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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간판타자 그린, 27일 샌프란시스코전 결장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간판타자 숀 그린이 유대교 명절인 `속죄의 날(Yom Kippur)'을 지키기 위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결장한다. 42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부문 4위에 올라 있고 109타점을 기록중인 그린(타율 0.294)은 최근 짐 트레이시 감독에게 27일 하루 출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27일 샌프란시스코전은 다저스가 올 시즌 홈구장에서 벌이는 마지막 경기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인 ...

      연합뉴스 | 2001.09.06 10:22

    • [프로야구] 박지철, 롯데 마운드 숨은 공신

      ... LG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안타 8개와 볼넷 3개로 1점만 내주고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로 공동 6위가 됐던 팀에 연패 탈출의 발판을 마련해줬고 팀 타선이 박현승의 만루홈런 등 장단 12안타를 뿜어내며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감을 줬다. 이날 뿐만 아니라 박지철의 투구는 전반기를 꼴찌로 끝낸 롯데가 후반기들어 마운드의 안정을 찾고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지난 7월27일 사직 두산전부터 ...

      연합뉴스 | 2001.09.05 22:24

    • [프로야구] 송진우, 국내 최초 2천이닝 돌파

      ... 송진우는 이날 자신의 2천이닝째가 된 9회말 현대의 첫 타자 박종호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볼을 기념으로간직했다. 최근 방망이가 불붙은 4위 기아는 SK를 7-2를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5위 롯데는 박현승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LG를 9-1로 제압, 2연패에서 벗어나며기아를 1게임차로 추격했다. 상대 팀으로부터 집중적인 견제를 받고 있는 용병 호세는 이날도 볼넷 2개를 골라 시즌 115볼넷을 기록, 92년 김기태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 볼넷 ...

      연합뉴스 | 2001.09.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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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즈, 이틀 연속 홈런...시즌 59호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59호 아치를 그렸다. 본즈는 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앞서던 7회말 상대투수 미겔 바티스타로부터 우중월 1점홈런을 뽑아냈다. 전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본즈는 139경기만에59호를 기록, 지난 98년 메이저리그 사상 한 시즌 최다홈런(70개)을 ...

      연합뉴스 | 2001.09.05 15:25

    • 프로야구- 기아 4연승...열흘만에 4위 복귀

      기아가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집념을 보였다. 8월 한 때 5연패로 추락했던 기아는 4일 인천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최상덕의 호투속에 장일현이 3점홈런을 터뜨려 5-2로 승리를 낚았다. 최근 4연승을 달린 기아는 이날 나란히 패한 롯데와 한화를 제치고 8월24일 이후 열흘만에 4위에 복귀, 준플레이오프 출전을 노리게 됐다. 선발 최상덕은 9회 1아웃까지 7안타 2실점으로 SK ...

      연합뉴스 | 2001.09.04 22:49

    • 호세 칸세코, `400홈런-200도루' 달성

      미국 프로야구의 강타자 호세 칸세코(37.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사상 9번째로 '400홈런-200도루'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통산 459홈런을 기록중인 칸세코는 4일(한국시간)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회 자신의 200번째 도루를 성공시켜 `400-200'클럽에 가입했다. 배팅 파워와 빠른 발을 고루 갖춰야만 달성할 수 있는 `400-200' 클럽에는 행크아론, 안드레 도손, 레지 잭슨, 윌리 메이스, 프랭크 로빈슨, 데이브 ...

      연합뉴스 | 2001.09.04 11:11

    • 배리본즈, 시즌 58호 홈런

      한시즌 최다홈런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본즈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0대2로 뒤진 4회 신인투수 제이슨 제닝스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1백38경기만에 58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1백62경기의 정규리그를 모두 마치면 산술적으로 68홈런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9.04 09:52

    • 본즈, 시즌 58호 홈런

      한시즌 최다홈런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본즈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4회 신인투수 제이슨 제닝스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138경기만에 58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162경기의 정규리그를 모두 마치면산술적으로 68홈런에 이를 전망이다. 때문에 지난 98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

      연합뉴스 | 2001.09.04 08:51

    • 되살아난 홈런 '악몽' .. 김병현 이틀연속 패전

      ...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이틀 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김병현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퀄컴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 대 0으로 맞선 연장 13회말에 등판,첫 타자인 클레스코에게 초구 끝내기 홈런을 맞고 팀에 0 대 1 패배를 안겼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도 역전 만루홈런을 허용했던 김병현은 이로써 이틀 연속 결승 홈런포를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03 17:32

    •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경쟁, `혼전 가열'

      ... 중.하위 팀들의 순위다툼 못지않게 혼전 양상에 빠져 있다. 정규시즌이 팀 당 30경기도 채 남지 않았지만 타자 8개 부문과 투수 6개 부문에 걸쳐 있는 개인 타이틀을 섣불리 주인을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가장 관심 끌고 있는 홈런레이스는 `토종거포의 자존심' 이승엽(삼성)과 `수입갈매기' 호세(롯데)가 시즌 중반부터 피말리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승엽과 호세과 3일 현재 나란히 32호를 기록중인 가운데 98년 홈런왕 우즈(두산)도 어느새 30홈런으로 뒤를 ...

      연합뉴스 | 2001.09.0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