 다나카 고지 회장은 양국 관광업계의 협력이 강화돼 "감소세에 있는 일본인 해외여행자는 물론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의 수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7번째이며 8차 회의는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린다. (사세보 교도=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1.25 00:00

    • 김대환 간사 "청와대에 동북아중심국TF 설치"

      ... 간담회에서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의 개념과 기본방향 등이 집중 논의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를 최대한 활용해 물류중심지로 거듭나야하며 동북아 중심국 추진에 있어 비록 시장은 동북아 지역이지만 외국인 직접투자(FDI)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북아 중심국 추진을 위해서는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가와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이 간사역할을 맡아야 ...

      연합뉴스 | 2003.01.25 00:00

    • 제프리존스 경제자문역 맡길 듯

      ...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 제프리 존스 명예회장을 차기 정부에서 경제자문역에 기용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노 당선자측의 핵심관계자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그런 안도 나오고있는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외국인이 장관을 맡으면 한국인 정서 등을 감안할 때긁어 부스럼을 만들 수 있어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자문이나 고문역에 맡기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말해 존스 명예회장을 경제자문역에 임명할 가능성이 ...

      연합뉴스 | 2003.01.25 00:00

    • `주한 외국인 사우나 선호'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은 인사동을 즐겨 찾으면서 사우나를 좋아한다. 23일 서울시가 시내 거주 외국인 176명을 상대로 가장 좋아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각 부문별 베스트 텐(10)을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최고의 볼거리로는 낮에는 인사동이, 밤에는 바(Bar)와 카페가 차지했다. 또 즐길 거리로는 사우나, 전통문화 행사중에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서울의 공연 및 축제중에는 난타공연에 최고의 점수를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외국인 2명 중국 상공 비행기서 추락

      금발의 외국인 남자 2명이 23일 중국 상하이(上海)시 상공을 비행하던 여객기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홍콩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홍콩 신문들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 착륙을 준비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화물칸에서 사람 2명이 기어나오더니 착륙장치 부근에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명은 주택 옥상에 떨어졌으며 다른 1명은 상하이 교외 귤밭에 추락했다"면서 "사망자들의 옷 속에서는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서울 사는 외국인들 "사우나가 제일 좋아요"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은 사우나를 좋아해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15일부터 2개월간 시내 거주 외국인 1백76명을 상대로 분야별 관광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최고의 즐길거리는 사우나(응답자 7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등산·하이킹(66명),노래방(65명),안마(53명) 등이 인기가 높았다. 서울시내 볼거리로는 낮에는 인사동(89명),밤에는 바·카페(40명)가 각각 최고로 꼽혔으며 경복궁(77명) 남산(70명) 등이 주간,이태원(39명) ...

      한국경제 | 2003.01.24 00:00

    • [선물.옵션] 외국인 매도로 급락

      외국인 매도로 선물가격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보다 2.80포인트(3.50%)하락한 77.15로 마감했다. 3월물은 0.35포인트 내린 79.60으로 출발한 뒤 오전중 보합권에서 맴돌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늘어나면서 장중 한때 76선까지 추락했다. 외국인은 6천298계약, 기관은 120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488계약 매수우위였다. 거래량은 26만6천494계약이었고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한국정부, 북핵사태 외국인투자 철수우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이 방산업체에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한국 정부는 이번사태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철수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23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세계적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이번주에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직면하는 위협이 북핵 사태로 증폭될 수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그러나 신용등급 상향 조정 계획은 유보한다고 밝혔다. 무디스의 터머스 번 부사장은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거래소 보합세..625.11(오전 10시24분)

      ... 0.41포인트오른 625.5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6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미국증시 여파로 전날보다 0.51포인트 오른 625.69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한때 하락세로 밀리는 등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1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2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은 54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443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보합세인 ...

      연합뉴스 | 2003.01.24 00:00

    • [지수 선물/옵션] (24일) 3월물 77.15 마감

      24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2.80포인트(3.50%) 내린 77.15에 마감됐다. 개인만 6천4백88계약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백20계약,6천2백98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인 마이너스 0.39로 마감됐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를,풋옵션은 강세를 보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