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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사건 즉각 전면재수사 촉구...김대중총재 기자회견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2일 수서사건의 전면재수사를 단행하고 청와대.검찰.안기부의 수뇌부를 전면 재개편하는 한편 민자당 당적포기와 중립내각 구성을 노태우대통령에게 촉구했다. *** 노대통령 당적포기 / 중립내각 요구 *** 김총재는 이날상오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대통령에 대한 신임투표를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겠으며 이 경우 정치권도 의원직을 총사퇴하고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브라질 관광비자 절차 간소화

      노태우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2.18개각후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이루기위해 사정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이 부정에 유혹되지 않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방안을 마련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노재봉국무총리등 전 각료가 참석한 각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우리 경제현실로 봉급의 대폭 인상이 어려우면 공무원의 연금, 퇴직후의 생활보장을 크게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민원사무의 처리기준을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오늘 청와대 임시국무회의...노대통령 민자당직자회의도 주재

      ...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현재 대외적으로는 걸프전쟁,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등이 진행되고 대내적으로는 물가안정, 제조업의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안고 있으므로 당과 내각이 긴밀한 협조로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할것으로 전해졌다. 노대통령은 특히 민자당에 대해서는 당3역 교체를 계기로 더욱 단합하는 한편 정치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속히 야당과 접촉, 정치풍토를 쇄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금주내 수서백지화 후속조치마련...노총리, 국무회의에서 보고

      ... 장기적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택지공급의 원활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빠른 시일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총리는 또 "대통령 특별담화에서 돈안드는 정치를 위한 제도의 쇄신을 강조한데 부응하여 내각으로서도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해 정치권의 작업을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아울러 정치풍토개선을 위한 국 민의 의식개혁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노총리는 "정부는 행정및 사회분위기 쇄신을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청렴한 공직풍토 위해 사정활동 강화...노대통령 임시각의에서

      노태우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2.18개각후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이루기위해 사정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이 부정에 유혹되지 않도록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방안을 마련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노재봉국무총리등 전 각료가 참석한 각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우리 경제현실로 봉급의 대폭 인상이 어려우면 공무원의 연금, 퇴직후의 생활보장을 크게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민원사무의 처리기준을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경제계, "민심수습에 필요한 개각" 논평

      경제계는 수서특혜사건과 관련,단행된 이번 개각이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논평했다. 전경련,대한상의,무협,중소기협중앙회등 경제단체들은 또 "새 내각이 한동안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일신해 모든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념해 주기를 바라며 특히 제조업의 침체와 물가 불안,그리고 걸프전쟁의 여파등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는 시점에서 등장한 새 경제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전경련은 "이번 ...

      한국경제 | 1991.02.18 00:00

    • 법제처, 수서분양 유권해석 부인

      ... 박상천 대변인은 9일 민자당 창당1주년에 대한 논평을 통해 "민자당은 언필칭 민주개혁과 정치안정을 내걸었으나 현시점에서 개혁 입법에 대해서는 개악을 시도하고 야당에 협상이 아닌 굴복을 요구하고 있고, 정치안정은 커녕 무모한 내각제 개헌시도와 다수의 자만에서 비롯된 부패로 인해 정치불안과 정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음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민자당, 특히 민주개혁을 내걸고 집권세력과 합당한 민주계와 공화계는 자신들이 내건 대의명분이 ...

      한국경제 | 1991.02.09 00:00

    • 김대중평민당총재 국회대표연설요지

      ... 투표해서 비례대표도 국민의 투표에 의해 선출될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읍니다. 비례 대표에 의해 선출될 의원은 여성, 청년, 직능인대표가 각기 3분의 1씩 차지하도록해서 우리정치를 더욱 활력 있게 키위나가야한다고 믿읍니다. 내각구성에 있어 여성과 45세 미만의 청년을 각각 20%씩 등용하도록 하고 정부에 4개 부총리제도를 도입하며 반민주적인 국회운영방식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대통령은 여전히 정권유지의 기본을 공작정치에 의존하고 있는데 노대통령은 ...

      한국경제 | 1991.01.30 00:00

    • 김대중총재, 무역특계자금 전면수사 촉구...오늘 대표연설

      ... 발동해 우리의 치부도 드러내고 행정부의 잘못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김총재는 특히 지금은 우리 정치제도의 일대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대통령선거시 러닝메이트제 도입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 내각구성의 개혁 4명의 부총리제도 도입등을 정치제도 개혁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개혁입법문제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폐지, 민주질서수호법으로 대체하고 안기부는 수사에 원칙적으로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경찰 중립화, 통합의료보험제, ...

      한국경제 | 1991.01.30 00:00

    • 일본 내각에 아키코 유일여성 각료로

      쿠웨이트 남부해안으로부터 32km 가량 떨어진 한 섬에 근무하고 있는 20~30명의 이라크병사들이 돌을 이용, 다국적군 군용기조종사에게 항복의사를 알려왔다고 미군정보장교 마크 로렌스중령(38)이 28일 전언. 로렌스중령은 움 알 마라딤 섬에 있는 이들 이라크군 병사들이 큰 돌에 ''SOS, 항복''이라고 써놓은 메시지를 항공모함 USS테오도르 루스벨트호 소속의 한 미군기가 발견했다고 말하고 전초병으로 파견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은 본대...

      한국경제 | 1991.01.28 00:00