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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 영상 올리고 링크 홍보까지…디스코드 '제2 박사'

      ... 서버(대화). 서버에 개설된 '동영상' 채널에 들어가니 운영자가 올려놓은 불법촬영물 영상과 사진이 담긴 링크 10여개가 채팅창을 가득 메웠다. 경찰이 이른바 'n번' 사건을 계기로 그간 성 착취물 유통 통로가 되어온 텔레그램 등 해외 ... 성착취물 서버에 올라온 게시물 중에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조주빈(24)의 텔레그램 '박사'에 올라온 자료들도 있었다. 10초 이하의 짧은 길이와 사진·영상에 뚜렷하게 적힌 '박사'라는 워터마크를 보면 ...

      한국경제 | 2020.04.02 06: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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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주빈은 일베 아닌 오유?…변호인 "정치 관심 없지만 오유 더 많이 문"

      텔레그램 '박사' 사건의 주범 조주빈(25)씨의 정치 성향을 놓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수·진보 네티즌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 씨의 변호를 맡은 김호제(38·사법연수원 ...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는 조 씨가 보수 성향이냐 진보 성향이냐를 놓고 논쟁이 이어져 왔다. 진보 진영에서는 조 씨의 채팅 말투가 일베 유저라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한 송사에서 '박사 대화'라며 보여준 휴대전화 ...

      한국경제 | 2020.04.01 16:04 | 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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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브 미디어 교육…수강생 모집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유튜브 라이브로 '구석 열린 미디어교실'을 진행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석 미디어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센터 장기 휴관에 따른 교육·정보 ... ▲ 유튜브 운영 첫걸음 ▲ 스마트폰 영상제작 기초 ▲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초 등으로 구성한다. 센터는 유튜브 채팅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활용해 쌍방향 소통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종강 후 수강생에게 녹화자료를 제공해 복습 기회를 ...

      한국경제 | 2020.04.01 15:3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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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학생들 "n번 근본 원인은 성차별적 사회구조"

      ... 학생회장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와 성차별적 구조를 타파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n번 사건을 막을 수 없다"며 정치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석회의는 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n번 사건은) ... 타파하겠다는 단호한 선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서어서문학과 A 교수의 제자 성추행 의혹이나 인문대 단체채팅방 성희롱 사건 등 서울대 내 성차별·인권침해 사례를 언급하며 "n번 사건과는 내용과 규모가 매우 다르지만 근본적 ...

      한국경제 | 2020.04.01 14: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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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하는 온라인 수업 어쩌나"…학교·가정 모두 혼란

      ... 진행한다. 교사는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학생과 온라인으로 얼굴을 맞대고 실시간 소통하며 수업하는 식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일주일간 367개교에서 비대면 원격교육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범 학교에서 ... 사례가 있다. 온라인 수업을 해본 교사들은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해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채팅을 통해 소통하고 오히려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잘 못 다루면 가르쳐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성오 부산과학고 교장은 ...

      한국경제 | 2020.03.31 17: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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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스트가 N번방에? 허위사실 유포…"선처하지 마라"

      ... N번방에 참여했다고 허위 내용을 유포했던 트위터 운영자가 결국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트위터 계정 '텔레그램 N번 가해자의 모든 것'은 지난 30일 "제가 올린 트위터 인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BJ 감스트 님께 깊이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N번 가해자의 모든 것'은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성착취물을 유통하고, 이를 함께 즐겼던 참여자들을 고발하는 계정으로 알려졌다. ...

      연예 | 2020.03.31 14:53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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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음담패설로 도배되는 EBS 라이브특강 댓글창

      ...국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안으로 내놓은 EBS 라이브특강이 ‘악성 채팅’으로 오염되고 있다. 강의 화면 옆에 띄운 채팅방이 익명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악용해 욕설과 음담패설 등을 ...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오전 9시 EBS 라이브특강이 시작되자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다퉈 채팅창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수업을 맡은 교사에게 인사하거나 강의와 관련한 질문을 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수업과 관련 ...

      한국경제 | 2020.03.31 14:03 | 박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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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 군사학과 출신 여성 장교, 첫 월급 장학금 기부

      ... 확산 중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동신대 군사학과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현재 동신대 군사학과 학생들은(학년당 30명)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개강이 연기되고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학과 그룹채팅방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장교 임관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교수들이 문제를 올리면 학생들이 정답을 맞히거나 정답을 끌어내기 위해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비대면 수업이 이뤄진다. /...

      한국경제 | 2020.03.31 11:3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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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공유 중'…PD수첩, 'N번' 사건 다룬다

      31일 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여성들의 성 착취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된 이른바 'N번' 사건을 들여다본다.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속에서 왕으로 군림했던 '박사' 운영자 '박사'. 그는 SNS나 채팅 앱을 통해 여성들에게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델 제의 등의 메시지로 접근한 뒤 나체 사진을 받아냈다. 약점을 잡은 박사는 지속적으로 음란물을 찍게 했고 영상은 음란물 공유 ...

      텐아시아 | 2020.03.31 10:02 | 김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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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 "카톡서 청소년 성착취물 보기만 해도 아청법 '음란물 소지죄'"

      ...법)상 ‘음란물 소지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최근 나왔다. 텔레그램 ‘n번’에서 미성년자 성착취 음란물을 단순 시청만 한 자들도 같은 혐의로 처벌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 제8형사부(부장판사 정종관)는 지난 1월 아청법 위반(음란물 소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미성년자와 대화를 하던 중 상대방에게 음란 동영상을 촬영하게 한 후, 이를 시청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아청법에 ...

      한국경제 | 2020.03.30 15:48 | 이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