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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성은 내년부터 5개년계획으로 열대림과 생물자원등이 풍부한 동남아국가들과 유전자자원을 수집 보존 이용하기위한 생물다양성연구협력사업을 펴기로 했다. 일간공업신문 최근호에 따르면 협력대상국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등으로 이들국가의 국립연구기관 대학등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통산성은 이 연구협력사업을 통해 식물로부터 항에이즈약 살충제 생리활성물질 혈압강하제 항바이러스제 면역억제제등 신물질추출사업을 펼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8.20 00:00

... 통한 실차테스트가 진행중에 있어 연내성사 가능할 전망 고니정밀: 올해안에 총 2백40만불을 투입, 수정진동차 월 1백20만개 생산규모의 공장을 건설, 내년 2-3월경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 동성제약: 스위스사와 제휴로 살충제 생산참여, 저공해 살충제의 생산 에 따라 앞으로 국내 살충제시장의 20%까지 점유할 계획 대우통신: 대우전자로부터 컴퓨터부문의 이관과 모니터수출급증으로 92년 매출은 60% 증가한 4,300억원 예상됨. 수익성 측면에서는 PC의 ...

한국경제 | 1992.08.18 00:00

... 3.98%(1백1건)의 부적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주성분이 허가내용과 다른 것으로 드러난 초당약품의 자양강장제인 "오라미노연질칼셀"과 삼성신약의 소화제 "파지과립"등 의약품 3개 품목과 함량이 미달된 국보제약의 파리유인 살충제인 "골드벤과립"등 모두 4개 제품에대해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내리는 등 부적합판정된 1백68건에 대해 위반정도에 따라 허가취소 또는 폐기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또 코오롱제약의 진통소염제인 "코니캄캅셀"과 두산제약의 ...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밀경작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그런 문제만은 아니다. 다른 농작물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도입되는 밀보다 가격이 3배 정도나 비싸 경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밀경작의 최대 장애다. 그러다보니 방부제와 살충제가 뿌려진 외국수입밀 식품을 어찌할수 없이 먹게되어 버렸다. 한데 민간단체인 "우리밀 살리기운동본부"가 최근 수확한 종자밀을 보급키로 하고 그 회원들이 전국 16개농촌에서 생산된 무공해밀을 전량 예매해줌으로써 밀밭이 되살아날 ...

한국경제 | 1992.07.26 00:00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무공해 살충제가 국립보건원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보건원 매개곤충팀(팀장 심재철매개곤충과장)은 14일 모기.꼽추파리 등의 해충을 유충단계에서 박멸하는 살충제 `NE 87''을 개발하는데 성공했 다고 발표했다. 곤충팀이 개발한 이 살충제는 모기등 해충에 대한 천적으로 만들어져 인 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며 살충력이 뛰어나 지금까지 무공해 살충제 로 잘 알려진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의 `IPS 82'' 보다 2.6배의 ...

한국경제 | 1992.07.15 00:00

토양 미생물의 천적을 이용한 무공해 살충제가 개발됐다. 14일 국립보건원 심재철연구원팀(바이러스부 매개곤충과)은 모기유충 곱추파리 깔다구유충등의 특정한 곤충만을 선택적으로 살충하는 미생물균주(박테리아)NE-87을 경기도 여주지역의 토양에서 분리했다고 발표했다. 심연구원팀이 지난 89년부터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살충제는 모기살충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파스테르연구소의 미생물균주 IPS-82보다 2.6배나 ...

한국경제 | 1992.07.14 00:00

... 마늘 시금치 오이 사과 토마토등 다른 과채즙에 비해 매우높은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어냈다. 국립보건원 매개곤충연구팀 토양미생물인 박테리아를 이용해 유충단계의 모기와 곱추파리, 깔다구 등 특정곤충을 박멸하는 무공해 살충제가 세계에서 두번째로,동양에서는 처음으로 국립보건원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살충제는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가 개발한 살충제보다 살충력이 2.6배 강한데다 제조비용도 외국의 가격보다 훨씬 낮아 대량생산시 국내는 물론세계 살충제 ...

한국경제 | 1992.07.14 00:00

고추값 파동을 막기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입한 고추에서 잇달아 맹독성 농약이 검출되고 있다. 23일 부산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미얀마로부터 수입한 마른고추 1천1백66톤(16억원 어치)에서 살충제인 펜토에이트 농약이 검출돼 통관 불허 판정을 받았다.

한국경제 | 1992.06.22 00:00

... 전망 *사회: 외국인 주식투자확대 "탈법구멍"...대응책 "발등의 불" *1면: 국회 내주개원 확실...야, `단체장선거''와 연계 철회 *경제: `종합금융'' 특혜의혹 증폭...신설허용싸고 "일부 재벌에만 유리" *사회: `살충제 만두속'' 대량유통...전국 5백여 분식점 납품 *1면: 노대통령 `개원협상안'' 지시...`대선법 개정''카드로 활용 *경제: 대출담보용 주식매각 금융기관 `불공정'' 의혹 *사회: 횡단표시 지워진 지점 윤화급증...`보행자피해'' ...

한국경제 | 1992.06.18 00:00

... (주)협진유통 대표이사 정장조씨(53)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7월부터 중국산 무머말랭이 3백80톤 (수입가 2억2천4백만원)을 수입, 부패방지를 위해 인체에 치명적인 `에피흄''이란 살충제를 살포해 포도당과 혼합압축한 다음 이가운데 3백15톤을 전국 5백94개 분식점등에 만두속 재료로 팔아왔다. 정씨는 또 지난 1월 중국에서 수입한 고구마줄기 5천1백50kg과 무 말랭이 15톤이 보사부식품검사과정에서 유독성 농약인 ...

한국경제 | 1992.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