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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거침없는 싱글남의 삶, 부러워"

"조재희라는 배역은 나뿐 아니라 모든 남자가 추구하는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어필해온 지진희가 외면적으로 완벽해보이지만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까칠한 남자로 변신한다. 15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지진희는 까탈스러운 독신남 조재희 역을 맡았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결혼을 했을 때와 하지 ...

연합뉴스 | 2009.06.10 00:00

양정아 "골드미스 이유는 엄마 때문"

... 전했다. 양정아의 귀가시간이 늦어지면 어머니가 양정아의 방에서 기다리신다는 것. 양정아는 "이 나이까지 독립하지 못하는 이유가 밤이나 낮이나 늘 내방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오는 날 기다리는 엄마 때문이다"고 말했다. 양정아의 발언에 MC들은 "이젠 딸이 밤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셔야 할 것"이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기자 지진희와 김소은도 함께 출연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0 00:00 | aile02

엄정화 "'골드미스'라는 말 별로예요"

... 초반에도 나오는데, 나이가 들고 혼자 자신을 챙기다보니 뭘 하나를 사도 모양이나 색깔보다는 성분이나 건강에 도움이 되느냐를 따지게돼요. 사실 싱글로 나이가 드니까 즐거움보다는 쓸쓸함이 더 많아요." 극중 엄정화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지진희는 엄정화에 대해 "정화 씨의 가장 큰 장점은 밝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며 "정화 씨와 같이 사는 사람은 얼마나 기분 좋을까 생각하게 되고 곧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9.06.10 00:00

양정아,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 공개‥"19년前 양정아 풋풋한걸"

... 양정아는 "대학시험에 낙방한 후 어머니가 내 기분전환을 시켜준다고 시내의 대형 미용실에 데려갔다"며 "그곳에서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다"며 출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양정아를 비롯해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출연하게 되는 지진희, 김소은, 임호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0 00:00 | sin

KBS <결혼 못하는 남자>│아베 히로시는 잊어라

직설적인 제목 때문인지 많은 기자들은 주연배우 중 유일한 기혼자인 지진희에게 결혼을 필수적이라 생각하느냐 물었고, 그는 “충분히 사랑해보고 나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꼭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다. 아마 사회생활 중인 미혼 남녀의 평균적인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많은 미혼자들이 결혼을 인생의 한 가지 옵션 정도로 여기는 시대, 모두가 결혼을 '안' 한다고 말하는 시대에 6월 15일 첫방송을 앞둔 KBS ...

텐아시아 | 2009.06.09 19:59 | 편집국

[포토] 지진희-엄정화, '선남선녀의 다정한 포즈'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탤런트 엄정화, 지진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2006년 일본에서 방영,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로 15일 첫 방송된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mina76

[포토] 지진희, '상구가 보여주는 묘기'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탤런트 지진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2006년 일본에서 방영,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로 15일 첫 방송된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mina76

[포토] 지진희, '우리 상구 예쁘죠?'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탤런트 지진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2006년 일본에서 방영,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로 15일 첫 방송된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saram001

지진희 “결혼은 냉정한 현실…결정에 신중해라”

애처가로 알려진 연기자 지진희가 솔로 팬들에게 결혼에 대한 솔직한 충고의 말을 전했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KBS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지진희는 “40살 건축설계사이자 노총각 '조재희' 역을 맡았다”라면서 “결혼을 하면 좋은 점과 단점, 결혼 전 장단점을 생각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결혼 못하는 남자' 캐릭터와 관련해 “결혼은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sin

지진희 "야구 초보시절 필살기는 우기기"

연기자 지진희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에이스로 거듭나기까지 겪은 고난을 공개했다. 지진희는 9일 방송되는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야구의 '야'자도 모르던 풋내기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진희는 현재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내야수를 맡고 있다. 그는 "연예인야구단에는 야구에 대한 지식과 무관하게 연기자라는 이유로 입단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풋내기로서 격은 갖가지 굴욕을 밝혔다. 그는 "팀 내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