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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조부상 당해 입국

미국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를 통과,내년 투어카드를 받은 재미 프로골퍼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12일 오후 조부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국내 첫 항공공학 박사였던 고 위 교수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미셸 위는 약 1주일간 국내에 머무른 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12.12 00:00 | 김경수

항공우주공학의 선구자 위상규 교수 별세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공학 박사로 이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위상규(魏祥奎) 서울대 명예교수가 10일 오후 10시께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현재 프로골퍼로 활약 중인 위성미(19.미국이름 미셸 위)의 조부이기도 하다. 고인은 1950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1회로 졸업하고 나서 1959년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대학원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67년 한국 항공우주학회를 설립하고 ...

연합뉴스 | 2008.12.11 00:00

[부고] 오치용 한양직물명예회장 별세 外

... 서양무역대표ㆍ수형 한양직물대표 부친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6 ▶위상규 서울대명예교수 별세,봉 미국아이오와대교수ㆍ병국 미국하와이대교수ㆍ봉애 신경과전문의 부친상,김호근 연세대의대교수 장인상,위성미 프로골퍼 조부상=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227-7563 ▶최흥순 전최규하대통령비서실장 별세,승문 조선일보대리ㆍ세라 봉일천고교사 부친상,전필원 사업ㆍ김태훈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장인상,이지은 현대자동차대리 ...

한국경제 | 2008.12.11 00:00

[LPGA Q스쿨] 위성미ㆍ양희영 "언니들 긴장해"

... 두 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카드를 얻는데 성공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 라운드에서 양희영(19.삼성전자)과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나란히 상위권 성적으로 합격증을 받았다. 2언더파 70타를 친 양희영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3타차로 수석 합격의 영예를 내줬지만 5라운드 합계 15언더파 345타로 2위를 차지했다. 양희영은 17세 때이던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LPGA투어, 특급 루키 합류에 반색

... 소렌스탐(스웨덴)의 은퇴에 갈수록 떨어지는 인기, 그리고 전 세계를 덮친 금융 위기까지 겹쳐 내년 시즌 흥행을 걱정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단비를 맞았다. 8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퀄리파잉스쿨에서 '흥행보증수표'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투어 카드를 따내는 등 특급 신인들이 대거 투어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위성미는 LPGA 투어가 몇년 전부터 투어에서 뛰기를 학수고대했던 흥행 카드. 무모하다는 충고도 아랑곳없이 남자 대회 출전을 고집한데다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LPGA Q스쿨] 위성미ㆍ양희영, 나란히 2-3위

위성미(19.미국명 미셸 위)와 양희영(19.삼성전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까지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위성미는 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4언더파 274타가 됐다.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한 타 뒤진 위성미는 상위 70명만 나가는 최종 라운드 진출권을 여유 있게 확보했다. 양희영 역시 5언더파 ...

연합뉴스 | 2008.12.07 00:00

[LPGA] Q스쿨- 위성미, 상위권 유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위성미는 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선두에서 뒷걸음질했지만 선두 몰리 프랭크하우저(미국.12언더파 204타)와는 불과 2타차. 기대주 양희영(19.삼성전자)도 2언더파 70타를 ...

연합뉴스 | 2008.12.06 00:00

[LPGA Q스쿨] 위성미, 공동 선두 도약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천재'의 면모를 되찾았다. 위성미는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치른 퀄리파잉스쿨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위성미는 레전드코스(파72)에서 2타를 줄인 일본 상금왕 출신 오마야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위성미가 공식 대회에서 2라운드 선두로 나선 것은 2006년 ...

연합뉴스 | 2008.12.05 00:00

[LPGA Q스쿨] 위성미, 첫날 상위권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권을 따기 위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한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가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위성미는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전드코스(파72)에서 치른 퀄리파잉스쿨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를 달렸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두차례나 우승한 양희영(19.삼성전자)은 챔피언스코스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한국인 선수 가운데 ...

연합뉴스 | 2008.12.04 00:00

[한국오픈골프] 앤서니 "고국 팬과 통했다"

...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 김형태(32.테일러메이드) 등을 보러온 팬들도 적지 않았지만 대부분 앤서니를 보겠다며 달려왔다. 국내 대회에서 이만큼 관중을 동원했던 선수는 최경주(38.나이키골프)와 박세리(31), 한때 인기가 높았던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 뿐이었다. 앤서니는 이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나흘 동안 선두권을 달리며 폭발적인 장타와 핀을 직접 노리는 고탄도의 공격적인 아이언샷 등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

연합뉴스 | 2008.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