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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쇼트트랙] 남녀 1,500m 금·은메달 석권

대회 첫날부터 시상대 점거…'산뜻한' 출발 양태삼 특파원·신창용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1,500m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의 박승희(21·화성시청)와 심석희(16·오륜중)는 8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1,500m 결승에서 각각 2분23초634, 2분23초755의 기록으로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이스 중반부터 선두고 치고 나선 심석희를 ...

연합뉴스 | 2013.03.09 00:00

한국,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500m 남녀 金·銀 '싹쓸이'

한국 선수들이 2013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쇼트트랙 1500m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의 박승희(21·화성시청)와 심석희(16·오륜중)는 8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1500m 결승에서 각각 2분23초63, 2분23초75를 기록해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신다운(20·서울시청)이 1500m 결승에서 2분27초06로 1위를 차지했다. 김윤재(21·고려대)는 2분27초10으로 ...

한국경제 | 2013.03.09 00:00 | 김보영

김연아, 캐나다 가는 까닭은…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 정상 재정복을 위해 장도에 오른다.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떠난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은메달을 목에 건 이후 국제 대회를 건너뛰었던 그는 복귀전이었던 작년 말 독일 NRW 트로피에서 201.6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

한국경제 | 2013.03.06 00:00 | janus

'피겨 여왕'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차 10일 출국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떠난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김연아는 지난 1월 국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210.77점으로 정상에 올라 2013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고자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훈련에만 ...

한국경제 | 2013.03.06 00:00 | jiyun

'피겨여왕' 김연아, 세계선수권 출전차 10일 출국

2년 만의 출전…소치 올림픽 출전권 3장 노린다 15일 쇼트프로그램, 17일 프리스케이팅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 정상 재정복을 위해 장도에 오른다.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떠난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1 모스크바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은메달을 목에 건 이후 국제 ...

연합뉴스 | 2013.03.06 00:00

-빙속월드컵- 이승훈, 10,000m 동메달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5·대한항공)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10,000m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일(한국시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10,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3분19초84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봅 데 용(네덜란드)이 12분53초56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요리트 베르그스마(네덜란드·12분55초36)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3차 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13.03.02 00:00

제94회 동계체전 MVP에 알파인스키 경성현

... 덧붙였다. 이날의 경성현이 있기까지는 시합 때마다 매니저처럼 따라다니는 아버지 경화수(52)씨의 전폭적인 지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주식회사 한흥화스나의 대표이사인 경씨는 연식정구 선수 출신으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빙상연맹 회장, 서울시 스키협회 부회장, 대학펜싱연맹 회장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임원으로 활동했다. 경씨는 "처음에는 운동이 힘든 길이니 (경)성현이를 말렸었는데 본인의 의지가 강해 결국 돕게 됐다"며 "이제 대학을 졸업하면 운동에 전념할 ...

연합뉴스 | 2013.02.22 00:00

[동계체전]빙속 김관규-김민지 '부전여전(父傳女傳)'

'명장' 김관규(46) 대한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의 피를 이어받은 딸 김민지(13·신현초)가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지는 19일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초등부 500m에서 성인 수준의 ...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려 '스피드스케이팅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민지는 아버지와 함께 어릴 적부터 빙상장을 다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직접 지도하지는 않았지만 아버지의 조언 ...

연합뉴스 | 2013.02.21 00:00

빙속 주니어 대표 선발 과정서 '황당 실수'

... 못했다. 나머지 다섯 선수 중 셋은 그나마 팀추월에 이름을 올렸지만 두 명은 아예 경기를 뛰지도 못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해 포인트를 딴 선수들만 파이널 출전권을 주는데, 대표팀에 월드컵 포인트가 ... 저질렀다. 선발 과정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국제대회 일정과 규정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빙속 기술위원장인 한명섭 빙상연맹 경기이사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를 먼저 치르고 월드컵 파이널을 치른 지난해와 대회 순서가 바뀌어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

연합뉴스 | 2013.02.18 00:00

김연아·아사다 마오 '맞대결'…최후 승자는 누구?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재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6위에 머문 아사다는 올 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아사다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분에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74.49점, 10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96점을 받으며 총 205.45점을 기록했다. 아사다는 이번 ...

한국경제 | 2013.02.12 00:00 | ji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