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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코로나 심각한듯…남북 방역협력 나서야"

...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부정적이다. 오바마 행정부 때에도 미국은 전략적 인내 정책을 폈다"면서도 "동맹을 중시하겠다고 한 바이든 후보가 한국 정부의 말을 많이 들을 수도 있다"고 했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서는 "미국의 도덕적 가치가 절대적이라고 여기고 이에 도전하는 국가들은 악의 축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며 "유엔 대사를 지낼 당시 그가 유엔을 파괴하려 한다는 얘기가 나올 ...

한국경제 | 2020.07.03 10:05 | YONHAP

볼턴 "트럼프, 10월에 김정은과 회담할 수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10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회담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뉴욕 외신기자협회 회견에서 미 대선 전 미북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국에는 선거 직전 '10월의 서프라이즈( (October Surprise)'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

한국경제 | 2020.07.03 06:25 | 워싱턴=주용석

볼턴 "트럼프 북미회담할수도...대선 전 어려운 상황 뒤집으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10월의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10월의 서프라이즈`란 역대 미국 대선에서 선거전 막판에 유권자의 표심과 판세에 영향을 주려고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반전 이벤트를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선거전에서 회심의 카드로 뽑아들 수 있다는 뜻으로서, ...

한국경제TV | 2020.07.03 06:00

볼턴 "트럼프 북미회담할수도"…전문가 '10월 서프라이즈' 거론

"트럼프, 11월 대선 전 어려운 상황 뒤집으려 정상회담할 수도" 전문가 "워싱턴내 정상회담 가능 속삭임있다"며 '영변폐쇄+제재 부분완화' 예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앞두고 북미 정상회담 등 대형 이벤트를 통해 '10월의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10월의 서프라이즈'란 역대 미국 대선에서 선거전 막판에 유권자의 표심과 ...

한국경제 | 2020.07.03 05:31 | YONHAP

트럼프 폭로한 볼턴 회고록, 일주일 만에 78만부 판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부 이상 팔렸다고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23일 출간된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11판 인쇄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판매 부수가 100만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전했다. 조너선 카프 사이먼앤드슈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볼턴의 회고록이 “미국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

한국경제TV | 2020.07.02 17:53

어떤 내용 담았길래…볼턴 회고록,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부 판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부 이상 판매됐다. 1일(현지시간)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세상에 나온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11판 인쇄를 앞두고 있다. 조만간 판매 부수가 100만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볼턴의 회고록 출판사인 사어민앤드슈스터의 조너선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볼턴의 회고록이 "미국뿐 아니라 영국 ...

한국경제 | 2020.07.02 17:40 | 차은지

볼턴 회고록, 일주일 만에 78만부 판매…곧 11판 인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부 이상 팔렸다고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23일 세상에 나온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11판 인쇄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판매 부수가 100만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전했다. 조너선 카프 사이먼앤드슈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볼턴의 회고록이 "미국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

한국경제 | 2020.07.02 17:32 | YONHAP

해적판 풀려도 볼턴 회고록 '대박'…밀리언셀러 등극할 듯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폭로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이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포브스재팬에 따르면 이 책의 발행인인 '사이먼 앤드 슈스터'는 "회고록이 첫주에 78만부 판매됐다"며 "조만간 11쇄 인쇄를 내고 100만부 판매도 목전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순에는 회고록 해적판(저작권자의 허락 ...

한국경제 | 2020.07.02 17:28 | 이미경

[이우탁의 탁견] 2002년 여름, 볼턴은 왜 서울에 왔을까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책 '그 일이 일어난 방:백악관 회고록'을 둘러싼 많은 얘기가 오가면서 잊히지 않는 과거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북핵 취재 노트인 졸저 '오바마와 김정일의 생존게임'(2009, 창해)을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2002년 봄부터 한반도 정세는 매우 분주했습니다. 그해 4월 한국의 임동원 대통령 특사가 방북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납니다. 잠시 냉각기를 가졌던 남북 관계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

한국경제 | 2020.07.02 16:22 | YONHAP

문정인 "나쁜 사람 볼턴, 추한 사람 아베, 괜찮은 사람 트럼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우리 국익 측면에서 책을 보면 가장 나쁜 사람은 볼턴이고, 가장 추한 사람은 아베, 좀 괜찮은 사람은 트럼프, 아주 좋은 사람은 비건"이라고 평가했다. 문 특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주최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특보는 "똑같은 기록이어도 회고록은 주관적이라서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

한국경제 | 2020.07.02 14:20 | 강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