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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역사에 남은 거짓말쟁이들

... 2년 전인 1972년 6월,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의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 괴한들이 침입해 도청장치를 설치하다 발각됐다. 이들이 공화당 닉슨의 측근이며 그의 재선을 꾀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973년 미 상원의 청문회가 시작됐고 닉슨 대통령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발뺌했다. 하지만 본인이 사건을 알고 있었을 뿐 아니라 범죄의 실행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게 백악관 녹취 기록에서 드러나면서 큰 망신을 사게 됐다. 1974년 결국 ...

한국경제 | 2007.11.30 17:16 | 김유미

[신설법인 현황] (2007년 11월22일~11월28일) 서울<1>

...·건축자재제조)구로동108현대파크빌313호 ▷친환경참솔(박영면·200·건축자재제조)방이동165의3삼공빌딩201호 ▷토바옵텍(김정일·50·광학유리)구로동188의5키콕스센처센터206-1호 ◇관광·운송 ▷가이아로지스틱(황상원·300·복합운송주선)내발산동647의1우청화빌딩비동204호 ▷로고스에셋(이현희·50·창고보관)장충동1가63의1 ▷베라투어(박광우·50·항공권발매)을지로7가105라모도쇼핑1117호 ▷삼죽물류(이동욱·100·물류창고)역삼동8...

한국경제 | 2007.11.30 00:00

에탄올 인기 벌써 식었나…과잉투자 후유증으로 가격 급락세로

... 생산은 (제3세계에서) 기아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식육협회는 사료값 상승에 항의하며 연방정부의 바이오연료 지원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하인즈와 켈로그,펩시코 등 식품기업들은 에탄올 생산으로 이윤이 줄게 됐다며 상원에 항의 서한을 보내는 등 에탄올 대책이 이익단체와 기업들의 각축전으로 얼룩질 조짐이다. 환경주의자들도 옥수수 밭에 비료와 용수 사용이 늘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비판적 태도로 돌아섰다. 미 에너지부는 2010년까지 미국 가솔린 ...

한국경제 | 2007.11.29 00:00 | 김유미

화당 대선후보들 "우린 부시 몰라요"

... 언급하려 들지 않았다.지지도가 바닥인 부시 대통령과 친숙하다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은 대선 가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후보들 스스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이들 후보들은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자주 거론하며 자신이 공화당의 유력 후보임을 과시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또 공화당 출신으로 인기를 누린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도 자주 언급됐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특히 유튜브의 정치 실험에 ...

한국경제 | 2007.11.29 00:00 | 안정락

클린턴 전 대통령 이라크전 반대 주장 논란 야기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처음부터 이라크전에 반대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전날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아내인 힐러리 상원의원 지원유세에서 "처음부터 이라크전에 반대했었다"고 단호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클린턴 대통령은 이라크전 개전 1주일 전 무기사찰단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을 선호하며 사담 후세인 정권을 위해 침공이 필요치 않다면서도 2002년 상원의 대 이라크 ...

연합뉴스 | 2007.11.29 00:00

힐러리 대세론 '흔들'…공화 후보 5명과 가상대결 모두 뒤져

차기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공식 선거전 개막을 5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공화당의 주요 후보 5명과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조그비가 밝혔다. 조그비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상태로 선거를 치를 경우 클린턴 의원은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물론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마이크 허커비 전 ...

한국경제 | 2007.11.27 00:00 | 신동열

[엑스포결정 D-2] "나쁜 상황은 아니다"

... 점도 매력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차관은 유치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에 대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으려면 경제력에 걸맞은 위상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유.무상원조인 ODA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엑스포 개최시 경제적 효과와 관련, "여수가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현대화된 첨단 휴양도시로 탈바꿈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겸한 환경산업 전진기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

연합뉴스 | 2007.11.25 00:00

[시론] 11년전 클린턴과 밥 돌의 대결

... 17대 대선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가 아닌 유능한 후보를 원했던 1996년 미국 대선과 비슷한 점들이 있다. 재선(再選)에 도전하는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은 백악관 인턴과의 섹스 스캔들로 하원에서 탄핵기소를 당했으나 가까스로 상원에서 탄핵을 면하게 됐다. 경제호황을 이끈 현직대통령으로 유능하지만 섹스 스캔들에 휘말린 빌 클린턴 후보와,적이 없는 무난한 후보이지만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던 밥 돌 공화당 상원의원 간의 한판 대결이 있었다. 많은 ...

한국경제 | 2007.11.25 00:00 | 홍성호

차베스 "사회주의 모델 인정하면 안데스공동체 복귀"

... 가입에 대해 아르헨티나 및 우루과이가 이미 의회 승인을 끝냈고, 브라질 의회에서 한창 통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브라질 의회에서는 가입안이 하원 외교위원회와 사법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조만간 하원 본회의와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차베스 대통령이 내세우는 사회주의 모델은 브라질 야권으로부터 '권위주의적 독재정부'라는 지적과 함께 "베네수엘라가 메르코수르에 가입할 경우 다른 회원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해칠 것"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

연합뉴스 | 2007.11.23 00:00

美대권 주자들 추수감사절 맞아 "집으로"

... 미국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존 에드워즈, 빌 리처드슨 등 대권 주자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 추수감사절 휴일을 보내며 가족들과 칠면조 요리를 즐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부인) 엘리자베스와 딸 케이트를 도와 칠면조를 요리하고, 예년처럼 다같이 풋볼 경기를 시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의 미트 롬니, 마이크 허커비, 프레드 톰슨 후보 등도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 만찬을 함께하며 조용한 ...

연합뉴스 | 2007.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