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65131-365140 / 382,748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핸슨 제공 소프트웨어 빈 라덴에 수중에"..WT
옛 소련과 러시아를 위한 스파이 혐의로 구속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전 방첩요원 로버트 핸슨이 모스크바측에 넘겨준 비밀소프트웨어가 테러주도 혐의를 받고 있는 회교과격파 오사마 빈 라덴의 수중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이날 연방 사법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핸슨이 러시아측에 건네 준 비밀 소프트웨어가 후에 아프리카 주재 2개 미국대사관 폭파혐의로 미국의 수배를 받고 있는 빈 라덴에게 넘어가 미국의 ...
연합뉴스 | 2001.06.15 06:59
-
佛올림픽유치위원장 돈세탁 혐의로 사법조사
프랑스 저명 금융가이며 '2008년 파리 하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클로드 베베아(66)가 돈세탁 관련 혐의로 공식 사법조사를 받게됐다고 14일 사법 소식통들이 전했다. 사법조사는 기소 전단계로, 프랑스 최대 보험 그룹인 AXA의 회장을 지낸 베베아에 대한 공식 사법조사가 13일밤 시작됐다고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이 말했다. 앞서 AXA 현 회장인 앙리 드 카스트리도 13일부터 공식 사법조사에 들어갔다. 드 카스트리와 베베아 두사람은 ...
연합뉴스 | 2001.06.15 01:16
-
검찰서 조사받던 피의자 투신자살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4층 수사관실에서 뛰어 내려 목숨을 끊었다. 14일 오후 7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 4층 수사과에서 산림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정완석(54.진안군 부귀면)씨가 창문을 열고 10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당시 수사관계자들은 "조사를 받던 정씨가 갑자기 '목이 마르다'며 냉장고가 있는 창가쪽으로 가더니 갑자기 열린 창문을 통해 밑으로 뛰어 내렸다"고 말했다. 당시 창문에는 피의자들의 ...
연합뉴스 | 2001.06.14 22:34
-
블래터 FIFA회장,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베를린의 한 법원에 피소돼 유죄가 인정됐다고 베를리너 자이퉁이 14일 보도했다. 블래터 회장은 지난달 5억달러 규모의 천문학적인 부채를 안고 공식 파산한 FIFA 마케팅 대행사 ISL-ISMM의 비밀은행계좌가 스포츠 회사 아디다스와 ISL-SMM 창업자인 대슬러가(家)에 의해 개설됐다고 주장했다. 블래터 회장은 자신이 문제의 계좌를 조사했으며 해당계좌가 ISL이 아니라 대슬러가(家)에 ...
연합뉴스 | 2001.06.14 21:54
-
전주지검서 수사받던 피의자 투신자살
14일 오후 7시 20분께 전주지검 4층 수사과 안에서 산림법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정환석(54.진안구 부귀면)씨가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주=연합뉴스)임 청기자 limche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14 21:51
-
'해결사' 노릇한 40대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 부장검사)는 14일 파산회사의 채권정리 과정에 개입, 해결사 노릇을 하며 채권단으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심모(49)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8월 모제약회사가 부도 처리되자 이 회사에 65억원 상당의 채권을 갖고 있던 김모씨의 부탁을 받고 다른 조직폭력배들과 함께 채권자로 행세하면서 채권단으로부터 추진경비 명목으로 700만원을 받고 이 회사 비상대책위원을 상대로 ...
연합뉴스 | 2001.06.14 19:56
-
인천공항 통해 마약밀수
서울지검 강력부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중국산 마약을 대량 밀수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천모(45.목수).오모(45.택시운전사)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12일 자금책 양모씨가 중국에서 구입한 히로뽕 862.3g을 넘겨받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들여온 뒤 판매책인 오씨에게 전달, 국내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6.14 19:55
-
정형근의원 첫공판, 혐의내용 부인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정형근 한나라당의원에 대한 첫 공판이 14일 오후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庸憲부장판사)심리로 열려 검찰 신문이 진행됐다. 재판에서 정 의원은 "공소사실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며 취지도 맞지않다"고 혐의내용을 부인하고 "서경원 전의원 밀입북 사건은 이미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났는데도 재심절차를 거치지 않고 검찰이 재수사해 기소한 것은 위법하므로 공소기각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검찰 신문에서 ...
연합뉴스 | 2001.06.14 17:44
-
[연대파업 사실상 종결] 민노총 입지 크게 흔들릴듯 .. '향후 전망'
... 이끈 지도부의 사법처리 등을 놓고 정부와 노동계의 충돌이 예상된다. 사법당국은 이미 민주노총의 지도부 검거에 나서 신언직 조직쟁의실장을 체포했다. 또 불법파업중인 병원노조 지도부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파업으로 불편을 겪은 국민들이 이번에는 반드시 불법파업 책임자를 일벌백계해 향후 법을 무시한 노동운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한데 따른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도 불법파업은 엄단하겠다고 ...
한국경제 | 2001.06.14 17:44
-
[연대파업 사실상 종결] 대형병원 협상 속속 타결...4곳만 파업
... 대구∼상하이노선 등 국제선 66편중 64편과 화물기 9편이 정상운항했다. 그러나 국내선은 2백5편중 1백61편이 결항됐다. ◇파업참가자 처벌=대검 공안부는 서울대병원등 불법파업중인 병원노조 지도부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한뒤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은 "불법파업을 이끌었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지도부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대한항공 파업이 노사간 협상을 통해 해결된 만큼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조정하는 ...
한국경제 | 2001.06.14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