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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불법 전화선거운동 관련 논평

      ... 시의원사무실에 26개 전화선을 설치해 불법전화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가 민자당 정창화후보를 고발한 것과 관련,"김영삼대통령의 당초 공언대로 민자당 후보에 대한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대변인은 또 "선관위가 고발까지 한 사안을 얼버무리고 넘긴다면 공명 선거에 대한 김영삼대통령과 민자당의 대국민약속은 물건너 간 것"이라며 "국민을 속인다면 보선지역 유권자들은 민자당에 가혹한 심판을 내릴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평창 보궐선거지역서 현금살포혐의 포착 내사중

      ... 있는 가운데 강원도 평창지역에서 현금 살포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평창경찰서는 25일 영월.평창 보궐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 선거운동원이 지 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평창군 미탄면의 한유권자 집에 찾아가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현금10만원을 뿌렸다는 제보에 따라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결과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구속등 강력히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오는 8월 2일 보궐선거를 치르는 영월.평창, 대구 ...

      한국경제 | 1994.07.26 00:00

    • 일본 국민 53.5% 개헌 찬성...동경신문 조사

      일본국민 2명중 1명이 헌법개정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경신문이 전국 유권자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후50년 독자 앙케이트"에 따르면 헌법개정에 대해 53.5%가 찬성한다고 밝힌데 반해 반 대한다는 응답은 37.3%에 머물렀다. 찬성이유로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가 66.5%로 가장 많았고,다음은 "미점 령군에게 강요당했다"(12.8%),"헌법9조를 개정해야 한다"(12.3%)순이었다.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94.07.23 00:00

    • 유권자 대다수 보선서 공명실현 낙관...미디어리서치 조사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3개지역 유권자들 대부분은 김영삼대통령의 공명선거 정착의지가 보선을 통해 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회사인 미디어 리서치가 21일 대구수성갑 7백명,경 주시 7백명, 영월.평창군 6백명 등 모두 2천명의만 20세 이상 성인남녀를대 상으로 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김대통령의 공명선거 정착의지 실현전망에 대해 라는 응답 이 대구 수성갑 64.3%, 경주 70.7%,영월.평창 75.7%로 ...

      한국경제 | 1994.07.22 00:00

    • 정부, 내년 각정당에 국고보조금 총 9백28억원 배정

      정부가 4개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에 각 정당에 모두 9백28억원의 국고보조 금을 지급키로 해 정치권에는 그야말로 "뭉치돈"이 들어오게 됐다. 이처럼 불어난 것은 선거가 없는 해에는 유권자 1인당 8백원씩에 해당하는 국고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는 반면 선거가 있는 해에는 매선거당 1인당 6백원씩에 해당하는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예산에 책정,정당별로 일정한 기준 에 따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민자당에 4백51억원(...

      한국경제 | 1994.07.22 00:00

    • 민주, 경주보선 선거법 위반사례 주장

      ... 한일제복을 입은 직원 80여명이 회사간부의 인솔로 참석했다"며 "이는 직무를 이용, 기업체 직원등에게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한 선거법 85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주시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인 설훈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개인 연설회는 사전예고 없이 후보자가 유권자를 찾아다니면서 하는 운동형태이기 때문에 인위적 동원이 아닌한 집단적 참여가 불가능하다"며 "민주당 선거대 책본부는 경주시 선관위에 조치를 촉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7.20 00:00

    • < 정가스케치 > ""대통령치적 알리라"" 특별지시...민자당

      민자당은 19일 의원과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에게 배포한 하절기 "귀향활동 지침"에서 "김영삼대통령의 치적이 홍보부족으로 당원 및 일반 유권자들에 게까지 파급되지 않아 지지기반이 위축되는 현상을 방지하라"고 특별 지시. 민자당은 이 지침에서 지구당별 당원 연수회에서는 새 선거법에 대한 재 인식 정치환경의 변화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타결 및 세계무역기구 (WTO)가입의 당위성과 김대통령의 치적 홍보에 중점을 두라면서 이같이 지 시

      한국경제 | 1994.07.19 00:00

    • 교육부장관 비난 물의 박희부의원 성토...여성유권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신낙균)은 16일 민자당 박희부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장관에게 한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실 망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여성유권자를 대신해 엄중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이 성명에서 "박의원의 발언은 여성을 무시하고 멸시하 는 뿌리깊은 편견과 성차별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박의 원은 전국의 2천만 여성, 나아가서는 전국민 앞에 공개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

      한국경제 | 1994.07.16 00:00

    • 보궐선거 관련 사전선거운동 사범 단속강화...경찰청

      ... 선거가 개정된 통합선거법에 따라 실시되는 첫번째 선거일 뿐 아니라 내년 6월 실시 예정인 지방자치단체장등 4개 선거의 시금석이 될수 있다는 판단아래 건전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위해 정당, 후보자, 공직자, 사 회단체 및 유권자의 불법집회나 선거관여, 흑색선전, 금품수수, 선심관광, 향응제공,기부행위등을 집중 단속키로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3개 보궐선거 지역에 대해 엄정한 지역책임제로 첩보수 집, 체증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상호간 교차, 기동단속에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 [나의제안] 녹색마을운동 벌이자..최주섭 <현대경제사회연>

      ... 모든 기업활동에서 환경성을 평가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국민은 녹색시민이 되어 생활자로서 생활오염물을 덜 배출시켜야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소비자로서 환경상품을 구입 사용하고 공해배출이 심한 기업과 제품에 대하여 과감히 불매운동등 압력을 가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유권자로서 내년에 실시되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등 여러 선거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높은 사람을 뽑아 자치단체 살림을 맡겨야 할 것이다.

      한국경제 | 1994.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