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일간 뱃길 최대호황, 이용객 120만명 돌파

... 29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한일 뱃길 이용객은 1991년 부산-하카타(博多) 고속선 취항이래 지속적으로 증가, 2006년에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었다. 현재 한일간 뱃길은 6개회사가 부산과 하카타, 나가사키, 쓰시마, 시모노세키, 오사카 간을 운항하고 있으며, 돗토리(鳥取)현 사카이미나토(境港)시와 강원도 동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화객선 취항이 추진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윤석상 통신원 poliyoon@yna.co.kr

연합뉴스 | 2008.02.14 00:00

신동에너콤 컨소시엄, 유라시아 대륙횡단 철도회사 인수

... 열차회사로서, 시베리아의 혹한에서부터 남부 사막지역의 폭염까지 상온을 유지하며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냉장(상온)화물 열차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 컨소시엄 관계자는 "현재 운행중인 유라시아철도 노선을 확장해 시베리아철도를 연결하게 되면 블라디보스톡까지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에는 러시아 및 CIS국가 16개 철도청이 운임료 인상에 합의,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2.11 00:00 | jhy

러시아특사,시베리아 개발 한국 참여 환영

러시아가 시베리아 개발에 한국기업들의 참여에 대해 환영하고 빠른시일내에 이명박 당선인이 방문해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오늘 오전 이재오 러시아 특사는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 방문을 통한 특사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담 개최 준비 사업, 사할린과 러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 사할린 지역 신규 항만 건설 현대화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특사는 또 프리호드코 ...

한국경제TV | 2008.01.30 00:00

로펌들, 오일달러 넘치는 옛 소련으로…

... 정치학 박사 출신인 류혜정 변호사를 중심으로 사할린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며,로고스도 카자흐스탄 등으로의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CIS 지역에 가장 먼저 깃발을 꽂은 곳은 법무법인 아주다. 아주는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연해주),울란바토르(몽골),알마티(카자흐스탄),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빈(오스트리아)에 각각 현지법인을 개설했다. 구소련 국가와 동부유럽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유라시아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총 변호사 숫자가 47명인 ...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김병일

이재오, 오늘 특사자격 방러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20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4강외교'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 당선인의 핵심측근인 이 의원은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차례로 찾는 엿새간의 방러 기간에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을 만나 한러 협력 관계 강화 및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한다. 이 의원은 또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알렉산더 주코프 경제부총리 등 ...

연합뉴스 | 2008.01.20 00:00

이재오 20일 특사자격 방러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2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이 당선인의 핵심측근인 이 의원은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차례로 찾는 4박6일간의 러시아 방문 기간에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크렘린 외교정책 보좌관을 만나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러 협력에 대한 당선인의 뜻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또 남한이 자본을 대고 북한이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

연합뉴스 | 2008.01.19 00:00

[모바일 글쓰기] 문장들을 흐름에 맞게 배열해 보세요

... 게으름을 피우는 국민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④ 우리가 이만큼 사는 것은 어쩌면 이 땅에 자원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⑤ 대한민국은 자원 빈국이지만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출처: 김정호,'블라디보스토크의 해운대행 버스') ⊙ 모바일 퀴즈 안내 ▶휴대폰(KTF 가입자)으로만 참여 ('모바일 생글생글' 가입고객 대상) ▶가입 방법:'**1456 + magic n'으로 접속 ▶월정액 4000원(정보이용료+데이터 통신료 포함) ...

한국경제 | 2008.01.11 14:00 | 오형규

러, 北나진항에 화물터미널 건설

...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무역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사에는 약 1억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2001년 북ㆍ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합의한 내용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 남부와 나진을 잇는 54㎞ 구간의 철로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철도공사는 철로 현대화 작업에 7000만달러,나진항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 터미널 공사는 러시아와 북한의 합작 벤처회사가 맡을 예정이다. 이 ...

한국경제 | 2007.12.19 00:00 | 김유미

[인사] 외교통상부

◈외교통상부 <대사> ▷벨로루시 이연수 ▷니카라과 이상팔 ▷예멘 곽원호 ▷크로아티아 변대호 ▷투르크메니스탄 김종열 ▷앙골라 한재영 <총영사> ▷블라디보스토크 김무영 ▷밀라노 강희윤 ▷제다 박석진 ▷함부르크 김희택 ▷두바이 박규옥

한국경제 | 2007.12.05 00:00

1만여km 철길따라 절경ㆍ비경 파노라마 ‥ '시베리아횡단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TSR)는 세계 최장 철길이다.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장장 1만여㎞를 달린다. 끝없이 펼쳐진 자작나무 숲과 굽이굽이 돌아가는 계곡의 절경,그리고 가끔씩 정차하는 도시의 역 풍경이 여행의 남다른 묘미를 더해주는 철길로 이름 높다. 한겨울 눈 풍경 또한 기막혀 영화 '닥터 지바고'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시베리아횡단철도 여행길의 하이라이트는 이르쿠츠크.'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는 초기 러시아 혁명사와 ...

한국경제 | 2007.11.25 00:00 | 김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