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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해서는 50만-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비상구를 설치했다가 폐쇄하거나 비상구에 장애물을 쌓아놓은경우와 비상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집중 단속 대상"이라고 말했다. 행자부는 또 가뭄지역의 급수지원과 산불 예방홍보 및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헬기 등 소방력 지원,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조.구급대의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등 현장 대응능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해빙기 대형사고에 대비해 응급기관간 핫라인(직통전화) 유지함으로써 광역출동체제를 ...

연합뉴스 | 2004.03.02 00:00

산림청은 2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산불방지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림청은 올들어 산불 발생이 예년에 비해 149%나 증가함에 따라진화헬기, 진화인력 등을 재배치,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의 7개 헬리콥터 격납고에 진화용 헬기(37대)를 분산 배치, 30분이내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본부.군 등 유관기관의 헬기 지원도 받기로 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

연합뉴스 | 2004.02.24 00:00

... 영암에 있는 산림청 소방헬기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경찰청 헬기는 인명구조용이어서 소방장비를 장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산림청 헬기는 제주로 오는데만 1시간 이상 걸려 산불 조기진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 오후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남제주군 안덕면 산방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소방헬기가 제때 투입되지 않아 천연기념물 보호지역이 큰 피해를 봤으며 지난 2000년 2월 서귀포시 섶섬 화재 때도 같은 이유로 천연기념물 보호지역이해를 ...

연합뉴스 | 2004.02.21 00:00

17일 오후 5시15분께 경남 김해시 구산동 분성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일 오전 10시께 진화됐다. 김해시와 경남도소방본부, 경남지방경찰청 등 산불진화지휘본부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헬기 14대와 2천600여명의 인원을 투입,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여만인 오전 10시께 대부분의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중이다. 김해시는 이 산불로 분성산 일대 소나무와 잡목 등 8천여그루를 포함해 6㏊의임야를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

연합뉴스 | 2004.02.18 00:00

...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군인, 주민 등 1천38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22대, 등짐펌프 200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소나무 임지의 불은 1시간여 만에 일단 진압했다. 그러나 10여일째 이어진 건조한 ... 높이의암벽지대로 옮겨진 불씨는 동서로 계속 번지며 희귀 식물지대를 삼키고 있으나 산의경사가 워낙 급한데다 어둠까지 짙어 진화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남 영암에서 급파돼 온 산림청 소속 헬기도 오후 6시18분부터 20여분간진화에 나섰으나 ...

연합뉴스 | 2004.02.18 00:00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분 14-15일경남지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라 큰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오후 1시40분께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뒷산에서 불이 난 뒤 15일 오전까지계속 번져 소나무와 잡목 3만8천여 그루 ... 소방서는 마을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남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불이 되살아날 것에 대비, 헬기와 공무원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1시께에도 ...

연합뉴스 | 2004.02.15 00:00

24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내동 초래봉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5㏊ 가량을 태운 뒤 20시간여 만인 25일 오전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과 대구 동구청 직원 등 1천200여명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6시30분께 현장에 다시 투입돼 막바지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9시 45분께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작업에는 산림청과 소방본부, 대구지역 각 구청 소유의 헬기 13대를 비롯해 진화차량, 소방차 각 8대 등 진화장비가 투입됐다. 불은 24일 오후 ...

연합뉴스 | 2004.01.25 00:00

24일 오후 대구시 동구 동내동 초래봉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진화작업이 25일 오전 재개됐다. 소방당국과 대구 동구청 직원 등 1천2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현장에 투입돼 막바지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산림청과 소방본부, 대구지역 각 구청 소유의 헬기 12대를 비롯해 진화차 3대 등 진화장비도 아울러 투입됐다. 불은 24일 오후 1시 30분께 초래봉 6부 능선 부근에서 발생해 임야 2㏊가량을태운 뒤 오후 4시 30분께 ...

연합뉴스 | 2004.01.25 00:00

24일 오후 1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동내동 마을뒤쪽 초래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나 임야 등 400여평을 태우고 이날 오후 3시 현재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난뒤 소방당국과 대구 동구청은 헬기 등 소방장비와 공무원 500여명을 동원,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불이 난 곳이 봉우리 정상 부근인데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등산객이나 성묘객의 실수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주민 ...

연합뉴스 | 2004.01.24 00:00

우리나라 공군의 첫 여성 헬기조종사가 나왔다. 주인공은 16일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 빨간 머플러를 목에 건 조은애(趙隱愛 24.공사 50기) 중위. 1998년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 2002년에 ... 가운데 조 중위만이 훈련 과정을 수료했다고 공군은 밝혔다. 조 중위는 앞으로 조종사 구출 및 긴급환자 공수, 산불진화 등을 맡고 있는 제6탐색구조전대에 배치돼 4개월여동안 기종전환 훈련을 거친 뒤 UH-1, HH-60과 같은헬기로 ...

연합뉴스 | 200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