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65071-365080 / 382,748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1억원대 인삼 절도 미수범 검거
전북 정읍경찰서는 18일 허위로 매매계약서를 만들어 남이 산 인삼밭 2천여평에서 1억원대의 4년근 인삼을 훔치려한 혐의(특수 절도미수)로 박모(45.대전광역시)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현장을 적발한 인삼밭 주인을 협박한 현모(35.충북 옥천)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한모씨가 경작한 정읍시 신태인읍 양괴리의 4년근 인삼밭 5천500평을 지난해 11월 7천400만원에 인수한 김모씨에게 한씨와 계약한 허위 ...
연합뉴스 | 2001.06.18 15:17
-
대기업 건설사 상대 78억 어음사기
부산 동래경찰서는 18일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약속어음을 할인해주겠다고 속여 77억9천여만원의 약속어음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S금속 대표 한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한씨와 공모해 훔친 어음을 사채시장에서 할인하려한 혐의(사기미수)로 조모(30.북구 만덕동)씨와 이모(37.회사원.해운대구 우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께 경남 마산시 K은행에서 대기업 ...
연합뉴스 | 2001.06.18 15:04
-
PD사칭 10대女 성폭행
서울지검 소년부는 18일 방송국 PD를 사칭,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한 윤모(30.회사원)씨를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6월 연예인 지망생이던 A양(18)에게 접근, "모 방송국 PD인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자신의 집과 여관 등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차봉현 기자 bhcha@yna.co.kr
연합뉴스 | 2001.06.18 14:48
-
충북대 병원 파업 장기화
... 가졌으나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또 18일 오후 노사 실무자협의회가 예정돼 있지만 ▲임시직원 정규직 전환 ▲2000년 단협 준수 ▲상여금 200% 기본급 전환.기본급 5.5% 인상 등을 두고 양측의 시각차가 큰 데다 노사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맞고소 한 상태여서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간호원 2교대 등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경우 진료 차질 등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 병원 노조는 지난해에도 단체협상 결렬로 ...
연합뉴스 | 2001.06.18 11:27
-
급전대출상담 금고연합회로
금융감독원은 4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사금융피해 신고접수를 한 결과 총 1천5백34건의 신고를 접수, 이 가운데 부당행위 혐의가 있는 4백21개 업체에 대해 경찰청 공정위 국세청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라 경찰청은 사채폭력 등 조직폭력배를 집중단속중이며 국세청은 4월 20일 이후 고리대금업자 1백55명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중이다. 공정위는 지난 11일부터 이자율과 연체이자율 등 불공정 약관에 대한 직원조사를 실시중이다. 금감원은 ...
한국경제 | 2001.06.18 10:49
-
금감원 "사금융 피해자 평균금리 251%%"
사금융 피해신고자들의 평균금리가 연 2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2일부터 6월13일까지 사금융 피해신고 1천534건중 부당행위 혐의가 있는 421개 업체에 대해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신고자의 사금융 금리는 최저 60%에서 최고 1천440%까지로 평균 251%에 이르렀다. 특히 사법당국의 집중적인 단속으로 채권회수시 폭행 등 같은 피해신고는 줄고있으나 부당 연체이자율 적용 ...
연합뉴스 | 2001.06.18 10:14
-
[정부 강경대응,'수세'몰린 민주노총]
... 15일 민주노총 단병호위원장에 대한 형집행정지를 취소해 재수감키로 했으며 이홍우 사무국장 등 지도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또한 18일 파업을 끝낸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이성재 위원장 등 집행부 4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으며 파업중인 서울대병원 최선임노조위원장 등 3개 국립대노조위원장에 대해서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경찰도 지난 16일 민중대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정선모 동대문경찰서장이 실신한 것과 관련, 현장에 있던 민주노총 ...
연합뉴스 | 2001.06.18 09:53
-
채팅사이트 이용 상습성폭행 20대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반은 18일 인터넷채팅사이트에서 만난 청소년을 성폭행 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등)로 이모(24.K대2년 휴학.진해시 창선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모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자신이 고교생인 것처럼 가장해 즉석미팅으로 만난 구모(17)양 등 마산.창원지역 여고생을 1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또 이씨는 지난 5월24일 여자명의의 ID로 '사이트대금을 결제해주면 ...
연합뉴스 | 2001.06.18 09:28
-
광주 용산동 5인조 택시강도 범인은 내연녀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 동구 용산동 제2순환도로에서 발생한 5인조 택시강도는 피해자 내연녀의 청부강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3.여.광주 서구 금호동)씨와 손모(20.전남 화순군 화순읍)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들(21)과 아들의 친구 손씨 등을 시켜 지난달 30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앞 ...
연합뉴스 | 2001.06.18 08:28
-
음주운전자 협박, 금품 갈취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18일 음주 운전자를 뒤따라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박모(44.무직.포항시 북구 흥해읍)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택시 기사인 박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1시께 경북 포항시남구 동촌동 포항제철 앞길에서 음주운전 중이던 김모(47.회사원.포항시 남구 동촌동)씨를 발견한 뒤 동해면 도구리까지 8㎞가량 뒤따라가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현금 ...
연합뉴스 | 2001.06.18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