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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훌륭한 기업가로 엄주섭 (주)단해사장 선정

      한국산업개발연구원(회장 박충훈)은 올해의 "훌륭한 기업가"로 엄주섭 (주) 단해사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훌륭한기업가상은 16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창립 25 주년 기념식에서 시상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훌륭한기업가 상은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경제발전 과 기업문화창달에 기여한 중소기업가에게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오피니언] 소매업 혁명 변화따른 전략수립 필요..김세중

      ... 오일달러가 많아 건설업이 유망하다고 하니까 불과 수년내 수십개의 건설회사가 생겨 버렸다. 편의점이 잘 될것 같다고 하니 수년동안에 1,000여개의 편의점이 곳곳에 생겼다. 리스회사도 수년동안에 수십개가 생겼다. 우리나라 기업가는 과거 수십년동안의 성장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과거 수년동안의 불황으로 성장산업을 발견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할인 판매점이 미국 일본에서 성업이 되고있다는 소식에 한국에는 과연 잘 될 것인가를 망설이고 있는 참이었다. ...

      한국경제 | 1995.02.14 00:00

    • [금주의책] '중국의 건설업과 부동산시장'..중국 법규 소개

      ... 건설업 면허제도와 투자절차, 설계, 감리, 건설현장 관리 제도, 입찰참가절차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건설자재시장 건설기계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토지사용제도등 부동산 개발에 따른 주요사항도 실었다. 또 각장마다 질의응답 형식으로 국내 기업가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정리, 게재했다. 별책부록에는 지난해 중국이 대대적인 세제개혁을 단행함에 따라 달라진 건설업및 부동산업 법규의 최신자료 등을 수록했고 부동산및 건설업 세제도 요약해 놓았다. ( 대외투자개발원 간 4백38면 ...

      한국경제 | 1995.02.14 00:00

    • 유럽 금리인상 빠르게 확산

      ...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라는 기대도 가세하고있다. 독일측도 수출주도 경제성장에 내수진작을 병행,10%에 달하고있는 높은 실업률을 낮추기위한 방안으로 금리인하를 검토중이다. 물론 고금리정책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않다. 특히 기업가들은 금리가 오르는것 만큼 지금조달에 따른 금융부담이 높아간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명하고있다. 금리상승으로 모처럼 회복기미를 보이고있는 내수시장이 또다시 위축될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고있다. 그러나 기업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

      한국경제 | 1995.02.14 00:00

    • [한경시론] 세계화시대 재정금융정책..박종기 <한국조세연>

      ... 원인이 되며 더욱이 세계화와는 양립할수 없다. 물가안정은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균형경제를 추구하는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경쟁을 제한하는 각종 재정금융규제를 벗어나 경제의 자율화를 달성하는 한편 형평과세제도를 구축하여 기업가에게 투기행위 대신에 건전한 기업정신에 의하여 경제하려는 의지를 심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 세제및 세정개혁을 통한 세입기반의 확충,통합재정수지의 흑자기조 유지등을 통해 재정의 경제안정기능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 세계화에 부응하는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인물동정] 엄주섭(단해그룹회장)/원무현(효성물산사장)

      엄주섭 단해그룹회장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이 제정한 올해의 "훌륭한 기업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5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원무현 효성물산사장은 중국 현지지점의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포항제철 과 합작투자한 "포철(천진)강재가공유한공사"의 철강코일센터 착공식에 참석 키 위해 12일 출국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세미나] '기업형 지역경영체제'..조규하 <전남도지사>

      ... 한다. 지역경영의 또 다른 측면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진흥.육성에 있어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선도적 총괄적,그리고 조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본다. 특히 전남과 같이 산업구조가 취약한 지역에서는 자치단체장의 기업가 정신 발휘가 절실하다고 본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업화를 위한 공장유치를 위하여 국내외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야 하는데 전남도에서는 이를 위하여 삼호 율촌 대불등 3대 공단의 조성을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 '속도 배' 차세대 자전거 등장..선박설계 전문가 개발

      중소기업가가 자전거 발명가로 변신,새로운 구동방식의 자전거를 개발했다. 엔바이크연구소를 운영하고있는 장종원씨(65)는 최근 차세대 자전거를 개발했다. 장소장은 지난 87년까지 제지기계를 생산하는 동양특수기계사장을 지냈다. 이번에 개발한 자전거는 폐달이 수직상태때에는 사점이 생겨 구동력이 떨어지는 기존 체인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뒷바퀴의 관성이 앞바퀴로 연결되도록만든 제품. 이자전거를 이용하면 똑같은 힘을 주어 폐달을 밟을 경우 기존 자전거보다 ...

      한국경제 | 1995.02.09 00:00

    • 21세기초 동남아.중국 세계경제 주도..미 해리스연구소

      ... 유럽경제상황이 상당히 좋아질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92년에는 1년내에 회사사정이 좋아질것으로 본 업계지도자는 겨우 19%,93년엔 49%에 불과했었다. 유럽기업들중 단기적인 경제전망에서 가장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기업들은 스페인기업가들로 조사대상 스페인업계지도자들중 83%가 회사형편이 1년안에 호전될것으로 보았다. 그 다음이 네덜란드의 기업지도자들로 회사형편호전을 예상한 비율이 79%에 이르렀다. 이밖에 유럽기업체 지도자중 71%가 독일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

      한국경제 | 1995.02.09 00:00

    • "여신관리/주거래은행 제도 폐지를"...KDI 보고서 지적

      ... 금융 당국에 의해 타율적으로 이뤄진데다 기업이 주거래은행과 거래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은행으로 하여금 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한다는 당 초취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와함께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전업기업가제도는 대상이 개인(30 대기업군 계열주와 특수관계인 배제)에 한정돼 있고 대상은행도 7개 시중은 행에 국한되는등 실현가능성이 적다며 대상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 장했다. 아울러 은행이 고객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

      한국경제 | 1995.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