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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호씨(24.공원)등 2명을 특수절도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김씨 등은 지난달 17일 오후 2시 유흥비 마련을 위해 박씨가 한때 일했던 양천구 신월1동 S산업 기숙사에 침입, 이 회사 종 업원 정모씨(31)의 방 창문을 뚫고 들어가 가방속에 있던 정씨의 1백90만원 이 저축된 S은행 신월동지점 발행 예금통장과 도장을 훔쳐 다음날 오전10시 께 같은 은행 신림동지점에서 인출,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다. 경찰은 예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알고 ...

한국경제 | 1994.05.08 00:00

... 신금갤러리(042-252-8111). 한국교원대대학원미술교육과를 나온 이씨의 첫개인전. "여심" "화합" "관계"등 인체를 모티프로한 작품 발표. 현대미술소통전=10~28일 박영덕화랑(544-8481). 곽훈 김영주 김창렬 남관 박서보 백남준 윤형근 이응로 정상화씨 작품 전시. 오후 6~11시 사랑방카페 운영. 우승보도예전=18~27일 갤러리서호(723-1864). 서양화가에서 도예가로 변신한 우씨의 첫개인전. 편안한 모양새의 분청과 고백자작품 ...

한국경제 | 1993.12.24 00:00

... 초청,차와 술과 대화가 있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는 색다른 기획을 시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전시기간중 매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는 화랑을 사랑방카페로 만들어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출품작가는 곽훈 김영주 김창렬 남관 박서보 백남준 윤형근 이응로 정상화 씨. 10일 오후6시에는 안필연씨의 퍼포먼스 "과자는 먹고 나면 그뿐"이 펼쳐지고 화랑내 작은전시장에서는 "소니아한의 시각장애자를 위한 기금 마련전"이 꾸며진다.

한국경제 | 1993.12.08 00:00

... 특집으로 "한국미술을 움직이는 50인"을 기획,평론 행정 작가 화상 컬렉터 기타등 6개부문의 주요인사 50명을 선정 소개했다. 선정은 설문조사와 가나아트 편집부의 직접면담 방식에 의해 이뤄졌다. 한국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사로 선정된 50인은 다음과 같다. 강우방 김기창 김영나 김영호 김용태 김원룡 김창실 김흥수 문명대 박계희 박광진 박래경 박명자 박서보 박주환 백남준 서성록 설원식 성완경 송수남 심광현 심문섭 안백순 안휘준 오광수 ...

한국경제 | 1993.09.01 00:00

... "한국미술을 움직이는 50인"을 기획,평론 행정 작가 화상 컬렉터 기타등 6개부문의 주요인사 50명 을 선정 소개했다. 선정은 설문조사와 가나아트 편집부의 직접면담 방식에 의해 이뤄졌다. 한 국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사로 선정된 50인은 다음과 같다. 강우방 김기창 김영나 김영호 김용태 김원룡 김창실 김흥수 문명대 박계희 박광진 박래경 박명자 박서보 박주환 백남준 서성록 설원식 성완경 송수남 심광현 심문섭 안백순 안휘준 오광수 ...

한국경제 | 1993.08.31 00:00

... 이성철종정은 26일 신년법어를 통해 "이제 세계는 한덩 어리가 되었으니 한 형제요 자매"라고 전제하고 "내가 벌어서 없이 사는 형제에게 주고 헐벗은 자매에게 나눠주자"고 호소했다. 이종정은 또 "잘 살고 못사는게 김서방 박서방 탓이 아니라 본래 마음 자리에 부귀가 있고 선악이 있으니 부질없이 일어나는 분별심을 지우고 행복의 노래를 불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정은 이어 "사바세계에 드리워졌던 어둠이 걷히고 광명의 빛과 소 리가 들린다"며 ...

한국경제 | 1992.12.26 00:00

군당국은 지난90년10월 국군보안사(현 기무사)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한뒤 잠적했던 윤석양씨(26.당시 이병)를 대구지역 관할 헌병대로 연행, 군무이탈혐의로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윤씨는 23일 오후 9시20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10동 1647의7 박서방 횟집에서 `윤석양 후원사업회'' 양승균사무국장(28)과 함게 식사를 하 던중 기무사 수사요원과 헌벙들에 의해 도피생활 23개월만에 검거됐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윤석양이병이 모기관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윤이병과 함께 있던 윤석양후원회 사무국장 야아무개씨( 28)가 서울 민가협에 알려옴에 따라 밝혀졌다. 양씨에 따르면 수배중인 윤이병은 양심선언 2주년을 맞아 군.경 양심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갖기위해 대구에 내려 갖다가 남 구 대명10동 박서방횟집에서 양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23일밤 9시20분께 40대 남자 7-8명에 의해 강제로 연행됐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