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691-3700 / 4,6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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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불붙은 TV 뉴스전쟁...차별화로 승부건다..방송3사
SBSTV가 저녁 8시 메인뉴스를 9시로 옮김에 따라 KBS, MBC, SBS 등 공중파3사의 뉴스전쟁이 불붙고 있다. 3사 모두는 방송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방송장비를 도입하는 등 뉴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KBS는 2TV의 8시뉴스를 3월3일 봄개편부터 1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늘려 8시대 뉴스 공백을 메꿀 방침이다. 또 폐지 여부로 논란을 빚어온 11시 뉴스를 존속시키고 심층기획을 강화해 시청자층...
한국경제 | 1997.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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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장병들 눈시울 적신 '우정의 무대' 사라진다"
... 들을 수 없게 됐다. 개편 논의가 나올 때마다 낮은 시청률로 폐지대상에 올랐던 이 프로그램은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자인 "뽀빠이" 이상용씨가 심장병 어린이 성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더욱 휘청, 그때부터 이미 방송가 에서는 "없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하게 나돌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17일 코미디언 김병조로 진행자를 교체한 뒤 새롭게 출발,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건재를 과시했는데 이번에 마침내 3월2일 3백9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
한국경제 | 1997.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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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삼국지' 방영시간 내달부터 변경 .. MBC
MBC는 또 3월개편때 중국무협외화 "삼국지" (월 화 수 목 오전 11시)의 방송시간을 일요일 밤 11시로 옮겨 2시간동안 방송한다. 그간 방송사각지대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선방했던 게 좀 더 나은 시간대로 이동되게 된 이유. 중국 4대 고전중의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중국 현지에서 84부작으로 드라마화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3분의 1정도 방송됐다. 한편 MBC는 이에 맞춰 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한국경제 | 1997.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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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순수 케이블TV 광고 증가
.순수 케이블TV용 광고가 늘고 있다. 종합유선방송위 (위원장 유혁인)의 "96년도 광고분야 심의현황"에 따르면 96년 위원회가 심의한 방송광고는 3천8백83편으로 95년보다 47.9% 늘었으며 이중 방송위의 심의를 거치지 않은 케이블TV용 광고가 1천6백39편으로 95년에 비해 137.5% 증가, 전체의 42.2%를 차지했다. 상품별로는 서비스.오락.레저분야 (15.8%) 식품.음료 (15.3%), 학원. 출판.문구 (8.4%), ...
한국경제 | 1997.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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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TV시청시간대 연령별로 차이..송준영 연구원 조사
.TV시청 시간대가 연령별로 각각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송준영 방송개발원연구원이 시청자를 5개집단으로 나눠 5개월간 (96.9.2~97.1.26)의 시청추이를 조사한 결과 40~50대는 오후 9시15분께, 20~30대는 밤 10시30분께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는 것. 10대이하는 주중에는 오후 6시30분, 주말엔 오후 7시30분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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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연기자 TV드라마 3편이상 겹치기 출연 못한다'
KBS, MBC, SBS 등 TV3사의 드라마 PD들은 올 3월 봄철 정기 프로그램 개편이후부터 채널에 관계없이 똑같은 연기자를 3편이상의 드라마에 겹치기 출연시키지 않기로 했다. 또 탤런트 캐스팅과 관련, 상호 출연료 및 출연기간 등이 명시된 일체의 계약서를 완전 공개, 이로 인한 잡음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자사 출신 탤런트의 경우 2년간은 서로 스카우트하지 않는 "신사협정"을 맺기로 했다. 다만 이미 2편의 드라마...
한국경제 | 1997.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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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동아TV, 서울국제향수페어 개최
.케이블 TV 여성 전문채널 동아TV는 21일~3월2일 서울 여의도 종합전시관에서 서울 국제향수페어 (SIPF"97)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향수박람회인 이 행사는 향수역사관 향수컬렉션관 향수박물관 등 3개의 전시관을 통해 향수에 관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2천여종에 이르는 향수 시향회와 향수만들기 대회, 메이크업쇼 헤어쇼 등도 마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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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공중파/케이블TV 프로그램 수입역조 갈수록 심각
방송프로그램의 수입 역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보처가 내놓은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96년 공중파3사 및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 (PP)의 프로그램 수입 총액은 6천3백90만달러로 95년에 비해 49.3%나 증가했다. 이에반해 지난해 수출액은 5백99만6천달러에 지나지 않아 수입액이 수출액의 10.6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료는 이에따라 현재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오는 2000...
한국경제 | 1997.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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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FM 청취자들 '서세원의 가요산책' 가장 좋아한다
.라디오 청취자들은 밤 10~12시대에 FM방송을 많이 듣고 KBS2FM의 "서세원의 가요산책" (매일 오후 2시)을 가장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KBS 정책연구실이 서울에 살고있는 30대이하 남녀 6백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FM 청취형태 여론조사결과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FM라디오 청취시간대는 밤 10~12시가 18.5%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2~4시 (15.6%), 낮 12시~오후 2시 (14.5%)...
한국경제 | 1997.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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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베스트극장'에 사과 명령 .. 방송위원회
.방송위원회 (위원장 김창열)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저속한 성적대사를 남발한 MBCTV의 "베스트극장-남자답게 사는법" (1월24일 오후 9시50분방송)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제작책임자에 대한 경고"를 명령했다. 방송위원회의 이러한 결정에 따라 MBC는 오는 21일 "MBC 베스트극장" 시작 타이틀 방송직후 사과방송을 내보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7.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