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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어떤 리그에서 뛰든 경기력이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초롱이' 이영표(30.토트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앞둔 조재진(26.시미즈)에게 따스한 충고의 말을 전달했다. 이영표는 26일(한국시간) 치러졌던 풀럼전을 마친 뒤 '조재진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며 "어디에서 뛰든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을 거쳐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이영표는 "프리미어리그로 ...

연합뉴스 | 2007.12.27 00:00

박지성 드디어 그라운드 누볐다 … 맨유 완승

9개월여의 공백기간을 가졌던 박지성 선수가 26일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에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07-2008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선덜랜드와의 원정경기 교체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무릎 부상과 재활, 기나긴 시간을 보내야 했던 박지성. 많은 팬들은 이날 경기를 지켜보며 박지성 선수의 출전을 기다렸다. 팬들의 기대에 보답이라도 ...

한국경제 | 2007.12.27 00:00 | pinky

'화려한 복귀' 박지성 "100% 회복 됐어요"

... 보여주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전했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른 뒤 인터뷰에서 "현재 100% 회복한 것 같다. 부상에서 돌아와 그라운드에 서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박지성이 이날 경기장에서 보여준 ...

연합뉴스 | 2007.12.27 00:00

허정무 "지성.영표.기현 만족…동국은 아쉬움"

7회 연속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의 중책을 맡은 허정무(52) 축구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해외파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허 감독은 27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세미나'에서 특강을 마친 뒤 "부상을 당했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오랜만에 출전했다.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됐다는 증거"라며 "이영표(토트넘)는 항상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다. 과감성이 조금 ...

연합뉴스 | 2007.12.27 00:00

영표-기현 맞대결…토트넘 풀럼에 완승

이영표(30.토트넘)와 설기현(28.풀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영표와 설기현은 26일 밤(한국시간) 토트넘 홈구장인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19차전에서 나란히 선발로 출격했다. 프리미어리거 태극전사끼리의 맞대결은 올 시즌 두번째. 지난달 4일 이영표와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12라운드에서 잠깐 맞붙은 적이 있다. 이영표, 설기현의 맞대결도 역대 두번째다. 설기현이 레딩에서 ...

연합뉴스 | 2007.12.27 00:00

이천수 두번째 선발 출격…공격포인트 실패

이천수(26.페예노르트)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에레디비지에) 진출 후 두번째 선발 출격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이천수는 26일 저녁(한국시간) 홈구장인 데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같은 연고지 라이벌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2007-2008 에레디비지에 16차전 '로테르담 더비'에 선발로 나와 후반 19분 루이기 브루인스와 교체돼 나갈 때까지 64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네덜란드로 이적한 뒤 지난달 11일 아약스전 이후 두번째 ...

연합뉴스 | 2007.12.26 00:00

'270일만의 귀환' 박지성 선덜랜드전 복귀 유력

...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질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화려한 컴백을 할 것으로 보인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 마르웨이크 감독이 선발 출전을 시사함에 따라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더비매치에 스타팅 멤버로 출격할 전망이다. ◇축구 유럽파 태극전사 출전 일정(26일.한국시간) 박지성 맨유-선덜랜드(24시.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이영표 토...

연합뉴스 | 2007.12.25 00:00

"조재진, 英 프리미어리그 4개 팀과 협상중"

'작은 황새' 조재진(26.시미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눈앞에 왔다. 조재진의 에이전트사인 IFA 한재원 이사는 25일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4개 구단과 조재진의 입단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한 이사는 "아직 특정 팀을 지목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현재 4개 팀에서 모두 조재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선수에 대한 ...

연합뉴스 | 2007.12.25 00:00

페예노르트 감독 "이천수 로테르담 더비 선발 고려"

갑작스러운 일시 귀국으로 방황했던 이천수(26.페예노르트)가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에레디비지에)에서 예상외로 빨리 제자리를 찾고 있다. 이천수 소속팀 페예노르트의 베르트 판 마르웨이크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이천수를 로테르담 더비에 선발 출장시킬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승2무3패(승점 32)로 PSV 에인트호벤(승점 33)에 승점 1점 차이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

연합뉴스 | 2007.12.25 00:00

맨유, 에버턴에 2대 1로 승리…선두 아스널 바짝 추격

23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맨유는 호날두가 결승 페널티킥을 포함해 두 골을 몰아넣는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상승세의 에버턴을 2-1로 제압했다. 맨유는 테베스를 중심으로 초반부터 파상 공세를 폈다. 맨유의 선제골은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호날두의 발끝에서 터졌다. 호날두는 전반 22분 에버턴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minni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